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강추위 뚫고 빵 사오셨다는 분 글 읽으니

어휴 조회수 : 9,243
작성일 : 2013-12-13 14:47:05
달달하고 따끈한 빵이 땡겨서 미치겠어요.
밖에는 바람이 불땐 무섭게 불고
조용할땐 조용하고..
햇살은 좋네요.

이 햇살에 속아서 밖에 나갔다간...


빵은 땡겨요.
IP : 58.78.xxx.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2:48 PM (220.78.xxx.126)

    한시간 걷기 운동하고 지금 들어 왔는데
    별로 안추워요 햇빛도 나구 있구요

  • 2. ..
    '13.12.13 2:49 PM (222.109.xxx.228)

    그냥 견딜만해요.. 후딱 갔다오세요.

  • 3. 묵고는싶은디
    '13.12.13 2:50 PM (211.177.xxx.120)

    저는 수육이 땡겨서 돼지고기사러가고픈데..
    걸어서 5분만가면 이마트있는데도..따뜻한 집을
    벗어나기가 힘드네요.ㅠ

  • 4. ㅇㅍ
    '13.12.13 2:51 PM (203.152.xxx.219)

    저도 집앞2분거리에 꽤 큰 마트있고 5시쯤엔 분리수거도 하러 나가야 하는데 ㅠ
    근데도 인터넷으로 시켰어요 ㅠㅠㅠㅠ
    나가기가 넘 싫어서, 집에서 할일도 많고요 ㅠㅠ

  • 5. 55
    '13.12.13 2:52 PM (58.233.xxx.45)

    하하 저 어제 강추위에 질퍽한 눈길을 조심조심 걸어 동네 냉면집에 가서 유일한 손님으로 냉면 홀랑 먹고 왔어요. 주인분이 안스러웠는지 친절 친절 ㅎㅎㅎ 원래 좀 불친절하다고 소문난 냉면집이였는데

  • 6. 북단
    '13.12.13 2:58 PM (221.151.xxx.158)

    파주인데도 그렇게까진 안 추워요.

  • 7. ...
    '13.12.13 3:01 PM (220.72.xxx.168)

    지금 서울은 영하 5도라는데, 암만 바람불어도 못나갈 정도로 강추위는 아닌데요.
    12월 중순에 이정도는 감안해야죠.
    바닥이 질컥거려서 못나가시면 그건 이해해 드리죠. ㅎㅎㅎ

  • 8. 둘둘 말고
    '13.12.13 3:06 PM (211.178.xxx.40)

    나가면 생각보다 덜 추워요. 댕겨오세요.

    작년엔 영하 십도도 넘고 그랬는데요 뭐. (아! 서울기준임다)

  • 9. 원글
    '13.12.13 3:09 PM (58.78.xxx.62)

    전 이미 오전에 나갔다 온 경험이 있어서 외부 날씨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ㅎㅎ
    여긴 바람이 제법 불다 말다 그러는데 바람 불땐 좀 춥거든요.
    그래도 가까우면 다녀올텐데
    빵사러 다녀오려면 15분은 걸어 갔다 와야 해요 . 왕복 30분.
    그냥 빵만 땡기고 말래요.ㅎㅎ

  • 10. 원글님때문에
    '13.12.13 3:11 PM (221.151.xxx.158)

    저도 빵사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글 읽고 나니 덩달아 땡기네요.

  • 11. ㅎㅎㅎ
    '13.12.13 3:22 PM (220.87.xxx.112)

    빵은 샀어요...
    자꾸 그 말이 생각나서 웃겨 죽겠어요.
    다행히도 저희 집엔 어제 사다놓은 빵이 있어서 지금 집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뽑아서 빵이랑 같이 먹고 있으니 이건 뭐 겨울잠 자는 한 마리 행복한 짐승이 된것 같아요.
    프리랜서라 오늘 일 걍 쉬고 집에서 놀고 있네요~

  • 12. dho?
    '13.12.13 3:23 PM (221.147.xxx.94)

    헉.. 저만 엄청 추운건가요? 밖에도 집도 너무 추운데 ㅠㅠ

  • 13. ..
    '13.12.13 3:26 PM (175.209.xxx.55)

    정말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겨울 날씨치곤 안추운데....

  • 14. ㅋㅋㅋ
    '13.12.13 4:50 PM (121.162.xxx.100)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즐거운 모임다녀와서 그런지 기분 넘좋고 개운해요 여러겹 입었더니 돌아다니기 괜찮았어요

  • 15. ㅎㅎ
    '13.12.13 9:23 PM (211.107.xxx.61)

    저도 그 글읽고 대체 그 귀한 빵은 무슨빵일까 궁금했네요.
    단팥빵 모카빵 크림빵 바게트 밤식빵??

  • 16. 추운것보다
    '13.12.14 11:27 AM (1.238.xxx.75)

    길 미끄러운게 더 문제더라구요.춥고 더운건 얼마든지 참겠지만 미끄러운건 정말 대책 안서고
    밍기적대며 걷는거 정말 짜증 나거든요.동네수퍼 가는데 차 가지고 다닐 수 도 없는거고..걸어가야
    하니까요.눈은 겨울에 이벤트성으로 딱 한 두번만 오고 안오면 좋겠네요.두 번째만 와도 끔찍하게 싫어요.

  • 17. 불닭면~^^
    '13.12.14 1:49 PM (223.62.xxx.12)

    언젠가 어떤분께서 불닭면 먹지마세요! 란 글을올리셔서 유해성분 검출인가보다 해서 들어와봤더니 '너무매워요~'라고 쓰셨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전 밖에 뭔 큰일난줄 알았어요 나가지말라고 하셔서^^
    이 추위에 캠핑한다 하시면 원글님 기절하시는거 아닐까요 ㅋㅋ 살아서 돌아갈께요~~ 생각보단 춥지않아요^^

  • 18. 울룰루
    '13.12.14 2:10 PM (115.21.xxx.223)

    별로 안추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24 겉다르고 속다른게 일반본성 인 듯 2 안녕 2014/01/12 1,500
340323 키톡 몇분 레시피들 너무 좋아요 15 . 2014/01/12 4,849
340322 치킨때메 스트레스 받네요. 16 불만 2014/01/12 3,859
340321 담낭제거후후유증 어떡해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4/01/12 11,650
340320 겁 많은 사람도 대장내시경 할수있을까요 5 궁금 2014/01/12 1,760
340319 십년만에 이사갑니다.... 쓴 주부에요. 더불어 2014/01/12 2,051
340318 영어고수님들~(해석영작부탁아님) 5 ..... 2014/01/12 1,157
340317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다루면 3 그알 2014/01/12 1,819
340316 그것이 알고 싶다 계모 미친년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7 손님 2014/01/12 3,504
340315 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3 우리자식들 2014/01/12 956
340314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635
340313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397
340312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793
340311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538
340310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480
340309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798
340308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259
340307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167
340306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197
340305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771
340304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850
340303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28
340302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1,995
340301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760
340300 홈쇼핑에서 파는 속눈썹연장효과.. 좋을까요? ㅇㅇ 2014/01/11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