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가려 할줄 모르는 사람

g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3-12-13 13:39:57
이런말을 하면 저 사람이 듣게 싫겠다 싶으면 안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걸 생각을 못하는 건지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소린지 그냥 막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외모지적이라던가, 경제적으로 어떻다던가, 아이들 얘기라던가..
오히려 말 배려해서 가려하는 사람들이 바보되는 경우가 많아요.
소심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그 반대 성격인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거 같아요.
저 역시 좀 예민해서 혼자 뒤에 곱씹고 그랬는데 앞으로는 그런 인간들 있으면 바로 면전에서 면박 주려 합니다.
IP : 173.18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2:09 PM (112.161.xxx.97)

    에휴; 저도 그래요.
    저라면 진짜 욱했을때 지나가는 말로도 못할 얘기를 웃으면서 던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다음에는 꼭 되받아쳐줘야지!!했다가도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바보같이 넘기고 마네요.
    당하는 내가 바보지...하고 삽니다.ㅠㅠ

  • 2. ..
    '13.12.13 2:42 PM (175.125.xxx.14)

    근데 외모지적당하면 뭐라고 면박주실수 있나요
    방법이 없지 않나요....

  • 3. 유전자도천박하고
    '13.12.13 2:43 PM (58.236.xxx.74)

    자란 환경도 천박해서 그래요.
    자기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지적하거나 공격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자기에 대해 불만족스러우니까 그게 타인에게 투사되는 거예요.

  • 4. gggg
    '13.12.13 3:15 PM (173.180.xxx.111)

    그런류의 사람들은 몇번 말해보면 시장 바닥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굳이 내 기분 상하면서 들어 줄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배려해줘봐야 알아 먹지도 못하죠. 외모도 오히려 지적 받을 만한 인간들이 지적질하고 다닙디다. 왜 방법이 없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30 장성택 처형은 4 중국 소식통.. 2013/12/14 3,179
331629 부경대 교수가 군사쿠데타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네요. 9 2013/12/14 2,025
331628 내일이 제생일인데 남편이 선물을 안사줘요 15 .. 2013/12/14 2,939
331627 치아교정 유지장치 삼일정도 안껴도 될까요? 4 o 2013/12/14 2,961
331626 반신욕 37~38도 물온도가 어떤 느낌인가요? 5 딸기체리망고.. 2013/12/14 5,828
331625 좋은 옷감 보는 요령(질문) 1 82문의 2013/12/14 1,296
331624 학습지에 사진무단사용과 사진제공비용에대해 아시는분계실까요ㅡ 4 xopla 2013/12/14 770
331623 청담동 일본인카페 데코는 어떤곳인가요? 궁금이 2013/12/14 730
331622 저 오늘 같은글 세번 봤어요. 다 다른곳에서 5 2013/12/14 3,099
331621 해외에서 택배를 서울로 보냈는데요.... 1 어디쯤가고 .. 2013/12/14 579
331620 인터넷 화장품은 왜그리 저렴하죠 ? 3 ........ 2013/12/14 1,812
331619 오늘 뭔 날인가요? 7 ... 2013/12/14 1,739
331618 교보문고 어떻게 하죠? 1 2013/12/14 958
331617 여성쉼터 아무나갈수있나요,,,, 3 ,,, 2013/12/14 1,173
331616 본인 정치색이랑 다르다고 전부 일베충이니 하고 모는것도 좋지는 .. 64 휴.. 2013/12/14 1,750
331615 김혜자씨... 1 또또 2013/12/14 2,250
331614 중딩 기말지필은 70점 만점 2 2013/12/13 1,167
331613 얼마전에 김장 잘된거 같다고 자랑하던 아짐인데요.. 8 ㅋㅋㅋㅋㅋㅋ.. 2013/12/13 3,383
331612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강의 1 김제동 짱 .. 2013/12/13 889
331611 쉬엄쉬엄 업무 철밥통지키기를 왜 민주투쟁인양 하는건가요 ? 16 민영화반대 2013/12/13 1,010
331610 30대후반 직장맘 넘 힘들어요 2 눈물 2013/12/13 2,160
331609 철도노조 파업의 슬픈 현실..... 2 에구나 2013/12/13 767
331608 "안녕하냐 물었을 뿐인데... 정보과 형사들 다녀갔다&.. 12 아마 2013/12/13 3,023
331607 6살남아 블록 추천해주세요 6 ^^ 2013/12/13 976
331606 자식도 집도 없어 -함께 화장해 달라- 70대 노부부 안타까운 .. 5 참맛 2013/12/13 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