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 씽크대 앞에 매트 안 깔아도 되나요?
집에서 신는 실내화가 크록스 같은 느낌의 푹신하고 소리 안 나는 재질이라 서있어도 발은 안 아프거든요
그런데 물튀고 기름튀고 그러는 곳이니 나무 바닥에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나무 바닥엔 씽크매트 꼭 있어야 할까요?
1. ..
'13.12.13 11:48 AM (219.241.xxx.209)전 매트 안깔고 그냥 싱크대 앞의 일 끝나면 걸레 하나 가져다가 발로 밟고 쓱슥 문질러요.
(제가 더 게으르죠?)2. 저도
'13.12.13 11:48 AM (117.20.xxx.37)지저분해서 매트는 안깔고, 헌수건 접어서 깔아놓고, 물도 닦고 두루두루 사용합니다
3. 저도
'13.12.13 11:50 AM (175.196.xxx.147)매트가 더 지저분해서 깔았다가 치워버리고 걸레 하나 두고 쓱쓱 닦아요.
4. ㅇㅇ
'13.12.13 11:50 AM (218.38.xxx.235)두꺼운 수건 반 접어서 깔고 작업 후 발로 쓱쓱 ㅋㅋ
5. ...
'13.12.13 11:56 AM (175.223.xxx.233)221.149///
그런데 물튀고 기름튀고 그러는 곳이니 나무 바닥에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나무 바닥엔 씽크매트 꼭 있어야 할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되냐 안되냐 정답 찾는게 아니라
나무 바닥에 매트 안 쓰면 상하는지 궁금해서요
아, 드리고 수건 좋네요. 안 쓰는 수건도 많은데
감사합니다^^6. 저는
'13.12.13 11:59 AM (122.100.xxx.71)처음엔 수건으로 쓰다가 수건은 모양이 잡히지 않아 흐트러져 지저분해 보이니
수건 크기 만한 면으로 된 발매트를 깔았어요.
이거 열댓장 사놓고 발로 슥 문질러 부담없이 세탁하고 가격도 얼마 안하고
크기도 수건만 하고 두께도 비슷해서 마르기도 잘 마르고...그렇게 해보세요.7. 저는
'13.12.13 12:01 PM (122.100.xxx.71)뭐라도 깔긴 깔아야죠. 나무바닥 상하는것보다 이건 나중이라도 닦으면 괜찮으니(저희도 나무바닥)
그런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거 바로 닦아야 덜 불편하더라구요.8. 더불어숲
'13.12.13 12:05 PM (119.204.xxx.229)면소재 매트로 2개 구입해서 번갈아 세탁하면서 쓰셔요.
당연히 청소기 돌릴때 탈탈 털어 같이 청소하시고.
그러면 딱히 지저분할 이유가.
제가 슬리퍼만 신고 매트 없이 사용해봤는데
주방바닥 전체가 더 지저분해져요.9. ...
'13.12.13 12:08 PM (211.54.xxx.96)나무바닥이라면 까는게 나아요. 물튀김, 기름튀김 이런거 다 신경 덜 쓰여요.
모양보다는 실의를 따지시길...10. 잼
'13.12.13 12:54 PM (175.255.xxx.172)궁금한게.. 보통 싱크볼 앞에 매트 깔잖아요... 거기에는 설거지할때 물튀는게 거의 다지 않나요? 기름기 튀는거면 가스렌지앞에 깔아야될텐데.. 전 아무것도 안깔고 설거지후 바닥물기 닦아요. 마룻바닥이구요.별문제 없는데요
11. 슈르르까
'13.12.13 2:38 PM (121.138.xxx.20)바닥 매트 깔린 집 유심히 보면 그 매트가 찌들어서 더러워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ㅠ
그래서 전 두툼한 수건 반으로 접어서 씽그대 바닥 한 쪽에 놓았다가 물 떨어진 건 그걸로 바로바로 닦고
기름 튀는 음식 할 때에는 면으로 된 이중 식탁보 안 쓰는 거 가스레인지 앞에 쫙 깔고 해요.
음식 다 하고 식탁보는 다시 접어놓았다가 음식 할 때에만 꺼내서 펴줘요.
식탁보는 며칠에 한 번씩 세탁기에 넣어 돌리면 끝..12. ...
'13.12.13 4:04 PM (218.49.xxx.178)다이소 같은데 있는 약간 두터운 100퍼센트 면으로 된 매트 사서 깔아놨어요.
수건보다 좀 두꺼워요. 네개 정도 있는데 좀 쓰다가 더러워지면 빨아서 써요.
물튀면 발로 휘휘 닦기도 하고 편해요.13. 한번도
'13.12.13 5:15 PM (182.52.xxx.73)늘 주방이 마루였는데 한번도 뭐 깔고 산적 없어요.
그래도 마루 멀쩡하네요.
낡은 수건 한장 구석에 놨다가 물기 딱을때도 있기는 한데 잘 안 딱을때도 많아요.
제가 아마 제일 게으른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418 | 이연희 정말 어쩜 저리 이쁜가요..@@! 10 | 미스코리아 | 2014/02/08 | 5,000 |
349417 | 어린이충치치료비 | ㅎㅎ | 2014/02/08 | 812 |
349416 | 말 한마디가 주는 경쾌함 5 | 루비 | 2014/02/08 | 2,286 |
349415 | 친척간 호칭을 모르겠어요 ㅠ 11 | ㄱㄱ | 2014/02/08 | 1,330 |
349414 | 글 찾아요^^ 4 | 인테리어 | 2014/02/08 | 719 |
349413 | 스마트폰이면서 표준요금제 이용하면 9 | 원글이 | 2014/02/08 | 1,599 |
349412 | 잠원반포 근처 포경수술비뇨기과 소개해주세요 9 | 가을이좋아 | 2014/02/08 | 1,309 |
349411 | 알페온 타시는 분..구입생각중인데 어떤가요? 8 | gm | 2014/02/08 | 1,739 |
349410 | 17년전 결혼때 받은 금반지 3 | 반지 | 2014/02/08 | 2,072 |
349409 | 요즘 이마트 왜그런가요. 3 | .. | 2014/02/08 | 3,452 |
349408 | 정말 평생 혼자 살고싶을 수도 있을까요? 1 | 싱글 | 2014/02/08 | 1,793 |
349407 | 초등고학년남자아이. | 대처법좀.... | 2014/02/08 | 748 |
349406 | 왜 티비에 나오는 일반인들의 얼굴은... 33 | 아 | 2014/02/08 | 10,791 |
349405 | 민경욱기자의 개인적 소회 10 | 우주 | 2014/02/08 | 2,323 |
349404 | 겨울만 되면 발뒷꿈치가 갈라져서 아픈데.. 방법 없나요? 9 | ^^* | 2014/02/08 | 2,597 |
349403 | [영상] 롯데시네마, '또 하나의 약속' 예매 취소 사례 폭로 .. 7 | 에혀 | 2014/02/08 | 1,650 |
349402 | 자녀를 외고 보내셨던분 조언 구합니다 3 | 외고 | 2014/02/08 | 2,499 |
349401 | 터키 여객기, 납치 시도에 비상착륙 | 참맛 | 2014/02/08 | 1,277 |
349400 | 원피스좀찾아주세요 2 | 82수사대분.. | 2014/02/08 | 746 |
349399 | 자유수영 2 | 50대아짐 | 2014/02/08 | 1,125 |
349398 | 고독사 24 | ... | 2014/02/08 | 5,708 |
349397 | 교복살때 주의하세요 2 | 보리식빵 | 2014/02/08 | 2,668 |
349396 | 목동종로학원 어떤가요 재수학원 추천부탁드려요 상암동이예요 6 | 상암 | 2014/02/08 | 2,340 |
349395 | 이러다가 발톱 빠지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1 | 발톱 | 2014/02/08 | 1,105 |
349394 | 신데렐라 주사 맞아보신 분~솔직한 후기가 궁금합니다. 16 | 궁금 | 2014/02/08 | 111,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