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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 씽크대 앞에 매트 안 깔아도 되나요?

...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3-12-13 11:46:08
제가 좀 게으른 여자인데요. 씽크대 밑에 푹신한 매트 깔아놨는데 그 밑에 항상 먼지 끼고 지저분해서 매트를 치울까 해요
집에서 신는 실내화가 크록스 같은 느낌의 푹신하고 소리 안 나는 재질이라 서있어도 발은 안 아프거든요

그런데 물튀고 기름튀고 그러는 곳이니 나무 바닥에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나무 바닥엔 씽크매트 꼭 있어야 할까요?
IP : 175.223.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11:48 AM (219.241.xxx.209)

    전 매트 안깔고 그냥 싱크대 앞의 일 끝나면 걸레 하나 가져다가 발로 밟고 쓱슥 문질러요.
    (제가 더 게으르죠?)

  • 2. 저도
    '13.12.13 11:48 AM (117.20.xxx.37)

    지저분해서 매트는 안깔고, 헌수건 접어서 깔아놓고, 물도 닦고 두루두루 사용합니다

  • 3. 저도
    '13.12.13 11:50 AM (175.196.xxx.147)

    매트가 더 지저분해서 깔았다가 치워버리고 걸레 하나 두고 쓱쓱 닦아요.

  • 4. ㅇㅇ
    '13.12.13 11:50 AM (218.38.xxx.235)

    두꺼운 수건 반 접어서 깔고 작업 후 발로 쓱쓱 ㅋㅋ

  • 5. ...
    '13.12.13 11:56 AM (175.223.xxx.233)

    221.149///
    그런데 물튀고 기름튀고 그러는 곳이니 나무 바닥에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나무 바닥엔 씽크매트 꼭 있어야 할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되냐 안되냐 정답 찾는게 아니라
    나무 바닥에 매트 안 쓰면 상하는지 궁금해서요

    아, 드리고 수건 좋네요. 안 쓰는 수건도 많은데
    감사합니다^^

  • 6. 저는
    '13.12.13 11:59 AM (122.100.xxx.71)

    처음엔 수건으로 쓰다가 수건은 모양이 잡히지 않아 흐트러져 지저분해 보이니
    수건 크기 만한 면으로 된 발매트를 깔았어요.
    이거 열댓장 사놓고 발로 슥 문질러 부담없이 세탁하고 가격도 얼마 안하고
    크기도 수건만 하고 두께도 비슷해서 마르기도 잘 마르고...그렇게 해보세요.

  • 7. 저는
    '13.12.13 12:01 PM (122.100.xxx.71)

    뭐라도 깔긴 깔아야죠. 나무바닥 상하는것보다 이건 나중이라도 닦으면 괜찮으니(저희도 나무바닥)
    그런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거 바로 닦아야 덜 불편하더라구요.

  • 8. 더불어숲
    '13.12.13 12:05 PM (119.204.xxx.229)

    면소재 매트로 2개 구입해서 번갈아 세탁하면서 쓰셔요.
    당연히 청소기 돌릴때 탈탈 털어 같이 청소하시고.
    그러면 딱히 지저분할 이유가.
    제가 슬리퍼만 신고 매트 없이 사용해봤는데
    주방바닥 전체가 더 지저분해져요.

  • 9. ...
    '13.12.13 12:08 PM (211.54.xxx.96)

    나무바닥이라면 까는게 나아요. 물튀김, 기름튀김 이런거 다 신경 덜 쓰여요.
    모양보다는 실의를 따지시길...

  • 10.
    '13.12.13 12:54 PM (175.255.xxx.172)

    궁금한게.. 보통 싱크볼 앞에 매트 깔잖아요... 거기에는 설거지할때 물튀는게 거의 다지 않나요? 기름기 튀는거면 가스렌지앞에 깔아야될텐데.. 전 아무것도 안깔고 설거지후 바닥물기 닦아요. 마룻바닥이구요.별문제 없는데요

  • 11. 슈르르까
    '13.12.13 2:38 PM (121.138.xxx.20)

    바닥 매트 깔린 집 유심히 보면 그 매트가 찌들어서 더러워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ㅠ
    그래서 전 두툼한 수건 반으로 접어서 씽그대 바닥 한 쪽에 놓았다가 물 떨어진 건 그걸로 바로바로 닦고
    기름 튀는 음식 할 때에는 면으로 된 이중 식탁보 안 쓰는 거 가스레인지 앞에 쫙 깔고 해요.
    음식 다 하고 식탁보는 다시 접어놓았다가 음식 할 때에만 꺼내서 펴줘요.
    식탁보는 며칠에 한 번씩 세탁기에 넣어 돌리면 끝..

  • 12. ...
    '13.12.13 4:04 PM (218.49.xxx.178)

    다이소 같은데 있는 약간 두터운 100퍼센트 면으로 된 매트 사서 깔아놨어요.
    수건보다 좀 두꺼워요. 네개 정도 있는데 좀 쓰다가 더러워지면 빨아서 써요.
    물튀면 발로 휘휘 닦기도 하고 편해요.

  • 13. 한번도
    '13.12.13 5:15 PM (182.52.xxx.73)

    늘 주방이 마루였는데 한번도 뭐 깔고 산적 없어요.
    그래도 마루 멀쩡하네요.
    낡은 수건 한장 구석에 놨다가 물기 딱을때도 있기는 한데 잘 안 딱을때도 많아요.
    제가 아마 제일 게으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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