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 씽크대 앞에 매트 안 깔아도 되나요?

...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3-12-13 11:46:08
제가 좀 게으른 여자인데요. 씽크대 밑에 푹신한 매트 깔아놨는데 그 밑에 항상 먼지 끼고 지저분해서 매트를 치울까 해요
집에서 신는 실내화가 크록스 같은 느낌의 푹신하고 소리 안 나는 재질이라 서있어도 발은 안 아프거든요

그런데 물튀고 기름튀고 그러는 곳이니 나무 바닥에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나무 바닥엔 씽크매트 꼭 있어야 할까요?
IP : 175.223.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11:48 AM (219.241.xxx.209)

    전 매트 안깔고 그냥 싱크대 앞의 일 끝나면 걸레 하나 가져다가 발로 밟고 쓱슥 문질러요.
    (제가 더 게으르죠?)

  • 2. 저도
    '13.12.13 11:48 AM (117.20.xxx.37)

    지저분해서 매트는 안깔고, 헌수건 접어서 깔아놓고, 물도 닦고 두루두루 사용합니다

  • 3. 저도
    '13.12.13 11:50 AM (175.196.xxx.147)

    매트가 더 지저분해서 깔았다가 치워버리고 걸레 하나 두고 쓱쓱 닦아요.

  • 4. ㅇㅇ
    '13.12.13 11:50 AM (218.38.xxx.235)

    두꺼운 수건 반 접어서 깔고 작업 후 발로 쓱쓱 ㅋㅋ

  • 5. ...
    '13.12.13 11:56 AM (175.223.xxx.233)

    221.149///
    그런데 물튀고 기름튀고 그러는 곳이니 나무 바닥에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나무 바닥엔 씽크매트 꼭 있어야 할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되냐 안되냐 정답 찾는게 아니라
    나무 바닥에 매트 안 쓰면 상하는지 궁금해서요

    아, 드리고 수건 좋네요. 안 쓰는 수건도 많은데
    감사합니다^^

  • 6. 저는
    '13.12.13 11:59 AM (122.100.xxx.71)

    처음엔 수건으로 쓰다가 수건은 모양이 잡히지 않아 흐트러져 지저분해 보이니
    수건 크기 만한 면으로 된 발매트를 깔았어요.
    이거 열댓장 사놓고 발로 슥 문질러 부담없이 세탁하고 가격도 얼마 안하고
    크기도 수건만 하고 두께도 비슷해서 마르기도 잘 마르고...그렇게 해보세요.

  • 7. 저는
    '13.12.13 12:01 PM (122.100.xxx.71)

    뭐라도 깔긴 깔아야죠. 나무바닥 상하는것보다 이건 나중이라도 닦으면 괜찮으니(저희도 나무바닥)
    그런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거 바로 닦아야 덜 불편하더라구요.

  • 8. 더불어숲
    '13.12.13 12:05 PM (119.204.xxx.229)

    면소재 매트로 2개 구입해서 번갈아 세탁하면서 쓰셔요.
    당연히 청소기 돌릴때 탈탈 털어 같이 청소하시고.
    그러면 딱히 지저분할 이유가.
    제가 슬리퍼만 신고 매트 없이 사용해봤는데
    주방바닥 전체가 더 지저분해져요.

  • 9. ...
    '13.12.13 12:08 PM (211.54.xxx.96)

    나무바닥이라면 까는게 나아요. 물튀김, 기름튀김 이런거 다 신경 덜 쓰여요.
    모양보다는 실의를 따지시길...

  • 10.
    '13.12.13 12:54 PM (175.255.xxx.172)

    궁금한게.. 보통 싱크볼 앞에 매트 깔잖아요... 거기에는 설거지할때 물튀는게 거의 다지 않나요? 기름기 튀는거면 가스렌지앞에 깔아야될텐데.. 전 아무것도 안깔고 설거지후 바닥물기 닦아요. 마룻바닥이구요.별문제 없는데요

  • 11. 슈르르까
    '13.12.13 2:38 PM (121.138.xxx.20)

    바닥 매트 깔린 집 유심히 보면 그 매트가 찌들어서 더러워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ㅠ
    그래서 전 두툼한 수건 반으로 접어서 씽그대 바닥 한 쪽에 놓았다가 물 떨어진 건 그걸로 바로바로 닦고
    기름 튀는 음식 할 때에는 면으로 된 이중 식탁보 안 쓰는 거 가스레인지 앞에 쫙 깔고 해요.
    음식 다 하고 식탁보는 다시 접어놓았다가 음식 할 때에만 꺼내서 펴줘요.
    식탁보는 며칠에 한 번씩 세탁기에 넣어 돌리면 끝..

  • 12. ...
    '13.12.13 4:04 PM (218.49.xxx.178)

    다이소 같은데 있는 약간 두터운 100퍼센트 면으로 된 매트 사서 깔아놨어요.
    수건보다 좀 두꺼워요. 네개 정도 있는데 좀 쓰다가 더러워지면 빨아서 써요.
    물튀면 발로 휘휘 닦기도 하고 편해요.

  • 13. 한번도
    '13.12.13 5:15 PM (182.52.xxx.73)

    늘 주방이 마루였는데 한번도 뭐 깔고 산적 없어요.
    그래도 마루 멀쩡하네요.
    낡은 수건 한장 구석에 놨다가 물기 딱을때도 있기는 한데 잘 안 딱을때도 많아요.
    제가 아마 제일 게으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222 (일상글) 8살 아들아이.. 공부습관.. 대체 어찌해야합니까 24 ... 2014/05/23 3,059
383221 신한카드 쓰시는 분들-개인정보 수집항목 대거추가된거 확인하세요 8 2014/05/23 1,828
383220 호외방송 - 비공개 육성최초공개,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노변.. 4 lowsim.. 2014/05/23 1,503
383219 평일 점심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광경.... 70 ... 2014/05/23 18,033
383218 국어해야하나요? 3 중3 2014/05/23 1,196
383217 강릉서 발견된 ‘박근혜 풍자’ 스티커, 전국에 붙는다 27 우리는 2014/05/23 4,716
383216 자위대, 미 요청으로 한반도 진주 가능 5 전작권없는한.. 2014/05/23 1,069
383215 (일상글) 중 1 아이 한자 공부 처음 시작하려는데... 4 한자 2014/05/23 1,240
383214 남재준 국정원장 사임에대한 유우성 변호인단의 입장 (펌) 2014/05/23 1,099
383213 서울 교육감토론회 보고계시나요? 4 녹색 2014/05/23 1,263
383212 [펌글] 고(故) 유예은양 아버지 유경근씨 어제 성당에서 하신 .. 10 링크에요 2014/05/23 2,649
383211 (그리운 노짱님)초등6학년 아이 옷 본인이 사 입나요? 5 초등6학년 2014/05/23 1,406
383210 "정몽준, 시립대생 황승원 씨 죽음을 아나요?".. 2 샬랄라 2014/05/23 1,447
383209 세월호 사태에도 김기춘 '유임'…영향력 더 강해지나 外 1 세우실 2014/05/23 872
383208 궁금해서 묻습니다. 1 .. 2014/05/23 666
383207 대체 왜 노통을 그리 두려워하는걸까요? 35 의문점 2014/05/23 3,591
383206 안산..이러다 새누리 되겠어요 4 ... 2014/05/23 2,091
383205 82님들 도와주세요.... 3 콩알맘 2014/05/23 897
383204 아이의 말대답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초1) ... 2014/05/23 949
383203 지난주 청해진이 아해 그림 또 사들였다는~ 9 약1억원어치.. 2014/05/23 1,910
383202 일원동? 목동? (아파트 속풀이 겸 조언 절실) 13 earth7.. 2014/05/23 4,972
383201 문성근의 만화로 보는 쉬운 (의료민영화의진실)과 (서명하기) 5 의료민영화반.. 2014/05/23 1,136
383200 퍼온글이에요..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라는데... ㅠㅠ 5 점네개 2014/05/23 1,779
383199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816
383198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