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티비는 EBS만화만 보여줬는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또봇 많이 보여주냐고..
어린이집에서 맨날 애들이랑 또봇놀이만 한다고;;
전 오히려 어린이집 다른 친구한테 배워와서 집에서도 또봇~또봇 하는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아예 그반 전체가 TV금지령을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이랑 선생님이랑 TV안보기로 약속했다며..
다행히 애들이 아직 어려선지 선생님과 약속은 철떡같이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도 TV를 못보게 하더라구요ㅋㅋ
자기네도 보여달란말 안하구요..
그래서 아예 이참에 다른방으로 TV를 옮기면서
덮개같은거로 덮어놓고 싶은데..(낮엔 덮어놓고.. 애들 잠들면 남편이랑 치맥한잔할때 보고 그럼 좋을꺼 같아서요.
그동안은 애들자는 안방에 티비가 있어서 애들이 잠들면 티비도 끝이였거든요..
근데 이젠 낮에도 티비를 못보니..ㅠ)
그런 덮개같은거 파나 검색해봐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