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하의 날씨는 처음인데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요. 그리고 신발도 문의

오늘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12-13 11:16:58

영상1도였던 월욜  강아지랑 산책 나갔는데 오늘 망설여져요.

영하 5도인데  옷 두툼하게 입히면 괜찮을까요.  겨울내내 영하날씨일텐데 내내 안할 수도 없으니

완전무장해서 데리고 나가는게 낫겠죠?

 

그리고 눈밟으면 발이 엄청 시려울것같은데 신발은 안좋다고해서 2켤레 사 놓고도 아직 안신겼거든요.

고무로 된 풍선같이 생긴 신발 있는데 고거라도 신겨서 나가는게 나을까요.

그냥 익숙해지게 둘까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11:28 AM (122.40.xxx.41)

    물어보면 당근이고 옷만 보여줘도 미칠텐데요.
    진짜 옷도 조심조심 몰래 빨아야 해요.

  • 2. 잠깐이면
    '13.12.13 11:34 AM (115.139.xxx.47)

    괜찮아요 그리고 털 미용해주면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사이 털까지 싹 민게 아니면 산책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신발은 아주 어린강아지때부터 신긴거 아니면 커서는 절대 안신어요
    아직 강아지라면 신발에 익숙해지게 신기시고 다녀와선 발가락사이사이 펴면서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습진도 안생기고 좋아요
    저희개는 발이 시려운거보다 산책 나가는걸 훨씬좋아하고 집에선 무조건 똥오줌을 죽어라참기때문에 그게 안쓰러워서 폭풍설한에도 꼭 데리고 나갑니다 ㅠㅠ
    한시간 두시간이 아니라 잠깐의 산책이라면 강아지도 좋아할꺼에요 발시려움을 참고서라도요 ^^

  • 3. 원글
    '13.12.13 11:40 AM (122.40.xxx.41)

    겨울을 두번 맞고있고 작년 겨울엔 산책을 안했는데
    요즘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추워도 막 데리고 나가거든요.
    영하의 날씨가 되니 걱정이 좀 돼요.

    한 40분정도 다녀오는데 20~30분만 다녀오려고요.
    발바닥은 미끄러질까봐 늘 싹 정리하는데 그럼 아무래도 발바닥이 춥겠죠?
    고무신발이라도 신기는게 나을까요?

  • 4. 뚜비
    '13.12.13 12:04 PM (1.215.xxx.162)

    저희 강아지 추위 엄~청 타는데 그래도 나가는걸 좋아해던데요
    단 눈이 발에 얼어붙을 정도 되면 안아서 데리고 들어와요 그전에 안아달라고 매달리기도 하구요

  • 5. ..
    '13.12.13 1:17 PM (218.236.xxx.152)

    눈밭을 오래 걸으면 발바닥에 눈이
    포도송이처럼 뭉쳐 달라붙더라구요
    걷는 게 불편해보여 발바닥을 살펴보면
    눈뭉치가 주렁주렁..
    옷도 몰래 빠신다니 웃겨요
    저희는 대화 중에 간다 나간다라는 말이 나오기면 하면
    고개 번쩍 들어 딱 쳐다봐요
    그 말 말고도 알아듣는 말이 많아서
    대화할 때 조심스럽고 아차.. 싶을 때가 많아요

  • 6. 저는
    '13.12.13 2:24 PM (211.178.xxx.215)

    옷을 못 갈아 입어요 옷 갈아 입으면 산보나가는 줄 알고 미쳐요

  • 7. 야미네
    '13.12.13 6:52 PM (180.69.xxx.31)

    저는 오늘 시켰어요..그리고 1,2월 한겨울에도 낮에 산책시켜요 대신 두꺼운 털옷이나 패딩파카같은거 입히고
    신발은 말씀하신 고무같이 생긴신발 신켜서 데리고 나가요...올해 9살인데 건강한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51 지난 16일 대전핵융합연구소 관련 글 다신 분~~ ^^ 2013/12/18 791
333150 ih냐 일반압력밥솥이냐.. 스텐 통3중이냐..통5중이냐.. 5 ,,, 2013/12/18 6,943
333149 40대는 공공기관 기간제근로자로 잘 안 뽑나요? 2 .. 2013/12/18 3,253
333148 변호인 보면서 결국 눈물이 흘렀습니다 13 노변 2013/12/18 2,644
333147 통3중 스텐냄비 구입하려는데요.. 2 냄비 2013/12/18 1,823
333146 전업주부의 앞으로의 진로 고민 13 미래고민 2013/12/18 4,315
333145 남편의 외도 도움필요해요 6 ㅇㅈ 2013/12/18 5,084
333144 10년 안에 100억 이상을 벌수있는 주문. (선착순1004분).. 636 복받으세요 2013/12/18 13,759
333143 쿠론 헤더백 이뻐요..아시는 분 1 ㄱㄴ 2013/12/18 2,912
333142 카레여왕 카레중 어떤게 제일 맛있으셨어요? 7 .. 2013/12/18 7,481
333141 이 시국에 가방 하나만 봐주세요.. 2 코치 2013/12/18 916
333140 2주만에또.정치인꿈꿨어요 Drim 2013/12/18 706
333139 부침가루 어디거가 바삭하고 맛있게 부쳐지는지요? 5 배추전 2013/12/18 1,428
333138 문재인 최근 행보를 알수있는 기사.. 9 문재인짱!!.. 2013/12/18 1,679
333137 심ㅁ ㅏ 담 수행비서겸 기사 모집하네요~ 2 진실 2013/12/18 2,458
333136 탈무드나 채근담 어린이용 -어느 출판사가 좋은가요 . 2013/12/18 638
333135 남편이 눈 밑의 뼈가 아프다는데요 1 뭘 먹어야 .. 2013/12/18 2,099
333134 옆에 광고 뜨는 메이블루옷 사 보신 분 있나요? 4 쇼핑몰 2013/12/18 1,670
333133 여행 갔다가 갑상선 약통을 잃어버렸어요. 재처방은 보험이 안되나.. 4 질문 2013/12/18 1,951
333132 비꼬는거 아니고,노무현때문이다,,,,라던사람들 다 사라졌어요. 4 ㅌㅌ 2013/12/18 1,380
333131 친정 욕하는 남편이요 8 인내심이 바.. 2013/12/18 4,350
333130 컴퓨터 잘아는분 이 증상 좀 봐 주세요.카페글이 안보이는거요 4 . 2013/12/18 709
333129 초코다이제 하루 세 통씩 먹고 있어요..ㅠㅠ 13 직장스트레스.. 2013/12/18 4,502
333128 삼십대초반분들 고교시절 잘 기억나세요? 2 삼십 2013/12/18 646
333127 개인간 거래할때 받았다고.. ,,, 2013/12/18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