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도였던 월욜 강아지랑 산책 나갔는데 오늘 망설여져요.
영하 5도인데 옷 두툼하게 입히면 괜찮을까요. 겨울내내 영하날씨일텐데 내내 안할 수도 없으니
완전무장해서 데리고 나가는게 낫겠죠?
그리고 눈밟으면 발이 엄청 시려울것같은데 신발은 안좋다고해서 2켤레 사 놓고도 아직 안신겼거든요.
고무로 된 풍선같이 생긴 신발 있는데 고거라도 신겨서 나가는게 나을까요.
그냥 익숙해지게 둘까요
영상1도였던 월욜 강아지랑 산책 나갔는데 오늘 망설여져요.
영하 5도인데 옷 두툼하게 입히면 괜찮을까요. 겨울내내 영하날씨일텐데 내내 안할 수도 없으니
완전무장해서 데리고 나가는게 낫겠죠?
그리고 눈밟으면 발이 엄청 시려울것같은데 신발은 안좋다고해서 2켤레 사 놓고도 아직 안신겼거든요.
고무로 된 풍선같이 생긴 신발 있는데 고거라도 신겨서 나가는게 나을까요.
그냥 익숙해지게 둘까요
물어보면 당근이고 옷만 보여줘도 미칠텐데요.
진짜 옷도 조심조심 몰래 빨아야 해요.
괜찮아요 그리고 털 미용해주면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사이 털까지 싹 민게 아니면 산책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신발은 아주 어린강아지때부터 신긴거 아니면 커서는 절대 안신어요
아직 강아지라면 신발에 익숙해지게 신기시고 다녀와선 발가락사이사이 펴면서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습진도 안생기고 좋아요
저희개는 발이 시려운거보다 산책 나가는걸 훨씬좋아하고 집에선 무조건 똥오줌을 죽어라참기때문에 그게 안쓰러워서 폭풍설한에도 꼭 데리고 나갑니다 ㅠㅠ
한시간 두시간이 아니라 잠깐의 산책이라면 강아지도 좋아할꺼에요 발시려움을 참고서라도요 ^^
겨울을 두번 맞고있고 작년 겨울엔 산책을 안했는데
요즘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추워도 막 데리고 나가거든요.
영하의 날씨가 되니 걱정이 좀 돼요.
한 40분정도 다녀오는데 20~30분만 다녀오려고요.
발바닥은 미끄러질까봐 늘 싹 정리하는데 그럼 아무래도 발바닥이 춥겠죠?
고무신발이라도 신기는게 나을까요?
저희 강아지 추위 엄~청 타는데 그래도 나가는걸 좋아해던데요
단 눈이 발에 얼어붙을 정도 되면 안아서 데리고 들어와요 그전에 안아달라고 매달리기도 하구요
눈밭을 오래 걸으면 발바닥에 눈이
포도송이처럼 뭉쳐 달라붙더라구요
걷는 게 불편해보여 발바닥을 살펴보면
눈뭉치가 주렁주렁..
옷도 몰래 빠신다니 웃겨요
저희는 대화 중에 간다 나간다라는 말이 나오기면 하면
고개 번쩍 들어 딱 쳐다봐요
그 말 말고도 알아듣는 말이 많아서
대화할 때 조심스럽고 아차.. 싶을 때가 많아요
옷을 못 갈아 입어요 옷 갈아 입으면 산보나가는 줄 알고 미쳐요
저는 오늘 시켰어요..그리고 1,2월 한겨울에도 낮에 산책시켜요 대신 두꺼운 털옷이나 패딩파카같은거 입히고
신발은 말씀하신 고무같이 생긴신발 신켜서 데리고 나가요...올해 9살인데 건강한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