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그만두기 너무 어렵네요

..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13-12-13 10:52:25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엄마에게 들을때는 매정하다 싶었는데 점심 맛나게 드세요^^

IP : 211.36.xxx.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둘맘
    '13.12.13 10:55 AM (14.45.xxx.125) - 삭제된댓글

    현명하신 친정어머니 두셨네요...퇴사하고 찾아보세요...
    님 다니는 그런 회사...들어가기 어렵습니다.

  • 2. ..
    '13.12.13 10:55 AM (123.228.xxx.154)

    말리고싶습니다. 저는 일 그만두고 우울증올것같아서 이일저일 찾아서 배우고있는데 처음에만 재밌지 별로네요. 우선 벌이가 안되고 쓰기만하니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때우기같다고할까요.

  • 3. ..
    '13.12.13 10:56 AM (115.178.xxx.253)

    일 계속하세요. 더구나 근무조건이 좋으시잖아요.

    아이들 중학교만 가도 엄마가 할 부분이 달라집니다.
    일단 목표를 두아이 중학교 갈때까지로 잡아보세요.

    그리고 도우미를 쓰세요. 일주일에 두번와서 청소 빨래만 정리해줘도 훨 낫습니다.

  • 4. 왜요.
    '13.12.13 10:56 AM (117.111.xxx.190)

    그르게요. 제가 님이라면 계속다닐거같아요. 근무시간도 짧고 아이들도 어느정도커서 여유있으신데 굳이 그만두시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5. 당근
    '13.12.13 10:57 AM (183.109.xxx.84)

    그냥다니세요
    막상 집에 계시면 아쉬운거 많고
    후회합니다
    그런 직장이 어디있읍니까

  • 6. 무지개1
    '13.12.13 10:58 AM (211.181.xxx.31)

    관두지않는다에 한표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쉬고 몇달만 집에 있어보면... 회사다닐때가 좋았다는걸 느끼게 되실거 같아요.. 물론 집에있는거 편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우울해지더군요..

  • 7. ...
    '13.12.13 10:59 AM (1.225.xxx.204)

    계속 다니세요. 애들도 이제 다 컸는데 지금와서 왜 그만두시나요. 근무시간이나 여건도 참 좋은 듯 한데요. 그리고 애들은 이제 정말 조금만 더 크면 엄마 품 떠날텐데 님도 님의 인생이 있잖아요.

  • 8. ...
    '13.12.13 11:00 AM (211.171.xxx.129)

    10시쯤 출근해 4시에 퇴근하고 세후 250 받습니다.===> 시간제로는 참 좋은 천국, 신의 직장이네요

  • 9. 화알짝
    '13.12.13 11:04 AM (125.178.xxx.9)

    저도 그만한 직장 없다 싶은데요~

    아이들도 잘 적응하고 있다하시니 계속 다니시라 말하고 싶어요.

  • 10. ㅡㅡ
    '13.12.13 11:04 AM (223.62.xxx.104)

    꼭 전업주부로 평생 산 엄마들이 딸에게 저러더라구요. 자기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다고 딸에게 저런 입바른 소리 한답니까? 님 행복이 우선이니 남의 말 듣지마세요

  • 11. 조건 너무 좋네요
    '13.12.13 11:08 AM (58.72.xxx.53)

    전 9시출근 4시 퇴근에 100만원 조금 받아도 괜찮은곳 들어왔다고 좋아했는데 ^^

  • 12. ...
    '13.12.13 11:09 AM (220.120.xxx.193)

    위에 말씀하신 조건으로만 보면 정말 괜찮은 조건인데요.. 그만두기 아까울거 같아요..
    저라면.. 일찍 퇴근해서 운동도 하고 몸 관리 하며 오래 다니겠습니다..
    회사에서 그만큼 배려해주는데 잘 없거든요..

  • 13. ...
    '13.12.13 11:11 AM (183.96.xxx.231)

    넘 좋은 근무 조건의 직장이시네요
    그만 두시지 말고 그냥 다니세요
    애들도 전업주부 엄마보다 능력있는 엄마를 더 좋아합니다

  • 14. 조건 너무 좋네요2
    '13.12.13 11:21 AM (122.153.xxx.67)

    그만 두시면 한달 이내로 후회 할겁니다.

    집에 있어도 9시부터 4시까지 집에 혼자 계시게 될텐데
    굳이 집에 있을 필요가
    아주 활동적인분이어서 외부활동을 많이하거나
    아님 집안내 생활을 아주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직장을 다니는 게 본인한테나 가족들에게나 다 좋을 듯 합니다.

  • 15. ,,,
    '13.12.13 11:22 AM (211.253.xxx.18)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서 꼭 운동하세요.
    그럼 생활에 훨씬 활력이 돌고, 직장 다니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예요.
    정말로 운동밖에 없어요.

  • 16. 계속 다니세요
    '13.12.13 11:27 AM (211.253.xxx.34)

    정작 애들 어릴때는 힘들게 다니셨는데
    힘든 고비 다 넘기고 그만 두다니요.
    지금부터는 엄마손 필요 없어요.
    집에서 얼마나 공부를 가르칠거 같지요?
    아니에요~~극소수 엄마들 빼고는 다들 학원으로 돌리는게 낫습니다.
    그 좋은 직장을 왜 보내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공
    현명하신 친정어머니 말씀 들으세요^^

  • 17. 신의 직장 맞네
    '13.12.13 11:56 AM (24.246.xxx.215)

    10시쯤 출근해 4시에 퇴근하고 세후 250 받습니다.===> 시간제로는 참 좋은 천국, 신의 직장이네요 --22222222222222222

  • 18.
    '13.12.13 11:57 AM (121.188.xxx.144)

    힘내세요

    그만 두지 마시고요
    일주일 지나서 후회합니다

  • 19.
    '13.12.13 12:01 PM (211.192.xxx.155)

    9시 출근해서 8~9시에 끝나는 직장- 6백정도 받는것 같은데
    저랑 바꾸실래요? 정말 부럽습니다

  • 20. 아미달라
    '13.12.13 12:07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전 일주일에 21시간 일하고 70 받는데 평생 다니려고요. 월화수 6시간, 금 3시간. 돈이 아니라 시간과 일이 문제일시기가 옵니다

  • 21. 부럽다
    '13.12.13 12:28 PM (211.35.xxx.21)

    저 8시 반에 출근해서 저녁 평균 10시에 퇴근해요.
    12시도 퇴근도 많아요.

    업무때문에 주말에도 나오구요.

    그런데 세후 300만원 안됩니다.

  • 22. 원글은 못읽었는데
    '13.12.13 12:35 PM (175.210.xxx.243)

    10시 출근해서 4시 퇴근에 세후 250이면 일은 빡셀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스트레스 잘 조절하시고 잘 다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37 큰 실수한 것 같아요 2 실수 2013/12/14 2,547
330636 뉴발란스 보라색 파카 좀 봐주세요. 8 ..... 2013/12/14 1,959
330635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궐기대회 동참 부탁드려요 3 의사여러분 2013/12/14 631
330634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152
330633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52
330632 휴일인데 알바들이 저리 날띠는걸 보니 12 알바 2013/12/14 1,493
330631 오늘 1호선 노약자석에 타신 할머님들 고맙습니다. 고마운이. 2013/12/14 1,359
330630 175.223.xxx.4 님 글 지우셨나요? 24 아니... 2013/12/14 1,588
330629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갈비... 3 aaa 2013/12/14 1,086
330628 여기 통진당 알바들 설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35 짜증 2013/12/14 1,446
330627 과외비 어느정도면 될까요... 7 러블리 2013/12/14 2,341
330626 점심으로 짜장면이 먹고싶은데요 2 ㅎㅎ 2013/12/14 1,188
330625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미세소체 항체&qu.. 갑상선 기능.. 2013/12/14 4,265
330624 마트로 돌진한 승용차... 만1세 아기 부상. 1 ........ 2013/12/14 1,501
330623 군제대 뒤에... 희망을 가지긴 힘들겠죠? 2 그레인키 2013/12/14 851
330622 대구대, 부산대 대자보들도 떴네요! 4 참맛 2013/12/14 1,579
330621 국영수는 잘해도, 기본 상식은 잘 모르는 딸을 보면 16 이과생엄마 2013/12/14 3,588
330620 내년 7세되는 남아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거 말이에요. 18 고민 2013/12/14 2,210
330619 요즘 돌잔치 부조 얼마나 하나요? 6 2013/12/14 2,468
330618 이번 북 장성택 사건에서 완전 배꼽쥐는 코메디 장면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12/14 3,252
330617 저 어쩌면 좋을까요.. 3 하늘바라기2.. 2013/12/14 1,548
330616 도곡동사시는분들~ 피아노레슨어떻게하시나요? 3 피아노 2013/12/14 1,673
330615 수타벅스 캔커피 맛있어요 2 ,, 2013/12/14 1,142
330614 안마의자 쓰시는분(아파트에서는 소음이 심한가요?) 7 커피 2013/12/14 7,499
330613 코스트코 푸드코트 새로운메뉴 어떤가요? 5 mmm 2013/12/14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