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수리비용 청구해야 할까요?

세입자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3-12-13 10:32:10
10년 된 집에 이사온 지 8개월입니다.

전세구요 이사 온 날 보일러 고장나서 집주인에게 7만원 청구했어요

8개월만에 또 고장나서 사람 불렀더니

보일러가 노후됐다며 고치고 6만원 냈어요~

저는 전세니까 청구 안하는 게 맞지않나 하는데

시어머님이 자꾸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게 맞다네요 반이라도 받으라고..

어찌해야 하나요?

청구하면 집주인한테 눈치보여서 재계약 못할까 걱정..

안 하면 어머님 등쌀에 시달릴 게 걱정..

(어머님이 제가 말을 들을 때까지 잔소리 하시고 안 들으면 삐지시는 성격)

어느 게 맞나요?
IP : 125.176.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사세요?
    '13.12.13 10:33 AM (220.78.xxx.99)

    그냥 받았다고 뻥치세요.
    근데 저같은면 주인에게 달라고했을거같아요

  • 2. 맹랑
    '13.12.13 10:37 AM (112.153.xxx.16)

    집주인에게 청구라는게 맞아요. 저희집도 보일러 고장나서 고민고민하다가 부동산에 여쭤보니 보일러 수리비용은 주인에게 텅구하는게 많다고 합니다. 또한, 관리사무실에도 전화해서 물어보니 10년정도 된 아파트는 슬슬 손볼때가 많아진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입주한지 10년째라고 하더라구요.

  • 3. ...
    '13.12.13 10:37 AM (218.236.xxx.183)

    보일러 10년됐음 교체 하는게 이익인데
    고장나면 먼저 주인에게 연락해서 수리할지 교체할지
    먼저 상의하셔야지
    무조건 고쳐놓고 통보하면 기분은 나쁠테고
    교체하면 수리비는 그냥 날아가는거라 돈 아깝죠.

    이번건 원글님이 부담하고 지금 전화해서 다음에
    또 그러면 연락할테니 교체하시든지 수리비 내든지
    해달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께는 그냥 주인한테 받았다하시구요..

  • 4. 맹랑
    '13.12.13 10:38 AM (112.153.xxx.16)

    오타, , 텅구~청구, 많다~맞다

  • 5. 세입자
    '13.12.13 10:42 AM (125.176.xxx.154)

    앗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교체는 생각도 못했어요 몇십만원이나 하니까요.. 이번엔 저희가 내고 담엔 교체든 수리비 청구든 해달라고 해야 겠네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 6. ...
    '13.12.13 10:44 AM (218.236.xxx.183)

    원글님이 내셔도 지금 연락은 하세요. 이러저러 했으니 다음엔 고장나면 연락드린다고요...

  • 7. @@
    '13.12.13 10:4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10년된 보일러 얼마전에 교체햇어요.10년된건 교체가 더 경제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183 바지와 니트가 안어울리는 몸뚱이.. 6 아놔ㅠ 2013/12/16 1,506
332182 엑셀 도와주세요 1 꽃사슴 2013/12/16 614
332181 피서객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공기부양정의 위엄 우꼬살자 2013/12/16 611
332180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블랙컨슈머 관련 후기입니다. 13 vina 2013/12/16 3,264
332179 제사 문제 고민입니다. 4 고민 2013/12/16 1,544
332178 스키복 세탁 어찌해야하나요? 6 스키복 2013/12/16 1,161
332177 폴리우레탄 함유된 면 삶아도 되나요? 1 ,. 2013/12/16 811
332176 남편 안 좋은점 닮은 아이를 남편이 혼내네요.. 3 .// 2013/12/16 1,207
332175 40세 넘어 받는 (나라에서 하는) 건강진단 안 받으면 불이익 .. 7 레드 2013/12/16 3,713
332174 펌)변호인’ 예매율 1위 등극, 할리우드 누르고 韓 자존심 회복.. 5 ,,, 2013/12/16 1,711
332173 김장김치에 3 육수 2013/12/16 1,558
332172 홈케어 각질제거법 1 민감피부 2013/12/16 1,790
332171 친구 딸 초등입학선물 뭘 해주면 좋을까요 2 .. 2013/12/16 1,267
332170 손에 딱붙는 수술용장갑?? 6 ㅇㅇ 2013/12/16 3,613
332169 미국슈퍼에서 애들 반찬 뭐 사세요? 789 2013/12/16 1,224
332168 전세 이사시 수납장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수납 2013/12/16 1,610
332167 게시판에 연예인 글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2 ㅇㅇ 2013/12/16 899
332166 밖에서 걷기 운동 하시는분들..요즘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6 ... 2013/12/16 1,820
332165 아이 선물사러 나왔는데요(대기중) 3 외출 2013/12/16 920
332164 '채동욱 의혹' 강제수사로 전환…배후 밝혀질까 1 세우실 2013/12/16 1,216
332163 친구추천 목록에 80건 100건 이상씩 카카오톡 2013/12/16 624
332162 대체근무 인력으로 3일교육! 투입된 20살 사고 2 민영화~ 2013/12/16 1,183
332161 현 시국표창원 교수의 정말 공감되는 말 6 표창원홧팅 2013/12/16 1,400
332160 82쿡은 여전히 시국보다는 연예인 얘기를 더 많이 보는군요 11 ㅠㅠ 2013/12/16 1,393
332159 진짜 닥대가리였구나... 8 어이없음 2013/12/1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