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수리비용 청구해야 할까요?

세입자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3-12-13 10:32:10
10년 된 집에 이사온 지 8개월입니다.

전세구요 이사 온 날 보일러 고장나서 집주인에게 7만원 청구했어요

8개월만에 또 고장나서 사람 불렀더니

보일러가 노후됐다며 고치고 6만원 냈어요~

저는 전세니까 청구 안하는 게 맞지않나 하는데

시어머님이 자꾸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게 맞다네요 반이라도 받으라고..

어찌해야 하나요?

청구하면 집주인한테 눈치보여서 재계약 못할까 걱정..

안 하면 어머님 등쌀에 시달릴 게 걱정..

(어머님이 제가 말을 들을 때까지 잔소리 하시고 안 들으면 삐지시는 성격)

어느 게 맞나요?
IP : 125.176.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사세요?
    '13.12.13 10:33 AM (220.78.xxx.99)

    그냥 받았다고 뻥치세요.
    근데 저같은면 주인에게 달라고했을거같아요

  • 2. 맹랑
    '13.12.13 10:37 AM (112.153.xxx.16)

    집주인에게 청구라는게 맞아요. 저희집도 보일러 고장나서 고민고민하다가 부동산에 여쭤보니 보일러 수리비용은 주인에게 텅구하는게 많다고 합니다. 또한, 관리사무실에도 전화해서 물어보니 10년정도 된 아파트는 슬슬 손볼때가 많아진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입주한지 10년째라고 하더라구요.

  • 3. ...
    '13.12.13 10:37 AM (218.236.xxx.183)

    보일러 10년됐음 교체 하는게 이익인데
    고장나면 먼저 주인에게 연락해서 수리할지 교체할지
    먼저 상의하셔야지
    무조건 고쳐놓고 통보하면 기분은 나쁠테고
    교체하면 수리비는 그냥 날아가는거라 돈 아깝죠.

    이번건 원글님이 부담하고 지금 전화해서 다음에
    또 그러면 연락할테니 교체하시든지 수리비 내든지
    해달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께는 그냥 주인한테 받았다하시구요..

  • 4. 맹랑
    '13.12.13 10:38 AM (112.153.xxx.16)

    오타, , 텅구~청구, 많다~맞다

  • 5. 세입자
    '13.12.13 10:42 AM (125.176.xxx.154)

    앗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교체는 생각도 못했어요 몇십만원이나 하니까요.. 이번엔 저희가 내고 담엔 교체든 수리비 청구든 해달라고 해야 겠네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 6. ...
    '13.12.13 10:44 AM (218.236.xxx.183)

    원글님이 내셔도 지금 연락은 하세요. 이러저러 했으니 다음엔 고장나면 연락드린다고요...

  • 7. @@
    '13.12.13 10:4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10년된 보일러 얼마전에 교체햇어요.10년된건 교체가 더 경제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02 결혼했는데 친정큰집설 안온다고 난리난리.. 13 어휴 2014/01/31 7,442
346201 르쿠르제 냄비에 김치 전 해도 되나요? 1 르쿠르제 2014/01/31 1,205
346200 즙 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것 있는지요? 8 ... 2014/01/31 2,161
346199 차례 안지내는 집이라 편하네요 4 ㅁㅁ 2014/01/31 1,709
346198 일*충들이 겨울왕국 띄운다네요 37 좋은영화죽이.. 2014/01/31 5,576
346197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9 영원과 하루.. 2014/01/31 6,112
346196 이런식의 회사는 어떨까요 go 2014/01/31 699
346195 이런게 암내인가요? 15 지금도 2014/01/31 5,403
346194 오뚜기 카레라면 단종됐나요? 2 ,,, 2014/01/31 1,932
346193 30분 마다 울리는 시댁 괘종 ㅜㅜ 9 말랑 2014/01/31 3,028
346192 오늘 눈물나는 사연이 왜이리 많나요 4 이제컴앞에서.. 2014/01/31 3,005
346191 사모님,원장님분위기? 7 사과향 2014/01/31 2,733
346190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2014/01/31 3,770
346189 20년된아파트 7 ... 2014/01/31 2,774
346188 애들과 살기로 했어요... 45 별거녀 2014/01/31 12,847
346187 전세 만기일..묵시적 계약연장..다시 여쭐게요~ 6 ,,, 2014/01/31 1,838
346186 송강호 닮은 꼴 대회라더니 송강호가 나와서 몰카하는거 아닌지 7 ㅎㄷㄷ 2014/01/31 3,778
346185 44사이즈나 55가 작게 나오는 원피스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3 럭키 2014/01/31 4,015
346184 한선교...얘긴 없네요...트윗에선 난린데... 23 뉴스타파땡큐.. 2014/01/30 11,330
346183 혼자서 술 한잔 합니다 8 ㅜㅜ 2014/01/30 1,888
346182 참깨라면 맛있나요? 21 ... 2014/01/30 6,363
346181 오늘 친정가니 너무 좋네요 4 자유 2014/01/30 1,796
346180 식샤를 합시다 1 주인공 2014/01/30 2,250
346179 엇그제 인터넷 검색하다 육성으로 웃었네요. 3 ㅋㅋㅋ 2014/01/30 1,936
346178 홈쇼핑에 갈비찜시켜보신분?? 7 갈비찜 2014/01/30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