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량대표아적심

갱스브르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3-12-13 09:49:00

영화 첨밀밀은 다시 봐도 좋네요

십수 년 지난 지금의 울림은 또 다르구요

장만옥

지금 보니 당시 나이 31세

화양연화가 리즈라 생각했는데

 와...피부하며 라인이 어쩜 저리 자연스럽고 세련됐는지

90년대 중반쯤 영환데 스키니..멋지게 소화했네요

뭐라 해도 등려군의 노래....

특히 마지막 장면 둘이 다시 재회하는 와중에 흐르던

월량대표아적심...

낭창낭창 감기는 목소리

달빛이 내 맘을 대신 한다네...

IP : 115.161.xxx.2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좋은노래
    '13.12.13 9:53 AM (175.116.xxx.158)

    저 이노래 너무 좋아해요
    여름 내내 저녁운동끝나고 달빛받으면서 숨고르기하며 집에 돌아올때 무한반복하면서 들었어요
    진짜 묘한 매력있어요

  • 2.
    '13.12.13 9:54 AM (59.187.xxx.56)

    비운의 가수 등려군의 목소리라 더 어울리는 듯 해요.

    그 노래 말고 Goodbye my love도 너무 좋았죠.

  • 3. ....
    '13.12.13 10:08 AM (175.197.xxx.186)

    월량대표아적심..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 하네요...
    이 노래를 홍콩의 유명 가수들 버젼으로도 한번 들어 보세요..
    워낙 유명한 노래라 많은 가수들이 불렀네요..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 매염방의 목소리로 들으시면 새로운 느낌일꺼에요..
    특히 매여사의 노래, 그녀의 허스키한 중저음의 보이스는 듣다 보면 울컥합니다..
    곧 그녀의 기일이 다가 옵니다 ㅠㅠ
    그녀의 부음을 혜화동 로타리..지금은 없어졌지만 분수대 있던 로타리에서 운전하다가
    듣다가 눈물 쏟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4. 저기
    '13.12.13 10:10 AM (101.98.xxx.138)

    저 이 영화 무척 좋아하는데요.
    특히 마지막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절대 잊을 수가 없죠.
    근데 마지막에 나오던 노래는 첨밀밀이에요.
    제가 착각했나 싶어 유투브 가서 다시 보고 왔어요.^^;

  • 5. 저기2
    '13.12.13 10:15 AM (101.98.xxx.138)

    아...두 사람 딱 만나는 장면만 생각했네요.
    그 전까지 나오는게 월량대표아적심 맞네요.

  • 6. 너바나
    '13.12.13 10:32 AM (119.67.xxx.201)

    저도 첨밀밀 정말좋아해요..
    언제봐도 보게되면 끝까지보게 되고. . .

    등려군이 부른 月亮代表我的心. 여전히 제 노래파일에 있어서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듣죠.

    밤에 자기전 한번씩 들어도 그 영화 장면들이 생각나고요. .ㅎ

  • 7.
    '13.12.13 10:34 AM (59.187.xxx.56)

    원글님, 검색 돋게 하시네요.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JpcTrzNtjPo

    http://www.youtube.com/watch?v=s3Zh1XiB_1Q

    저 위 어느 님께서 말씀하신 매염방이 부른 버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_CAt5KcqAns

  • 8. ....
    '13.12.13 10:38 AM (175.197.xxx.186)

    ㄴ고마워요 ㅠㅠ 덕분에
    링크된 유튜브 화면 옆에 매여사 콘서트에서의 친밀애인과 월량대표아적심 보게 되네요..

  • 9. ...
    '13.12.13 10:41 AM (211.40.xxx.105)

    저는 장국영이 부른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더라구요

  • 10. ....
    '13.12.13 10:41 AM (175.197.xxx.186)

    ㄴ즐겨찾기 눌렀어요..
    한가할때 찾아보며서 그녀를 추억할래요..
    오늘 오후에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는데..
    제일 후회되는게.. 매여사 살아 생전 매여사 콘서트 못 가본게 정말 후회됩니다..

  • 11. 갱스브르
    '13.12.13 10:56 AM (115.161.xxx.246)

    와..링크 걸어주신 분 덕에 종초홍도 보구~~
    감사해요~~

  • 12. 매염방
    '13.12.13 10:56 AM (112.153.xxx.137)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그립습니다

  • 13. 카파
    '13.12.13 11:01 AM (61.80.xxx.254)

    전 저번에 주현미씨가 ebs 공감에 나와서 부른 거 보니 좋더라구요.. 역시 감기는 맛은 이분이 갑오브갑인듯하여요..
    http://www.youtube.com/watch?v=Eu7xXPEZTQE

    링크 걸어주신 분 감사해요... 매염방도 참 독특하네요. 간만에 윤발오빠도 보니 반갑구요.. ㅋㅋ 아~ 좋다...

  • 14. ^^
    '13.12.13 11:42 AM (1.229.xxx.12) - 삭제된댓글

    꺄 매염방 뮤비 배경이 가을날의 동화네요 저 영화 어디서보나요

  • 15. 자전거
    '13.12.13 11:46 AM (211.210.xxx.62)

    말씀하신 곡도 좋았지만 여명이 기타치며 부른 노래도 좋았던 기억나요.

  • 16. 에효
    '13.12.13 12:45 PM (14.38.xxx.177)

    http://www.youtube.com/watch?v=BI7OjcGoorY

    장국영이 부른 버전입니다. 마지막 싱긋 웃는 표정에 더 맘이 아프네요...
    위에 링크 걸어 주신 분 덕분에 오랫만에 주윤발 종초홍 보니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

  • 17. 만다린
    '13.12.13 3:08 PM (61.77.xxx.116)

    얼마전에 홍콩 여행 다녀왔는데요...
    장국영이 자살했던 호텔 앞을 지나며 맘이 아팠는데
    윗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눈물이 핑도는군요...ㅠㅠ
    두고두고 잘 감상하겠습니다.

  • 18. 아!!!
    '13.12.13 4:21 PM (14.52.xxx.196)

    그렇네요 ㅠㅠ

  • 19. gorgor
    '13.12.14 1:19 AM (218.43.xxx.142)

    아...정말 첨밀밀도 그렇지만
    gorgor의 이 노래는 정말 가슴을 적시죠...ㅠㅠ
    leslie...정말 보고 싶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01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760
340300 홈쇼핑에서 파는 속눈썹연장효과.. 좋을까요? ㅇㅇ 2014/01/11 3,279
340299 일반 냉장닭과 냉동 친환경무항생제 닭중 뭐가 더 좋은건가요? 2 미안해사랑해.. 2014/01/11 1,109
340298 이 분 글 언제봐도 공감이 팍팍 되네요. 10 . 2014/01/11 2,577
340297 세월지나면 아이한테 화냈던게 젤 미안하겠죠? 9 육아 2014/01/11 1,872
340296 대한민국 여성앵커들? 참맛 2014/01/11 678
340295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33 ,,,, 2014/01/11 16,606
340294 방송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오늘 시내에서 모피 롱코트 걸친 분을.. 4 ........ 2014/01/11 2,736
340293 바디피트생리대?? 3 일본산 2014/01/11 5,757
340292 카톡목록에 있는 모르는사람 어찌된걸까요? 1 ,,,, 2014/01/11 2,204
340291 파마때문에 머리가 상하고 스타일링이 안되요. ㅠㅠ 파마 2014/01/11 962
340290 변호인 보고 왔어요ㅠㅠㅠ 4 달맞이꽃 2014/01/11 1,647
340289 양재 코스코에 켈로그 에고 냉동 와플 팔아요? 2 Disney.. 2014/01/11 1,526
340288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34 역시^^ 2014/01/11 10,763
340287 불교에서 인과응보 24 그냥 2014/01/11 4,244
340286 제주도와 춘천 중 한 곳에서 2년간 살 수 있다면...? 14 고민 2014/01/11 2,811
340285 생 모피시장 지금 나오네요. 17 중국현지 2014/01/11 3,794
340284 밥솥 구입하실분 가격비교 꼭 하셔요 2 파란하늘 2014/01/11 2,105
340283 세살아기에게 세타필크림 괜찮나요? 4 아망드 2014/01/11 2,239
340282 서울의 식당 100곳 (강남 / 강북 따로) 15 식당 2014/01/11 11,088
340281 로또 너무 아까워요 ㅠ,.ㅠ 5 새옹 2014/01/11 3,231
340280 요즘 인터넷 베너광고 중에 빅데이터 이용한 광고 보셨어요? 2 쎄느강 2014/01/11 734
340279 비리가터져도.. 1 한숨만 2014/01/11 761
340278 노래 제목 갈켜 주세요. 3 궁금해 2014/01/11 712
340277 관장님이 귀를 계속 만지작 거렸다는데요.. 8 오해일까요?.. 2014/01/11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