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첨밀밀은 다시 봐도 좋네요
십수 년 지난 지금의 울림은 또 다르구요
장만옥
지금 보니 당시 나이 31세
화양연화가 리즈라 생각했는데
와...피부하며 라인이 어쩜 저리 자연스럽고 세련됐는지
90년대 중반쯤 영환데 스키니..멋지게 소화했네요
뭐라 해도 등려군의 노래....
특히 마지막 장면 둘이 다시 재회하는 와중에 흐르던
월량대표아적심...
낭창낭창 감기는 목소리
달빛이 내 맘을 대신 한다네...
영화 첨밀밀은 다시 봐도 좋네요
십수 년 지난 지금의 울림은 또 다르구요
장만옥
지금 보니 당시 나이 31세
화양연화가 리즈라 생각했는데
와...피부하며 라인이 어쩜 저리 자연스럽고 세련됐는지
90년대 중반쯤 영환데 스키니..멋지게 소화했네요
뭐라 해도 등려군의 노래....
특히 마지막 장면 둘이 다시 재회하는 와중에 흐르던
월량대표아적심...
낭창낭창 감기는 목소리
달빛이 내 맘을 대신 한다네...
저 이노래 너무 좋아해요
여름 내내 저녁운동끝나고 달빛받으면서 숨고르기하며 집에 돌아올때 무한반복하면서 들었어요
진짜 묘한 매력있어요
비운의 가수 등려군의 목소리라 더 어울리는 듯 해요.
그 노래 말고 Goodbye my love도 너무 좋았죠.
월량대표아적심..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 하네요...
이 노래를 홍콩의 유명 가수들 버젼으로도 한번 들어 보세요..
워낙 유명한 노래라 많은 가수들이 불렀네요..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 매염방의 목소리로 들으시면 새로운 느낌일꺼에요..
특히 매여사의 노래, 그녀의 허스키한 중저음의 보이스는 듣다 보면 울컥합니다..
곧 그녀의 기일이 다가 옵니다 ㅠㅠ
그녀의 부음을 혜화동 로타리..지금은 없어졌지만 분수대 있던 로타리에서 운전하다가
듣다가 눈물 쏟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 이 영화 무척 좋아하는데요.
특히 마지막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절대 잊을 수가 없죠.
근데 마지막에 나오던 노래는 첨밀밀이에요.
제가 착각했나 싶어 유투브 가서 다시 보고 왔어요.^^;
아...두 사람 딱 만나는 장면만 생각했네요.
그 전까지 나오는게 월량대표아적심 맞네요.
저도 첨밀밀 정말좋아해요..
언제봐도 보게되면 끝까지보게 되고. . .
등려군이 부른 月亮代表我的心. 여전히 제 노래파일에 있어서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듣죠.
밤에 자기전 한번씩 들어도 그 영화 장면들이 생각나고요. .ㅎ
원글님, 검색 돋게 하시네요.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JpcTrzNtjPo
http://www.youtube.com/watch?v=s3Zh1XiB_1Q
저 위 어느 님께서 말씀하신 매염방이 부른 버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_CAt5KcqAns
ㄴ고마워요 ㅠㅠ 덕분에
링크된 유튜브 화면 옆에 매여사 콘서트에서의 친밀애인과 월량대표아적심 보게 되네요..
저는 장국영이 부른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더라구요
ㄴ즐겨찾기 눌렀어요..
한가할때 찾아보며서 그녀를 추억할래요..
오늘 오후에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는데..
제일 후회되는게.. 매여사 살아 생전 매여사 콘서트 못 가본게 정말 후회됩니다..
와..링크 걸어주신 분 덕에 종초홍도 보구~~
감사해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그립습니다
전 저번에 주현미씨가 ebs 공감에 나와서 부른 거 보니 좋더라구요.. 역시 감기는 맛은 이분이 갑오브갑인듯하여요..
http://www.youtube.com/watch?v=Eu7xXPEZTQE
링크 걸어주신 분 감사해요... 매염방도 참 독특하네요. 간만에 윤발오빠도 보니 반갑구요.. ㅋㅋ 아~ 좋다...
꺄 매염방 뮤비 배경이 가을날의 동화네요 저 영화 어디서보나요
말씀하신 곡도 좋았지만 여명이 기타치며 부른 노래도 좋았던 기억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BI7OjcGoorY
장국영이 부른 버전입니다. 마지막 싱긋 웃는 표정에 더 맘이 아프네요...
위에 링크 걸어 주신 분 덕분에 오랫만에 주윤발 종초홍 보니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
얼마전에 홍콩 여행 다녀왔는데요...
장국영이 자살했던 호텔 앞을 지나며 맘이 아팠는데
윗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눈물이 핑도는군요...ㅠㅠ
두고두고 잘 감상하겠습니다.
그렇네요 ㅠㅠ
아...정말 첨밀밀도 그렇지만
gorgor의 이 노래는 정말 가슴을 적시죠...ㅠㅠ
leslie...정말 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