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갑없이 설겆이하면 손 원래 이러나요?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3-12-13 02:55:55
손끝 감각이 이상해져요
유달리 저만 그런거 같은데 정상인가요?
손끝이 쪼글쪼글해지는 느낌이고 건조해져요
작은설겆이도 ..
손빨래도 ..
장갑없이는 못하겠더라구요
IP : 175.223.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12.13 2:59 AM (68.49.xxx.129)

    어무어어...맨손으로 하신단 말씀이세요?오노...손에 물묻히는건 가능하면 장갑끼고 하셔용..

  • 2. ..
    '13.12.13 3:05 AM (175.223.xxx.147)

    글쵸. 물일은 장갑 꼭 껴야함..-_-;
    끼고 하라고 잔소리 많이 들었건만 귀찮아서 장갑 안끼고 설겆이 줄창 해댔는데..좀 손끝 건조하긴 하다..정도였는데 드뎌..사단났어요..지금 손끝마다 다 갈라졌음-_-
    역시 꼭 껴야합니다..안그럼 큰일남..

  • 3. ///
    '13.12.13 3:25 AM (14.138.xxx.228)

    설거지 구정물은 그다지 손에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문제는 주방세제....
    강력한 세정력으로 자주 사용하다보면 손의 보호막을 다 녹여버려
    주부습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 4.
    '13.12.13 3:27 AM (110.15.xxx.254)

    고무장갑 쓰기 귀찮으시면 1회용 비닐장갑이라도 꼭 끼고 하세요. 고무장갑처럼 완벽 방수는 안되지만 안 쓰는 것 보다야 훨씬 낫죠.

  • 5. 꽃님이
    '13.12.13 5:15 AM (175.208.xxx.118)

    그러다 주부습진생겨 헌 2년 고생했어요.
    꼭 장갑사용하세요

  • 6. ..
    '13.12.13 7:48 AM (125.182.xxx.3)

    고무장갑만껴도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설거지든 빨래든 꼭 면장갑끼고
    다시 고무장갑끼고 합니다.
    고무자체성분도 인체에 안좋더라구요

  • 7. ㅇㅇ
    '13.12.13 8:40 AM (1.247.xxx.83)

    전업 20년차인데 설거지나 손빨래할때등
    절대 고무장갑끼고 한 적 없어요
    이유는 고무장갑끼면 너무 답답해서요
    설거지 할때 고무장갑끼면 너무 둔하고
    제대로 안 될듯하더라구요
    그래도 여지껏 주부습진 한번 안걸려봤고
    아무 이상 없네요 건조하거나 갈라지는현상도 없구요
    핸드크림도 답답해서 잘 못발라요
    끈적이는 느낌이 싫어서
    겨울에도 집에서 양말도 잘 안신어요
    추워서 신었다가 10분도 못버티고 답답해서
    벗어버리기 일쑤구요
    제가 좀 특이하고 이상한듯하네요
    피부가 두껍거나 튼튼하던지

  • 8. ㅐㅐㅐㅐ
    '13.12.13 9:19 AM (202.30.xxx.147)

    OO님은 피부가 강하신 거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설거지 고무장갑 없이 하고 주방세제로 손까지 씻으시는데 피부 멀쩡. 반면 저는 몇 번 맨손으로 설거지했더니 금세 주부습진 걸리네요. 그후론 조심해도 계속 재발해요.

  • 9. 봄날아와라
    '13.12.13 9:40 AM (223.33.xxx.43)

    와우~~~ 말없이 댓글에 모두들 설거지로 올바르게 적어주신 댓글들~~~^^ 역시 82~~

    안에 면장갑끼시고 고무장갑끼셔야될거같아요~~
    사람마다 손피부도 다 다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76 전 엄마가 제 얘기 하는 게 싫어요.... 7 모르겠다 2013/12/15 2,648
330975 10살이상 터울 진 둘째 낳으신분 계신가요? 2 ... 2013/12/15 3,282
330974 레니본 너무 유치해요 56 이상한아짐 .. 2013/12/15 16,011
330973 기름없이 튀기는 튀김기? 12 튀김기 2013/12/15 3,894
330972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 힘들어요 1 5 2013/12/15 1,286
330971 방금 속상한 글 올렸다가 댓글에 낚시라고 해서 지웠어요 1 방금 2013/12/15 933
330970 고양이에게 오징어 데쳐줘도 되나요? 8 ,,, 2013/12/15 3,291
330969 영국 영어연수 관련 문의드립니다. 4 ..... 2013/12/15 998
330968 탁고상이 부러졌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2013/12/15 1,132
330967 우드윅캔들 저만코눈맵나요? 2 주부 2013/12/15 1,762
330966 만원짜리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12/15 1,954
330965 돌아가신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58 초식공룡 2013/12/15 8,075
330964 찌개같은거 끓일때 볶으라고 하잖아요 9 ㅇㅇ 2013/12/15 2,306
330963 뭔가 이용해 먹는 느낌. 찜찜 2013/12/15 1,577
330962 장수 풍뎅이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아이 2013/12/15 6,143
330961 분탕질 즐겨하던 220이요 3 ㅇㅎ 2013/12/15 1,128
330960 시청 명동 출퇴근 가능한 깨끗한주택단지 있나요? 2 눈보라 2013/12/15 760
330959 82 수사대님들 맘에 쏙 든 패딩좀 찾아주세요 묵언수행 2013/12/15 595
330958 아침에 맛보는 지옥 우꼬살자 2013/12/15 1,238
330957 부모님과 나이차이 많이 나시는 분들 어떠세요 3 ㅇㅇ 2013/12/15 2,135
330956 진지한 고민입니다 정보부탁합니다 북한산 2013/12/15 775
330955 얼굴 습진으로 고생중 입니다ㅜㅜ 7 맘맘 2013/12/15 3,159
330954 옷 잘 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3 뚱맘 2013/12/15 1,637
330953 압축 - KTX민영화 쉽게 설명드립니다 5 참맛 2013/12/15 1,932
330952 의료민영화가 무서운 이유는 8 민영화반대 2013/12/15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