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방에 게임중독 인가봐요

밤새 소음 진동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3-12-13 00:43:40
저 여자혼자구요
원룸 오피스텔서 사는데 옆집 남자 밤마다 게임소리에 힘드네요
게임소리가 벽을타고 진동으로 울리는제
무슨 속도가 중요한건지 엄청 빠른속도로 웅웅 웅웅
끊임없이 미친듯이 빠르게 나요 ㅠ
어디도 안나가고 밥 매끼시켜먹고 밤새게임하나봐오

전에는 새벽 네시에 두세번 자다 깬적도 있어요
그날 넘 신경질나서 벽을 두번 쾅 치니까 좀 줄어들긴했는데
대신 문밖을 나선때마다 무섭더라구요
전에 얼핏보니까 옆집에배달온 사람한테도 시비걸고 반말하고
완전 조폭같은 거친 분위기 났었거든요

이거 어떻게하죠?
잘못 말섞었다가 여자혼자산다고 광고하는것같기도하고
무서워요..


그냥 참는게 젤 나을까요?
IP : 175.209.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실 없나요?
    '13.12.13 12:56 AM (1.177.xxx.37)

    헤드폰 쓰고 하면 되는데 민폐덩어리네요
    따끔하게 지적해야 하는데 직접 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하세요
    아니면 대문에 메모를 남기세요
    게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자지 못해 업무에 지장받는다고 쓰시던지...

  • 2. ...
    '13.12.13 12:58 AM (210.181.xxx.87)

    배달오신분한테도 시비건다면서요 짜증나시겠지만 참는게 나으실듯싶어요

  • 3. 참고 이사가세요..
    '13.12.13 1:16 AM (121.135.xxx.167)

    참았다가 만기되면 이사가세요..

  • 4.
    '13.12.13 1:28 AM (175.209.xxx.22)

    관리실통해도 옆집이 저밖에 없어서 저인걸 알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좀 무섭고요 ㅠ
    아무래도 참는게 낫겠죠?
    아놔 여자혼자 사는게 이럴때 정말 불변하고 무섭네요

    이럴때 같이사는 남자가 있어서
    그냥 조금 큰 남자목소리로 거 좀 잠좀잡시다!!
    이래주면 한방에 끝날거 같은데 말이죠

    이사온지 석달인데 남은기간 어찌보낼지..
    정말 걱정되네요 ㅠ

  • 5. 피해망상이죠 그건
    '13.12.13 1:33 AM (119.69.xxx.42)

    이럴때 같이사는 남자가 있어서
    그냥 조금 큰 남자목소리로 거 좀 잠좀잡시다!!
    이래주면 한방에 끝날거 같은데 말이죠

    - 남자 여자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그런 사람들은 남자가 항의해도 소용없어요.

  • 6. 잠으세요
    '13.12.13 9:51 AM (221.147.xxx.94)

    ㅠㅠ 참는게 좋겠어요 ㅠㅠ 요즘 세상이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533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가스통할베 2013/12/17 1,171
332532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음... 2013/12/17 1,356
332531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바로 머리위.. 2013/12/17 1,541
332530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마흔둘 2013/12/17 1,430
332529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궁금 2013/12/17 1,346
332528 공연장에 발코니석이란건 어떤건가요.. 공연장 2013/12/17 867
332527 성당 쌍화차 위생관리?? 7 뽀글이 2013/12/17 2,002
332526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8 고민 2013/12/17 2,837
332525 곰국이..왜 노랄까요?? 5 ..... 2013/12/17 1,032
332524 주범 지목’된 이모 심리전단장 “댓글활동 靑에도 보고됐다 JTBC ‘.. 2013/12/17 710
332523 강아지 피검사가격이 무려 13만원,, 15 강아지 2013/12/17 12,065
332522 갤럭시용 충전잭은 어디서살수있나요? 6 충전기 2013/12/17 593
332521 무섭네요 2 답답 2013/12/17 954
332520 의료수가에 대한 이 글 배포해도 되나요? 행복 2013/12/17 962
332519 애들 둘 데리고 뉴욕 이틀 여행..어쩌죠? 7 무서워요 2013/12/17 1,177
332518 단독)"군댓글,청와대보고.." 심리전단장 녹취록 입수 5 거짓말이야~.. 2013/12/17 644
332517 아산병원 인근 맛있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수술한 친구.. 2013/12/17 787
332516 베스트에 의사 어쩌고 하는 글들 짜증나네요 4 아침부터 2013/12/17 1,095
332515 엄마님들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꿈/적성/가슴떨리는 일 찾으셨나요?.. 2 애 키우는데.. 2013/12/17 830
332514 세척기 수도 호수를 잘못 잘라서.. 물이 쏟아졌어요. .... 2013/12/17 719
332513 세무?소재 있는 패딩 물세탁 될까요? 세탁.. 2013/12/17 503
332512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2/17 702
332511 약국화장품 아이크림 1 o 2013/12/17 1,435
332510 신촌에서 가기 좋은 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6 플리즈~ 2013/12/17 2,157
332509 40대 중반 남자 패딩 어떤거 사주셨나요? 6 아침부터 2013/12/17 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