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남들은 어떤지 항상 궁금했던 던데요...
봄 가을이야 그냥 맨발에 얇은 레깅스에 단화나 굽 낮은 구두 이런거 신는데
겨울은 발등 드러내면 추우니까 발목까지 오는 구두나 부츠 신는데요
그럼 레깅스 아래 양말을 신기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검정 발목 스타킹? 살색 스타킹? 뭘 신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발목까지 오는 살색 스타킹 신고 거기에 레깅스 입는데 동생이 이상하다네요...
양말을 신으라고...근데 전 그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같은 색으로 신어요.
검정색 발목양말 또는 덧신 신어요 맨발로는 찝찝해서..
맨발족 입니다
어쩔땐 덧버선 정도요
전 오히려 알록달록한 줄무늬양말 이런거 인어요.
밖에서 특별히 벗을 일 있나요?
예의지켜야하는 곳이라면 레깅스 자체를 안입고 갈테구요
대부분 뭔가 신기는 신으시네요...
근데 그러면 두꺼운 스타킹을 신는게 낫지 않을까요?
뜬금없는데 늘 이게 의문이었어요... 쇼핑몰 봐도 두꺼운 스타킹보다는 레깅스 천지라...어차피 맨발 아니고 또 뭔가 신을거면 왜 굳이 레깅스를 선택하시는지요?
레깅스는 하루 입고 안 빨아도 되서. 두꺼운 스타킹은 하루 입음 빨아야 함.
여름이야 덧버선이나 맨발이지만,
이제는 발도 추우니까 양말을 신어야...
그런데 레깅스랑 어울리는 양말 찾기가 은근 어려워요.
양말은 소재도 두터우니 뭔가 더 어색하고..
발목까지오는 살색 스타킹 신는데요.
뭐가 이상하다는건지....
살색 발목스타킹을 신고, 면으로된 검정이나 살색덧버선을 위에 신어요.
신발 신고서면, 스타킹만 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