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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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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난감이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3-12-12 23:13:21

아까 신호대기 받고 기다리는데 저도 모르게 흥얼흥얼, "피가 모자라~ 악마가 보인다, 악마가 보인다"

헉, 이럼 안 되는데, 저도 한때 태지 오빠야 팬이었는데, 은진이만큼은 아니라도. 짧지만 이 노래가 입에 딱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설겆이 할때도, 심지어는 샤워할 때도 줄기차게, "피가 모자라~ 악마가 보인다, 악마가 보인다!"

성동일씨는 연기도 물론이지만 어쩌면 노래도 그렇게 찰지게 잘 하실까요. 음반 내셔도 되겠어요. 아니 벌써 내셨나요?

IP : 74.75.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3.12.12 11:24 PM (118.34.xxx.146)

    악↗마→가→ 보인다~~~~~~♪

  • 2. ㅋㅋ
    '13.12.12 11:30 PM (125.177.xxx.133)

    그장면 보고 눈물나게 웃고는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저도 자꾸 입에서 맴돌잖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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