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아 제발 그 옷은...

다람쥐여사 조회수 : 8,837
작성일 : 2013-12-12 22:55:18
저 파티장면 옷...
70먹은 친정엄마 옷장에 들어있는
울 엄마가  내나이때  무슨의상실에서 월부로 끊어서 맞춰입은
그래서 아까워 못버리는 그 모직투피스 같은 저옷은...
정말 큰기쁨주고 끝내는 구나
IP : 175.116.xxx.15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3.12.12 10:56 PM (118.36.xxx.128)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 2.
    '13.12.12 10:57 PM (42.82.xxx.32)

    너무 멋있어서 도대체 어디 브랜드인지 궁금했는데

  • 3. 저두
    '13.12.12 10:57 PM (114.201.xxx.97)

    저두요 넘 이상했어요 다른사람들은 괜찮던데 왜 탄이만?

  • 4. 어머
    '13.12.12 10:58 PM (118.36.xxx.128)

    그리고 탄이형 원이...
    이마깐 장면에서 흠칫 놀랐어요...ㅠ

    아..머리빨...이었구나..

  • 5. 코디가
    '13.12.12 10:59 PM (125.177.xxx.83)

    끝까지 사차원 컨셉 갖고 가네요..근성 있는듯
    저거 받아입은 이민호도 참 무던하고 착한 듯

  • 6. ㅜㅜ
    '13.12.12 10:59 PM (121.173.xxx.233)

    끝까지 코디가 안티인가봐요... 아무리 기획사빽없어도.. 적어도 그냥 단색 수트로만 입혀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차라리 저번 목깁스한 옷이 더 나을정도... ㅜㅜ

  • 7. ...
    '13.12.12 11:00 PM (39.119.xxx.203)

    전 그래도 이민호이기에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그 누구도 소화못시킬 옷을 가능케 하는...
    잠시 영도에게 빠져 잊었다 오늘 다시 새삼 깨달았어요.
    진짜 미모는 이민호가 갑이구나 ㅜㅜ

  • 8. !!
    '13.12.12 11:00 PM (125.186.xxx.53)

    왜여 괜찮던데..키가 커서 바지 기장이 다 구부야
    그래도 결말이 좋네여??
    둘이 결혼 할수 잇을까여

  • 9.
    '13.12.12 11:00 PM (42.82.xxx.32)

    제 친구들이랑 카톡하면서 보는데 다 멋있다고 난린데
    20대의 눈과는 정녕 다른가보네요.........

  • 10. dd
    '13.12.12 11:01 PM (220.117.xxx.64)

    이민호니까 그나마 소화하는 옷이더군요.
    그래도 검정 수트 입었다면 더 멋졌을 걸 아쉽... ㅠㅠ

  • 11. ...
    '13.12.12 11:01 PM (121.163.xxx.6)

    영도 간지만 침 질질 흘리고 봤다는___ㅋㅋ

  • 12. 누더기
    '13.12.12 11:01 PM (125.187.xxx.6)

    아파트현관에서 봤어요
    탄이 옷 원단 ㅡ..ㅡ
    원이가 가장 불쌍하네요 ㅠㅠ

  • 13. ㅠㅠ
    '13.12.12 11:01 PM (203.226.xxx.222)

    그것도 아래위 세트로.. 미모로 버텼어 으이구~~ ㅠㅠ

  • 14. .....
    '13.12.12 11:02 PM (1.251.xxx.107)

    계단 올라오는 윗부분만 보고 윗도리만이겠지..했는데,
    오마이갓!!!

  • 15. dd
    '13.12.12 11:02 PM (220.117.xxx.64)

    20대의 눈과 40대의 눈의 같을 수는 없겠죠.
    제 옆에서 보던 10대 딸도 멋지대요.
    그래도 검정수트가 더 멋졌을 거란 건 반대 안하네요

  • 16. 어머
    '13.12.12 11:03 PM (118.36.xxx.128)

    저도 윗도리만 체크겠지..ㅠㅠ 했는데...

    그래도 미모는 국보급.

  • 17. 마지막회 내내
    '13.12.12 11:03 PM (175.197.xxx.240)

    탄이 옷 너무해요 ㅠ

  • 18. 동묘패션
    '13.12.12 11:04 PM (115.143.xxx.210)

    탄이 그동안 동묘패션 옷입은걸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요
    이번에 코디 바뀌길...

  • 19. 그러고 보니
    '13.12.12 11:04 PM (125.177.xxx.83)

    마지막 장면에 눈오는 거리에서 입은 카키색 겉옷도 미묘...

  • 20. ㅋㅋ
    '13.12.12 11:05 PM (14.52.xxx.197)

    안목도 늙나봐요~
    젊은이들은 이쁘다고 난리네요 ^^;

  • 21. 코디가
    '13.12.12 11:07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일부러 탄이만 돋보이도록 입힌거 같던데요.
    그냥 검정 슈트였음 멋있긴 했겠지만 묻혔을듯...

  • 22. 그나마
    '13.12.12 11:07 PM (220.76.xxx.19)

    안에 티셔츠가 예뻐서 봐줄만..

  • 23. ...
    '13.12.12 11:09 PM (121.163.xxx.6)

    명색이 명품일터인데 ㅋ ㅋ 명품도 저렇게 입으면 동묘 패션이 되는구나

    결론은 형도니가 갑이네
    뭔소리여 내가 막 이래 ㅋ ㅋ

  • 24.
    '13.12.12 11:12 PM (112.152.xxx.135)

    탄이 역할땜에 5000천만원 옷값지출이라는 기사봤어요ᆢ민호 미모니 커버한거 같아요ᆢ같은돈에 4차원옷 그미모니 커버하지ᆢ아무나 소화 못할듯ᆢ민호 미모 슈퍼 갑인지 끝까지 확인ᆢ하게 해주네요ᆢ그 체크

  • 25. 무슨
    '13.12.12 11:14 PM (61.109.xxx.79)

    이민호니까 소화를 해요....ㅋㅋ
    지용이옷 빌려입은거 같더만.... 지용이가 입으면 멋지게 소화했을텐데.

  • 26. ..
    '13.12.12 11:15 PM (112.149.xxx.54)

    우리집 젊은 애들은 멋있다고 소리지르던데...
    블랙의 늪에서 벗어나시와요

  • 27. 윗님 동감
    '13.12.12 11:16 PM (125.177.xxx.83)

    과한 프린트 옷들 보면서 저거 권지용이 입으면 소화 가능할텐데..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오늘 체크수트도 권지용 군이 입으면 어떻게든 본인만의 펑키한 느낌으로 소화할듯

  • 28. dd
    '13.12.12 11:26 PM (220.117.xxx.64)

    무슨 아이돌 무대 의상과 드라마 의상을 비교하세요?
    드라마니까 뭐라 그러지 그런 옷 무대 의상으론 튀지도 않네요. ^ ^

  • 29. ...
    '13.12.12 11:28 PM (175.214.xxx.70)

    탄이는 담요, 은상인 커튼 걸친듯이 보여서 82쿡에 관련글 올라오겠다 했어요

  • 30. 00
    '13.12.12 11:34 PM (121.55.xxx.70)

    그래도 비주얼이 워낙 뛰어나 다 커버되고, 이민호 얼굴 보느라고 1시간 다 갔어요. 특히 엔딩 때 바바리 입은 비주얼! 우리 집 식구들 모두 소리 질렀어요.^^

  • 31. 아이돌과의 비교가 아니죠
    '13.12.12 11:37 PM (125.177.xxx.83)

    지용군이 평소 입거나 화보촬영에서 입는 옷들 말하는 건데요. 톰 브라운, 생 로랑, 지방시 같은 옷들이요
    갑자기 웬 무대 의상 ;;;;;;

  • 32. ..
    '13.12.12 11:47 PM (49.144.xxx.14)

    회상씬 때문에 부득이하게 전편들 리뷰하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그리 간지나던 민호군은 어디갔나 싶어요.
    캐릭터도 서브남주 철딱서니 캐릭에
    의상도 사채 브로커 아저씨들풍의 과도한 명품 니트에다
    군고구마 장사 파카(어쩔), 거기다 야광색 스포츠 운동화..ㅜㅜ
    정말 작가, 코디가 이리 안살려주는데도 민호 자체 미모로 버텼네요.

  • 33. !!
    '13.12.13 12:03 AM (125.186.xxx.53)

    그옷은 괜찮던데 젤 에러가 은상이 다시 제국고에
    왓울때 벤치에서 입엇던 그 퍼렁 군밥장수점퍼가
    젤 최악이엇던거 깉아여..
    오늘 마지막에 눈내릴때 입은 바바리가 젤 이쁜듯이요

  • 34. 나나
    '13.12.13 12:32 AM (114.207.xxx.200)

    탄이 코디랑,
    원이 헤어 담당자랑,
    은상이 드레스협찬담당

    나랑 싸우자!!!!!

  • 35. 아마도
    '13.12.13 3:00 AM (14.51.xxx.201)

    문제는
    이민호니까 그나마 소화할거야
    하는데 있나 봐요.

  • 36. 어머
    '13.12.13 8:09 AM (58.166.xxx.106)

    어쩜 저랑 같은 생각...

    파티 그 옷 보고....저 혼자 생각했어요...

    견해의 차이일까? 시대의 차이일까?

    결국 제 눈이 맞았나봐요.

    그 옷... 너무 충격적이었다는...

  • 37.
    '13.12.13 1:47 PM (116.122.xxx.45)

    저는 이 글 먼저 보고 마지막회 봤는데요,
    옷 괜찮던데요;;;;
    멋있던데 ^^;

  • 38.
    '13.12.13 3:01 PM (116.36.xxx.82)

    멋지던데요.

  • 39. ..
    '13.12.13 6:23 PM (211.186.xxx.149)

    꽃남때도 과하고 엉뚱한 옷을 가끔 입더라구요. 좀 패션센스가 부족한 듯 싶다는

  • 40.
    '13.12.13 7:02 PM (115.137.xxx.236)

    너무 멋지던데요 ???
    자켓 보고 감탄하고 바지보고 더 감동했는데
    길이감과 핏도 일부러 그리 맞춘거인데
    케이블에 패션 채널들좀 보세요
    컬렉션 캣워킹 장면이요

  • 41. 엥?
    '13.12.13 7:15 PM (114.205.xxx.114)

    저 40대 중반인데도 어제 탄이 옷 보고 너무 멋지다 싶었는데요.
    다들 검정 수트, 원피스 일색이던데 탄이까지 흔한 검정 수트 입었음
    무난하긴 했겠지만 평범하게 묻혔겠죠.
    은상이의 흰 레이스 원피스도 그렇고 탄이의 체크 수트도 그렇고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것이,
    딱 남녀 주인공다운 의상 선택이었어요.

  • 42. 디자이너
    '13.12.13 7:55 PM (14.46.xxx.165)

    그 옷을 영도가 입으면 어울릴까요?
    이민호라 어울렸어요.

    그리고 흰코트 등 몇 몇은 이민호에게 안 어울렸어도''.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옷은 이민호이기에 어울렸던 화려한 옷들도 있고,
    얼굴이 도저히 10대가 아니니까
    패딩이나 니트로 나이있는 걸 다운시켰어요.

  • 43. 디자이너
    '13.12.13 8:00 PM (14.46.xxx.165)

    또 은상이의 마지막 드레스는''''
    사실 은상인 드레스빨이 좋진 않아요.
    은상인 캐주얼하게 입어야 어울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99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강의 1 김제동 짱 .. 2013/12/13 889
331598 쉬엄쉬엄 업무 철밥통지키기를 왜 민주투쟁인양 하는건가요 ? 16 민영화반대 2013/12/13 1,007
331597 30대후반 직장맘 넘 힘들어요 2 눈물 2013/12/13 2,159
331596 철도노조 파업의 슬픈 현실..... 2 에구나 2013/12/13 766
331595 "안녕하냐 물었을 뿐인데... 정보과 형사들 다녀갔다&.. 12 아마 2013/12/13 3,022
331594 6살남아 블록 추천해주세요 6 ^^ 2013/12/13 976
331593 자식도 집도 없어 -함께 화장해 달라- 70대 노부부 안타까운 .. 5 참맛 2013/12/13 3,542
331592 비염땜에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요 4 ... 2013/12/13 1,877
331591 프라다지갑 색상 추천해주셍ᆢ 3 갈등여자 2013/12/13 1,525
331590 이런 경우, 소금에 절여서 하나요, 그냥 하나요? 1 브로콜리 랍.. 2013/12/13 520
331589 본말 뒤집어놓은 정국, 노리개된 국민과 검찰 손전등 2013/12/13 585
331588 구스다운 이불.. 9 ?? 2013/12/13 3,039
331587 중국어 한 줄만 번역해주세요... 10 sos 2013/12/13 954
331586 이곳에서 모교와 후배,아들,딸,조카, 이웃 학생을 찾아보세요. 2 안녕들하십니.. 2013/12/13 1,384
331585 똥안쌌다고 거짓말해요.. 12 ㅜㅜ 2013/12/13 5,541
331584 제2중부고속도로 쫀마리 2013/12/13 484
331583 오메기떡이 팥소들은 쑥찹쌀떡이랑 대충 맛 비슷한가요? 11 .. 2013/12/13 2,148
331582 고등 남학생..기차여행에 대해 조언 좀 주세요 2 고등맘 2013/12/13 723
331581 오로라공주, 임성한 본인이 원하는 바?! 6 Mia 2013/12/13 2,952
331580 숭실대도 안녕하십니까? 4 안녕 2013/12/13 1,846
331579 고1아이 과외선생님께 아이학습진도 안내문자 부탁해도될까요? 2 고1엄마 2013/12/13 974
331578 컵라면 사러 못갈정도로 춥나요? 6 ,,, 2013/12/13 1,453
331577 꽃보다 누나 44 ... 2013/12/13 13,609
331576 오늘처럼 추운 날은 난방온도 더 올려야죠? 난방온도 2013/12/13 1,030
331575 파업에 시민들 지지 20년만에 처음 본다 39 눈뜨고 코 .. 2013/12/13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