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초등학교 차로 데려다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3-12-12 20:57:38

저희 아이가 될 초등학교는 지금 현재 사는 집주소와 다르게 되어있어서

그쪽 동네에서 보내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데 혹시 걸어서는 20분 차로 3분인 거리쯤에서

보내시는분들 계신가요? 초등학교 5학년까진 제가 데리고 왔다갔다해야겠죠??

IP : 182.218.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
    '13.12.12 9:03 PM (182.218.xxx.68)

    지금 거주지 학교는 중국인에 조선족이 사는 골목안에 있어요.
    얼마전에도 초등학교 침입하다가 걸린사람도 있고..ㅜㅜㅜㅜㅜㅜ

    그쪽 학교로 보내려고 하는게 시어머님도 집 바로 앞에 계시고
    또 학교가 아파트 안이라서 좀 덜 무서울까 싶어서요.

  • 2. 언제나23살
    '13.12.12 9:09 PM (182.224.xxx.77)

    차로 데려다줍니다 오학년 삼학년이고 학교까지 국도 두개가 있어 데려다줍니다 걸어서는 십분 걸립니딘

  • 3. 언제나23살님
    '13.12.12 9:15 PM (182.218.xxx.68)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둘째 계획이 있는지라 차로 움직일것같아요.
    걸어서는 어른걸음으로 10분에서 15분정도인데 아이걸음이면 20분은 더 걸릴것같아요.
    그럼 몇시에 일어나셔서 준비하시고 몇시에 차타고 보내시나요?

  • 4. 동네마다다른데
    '13.12.12 9:19 PM (118.44.xxx.111)

    태권도장 음악학원차타고 다니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한번알아보세요

  • 5. 그건
    '13.12.12 9:26 PM (1.224.xxx.115)

    원글님이 수고해야 할 일이니까 특별히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학교 보면 다른 구..에서 오는 애들도 있어요.
    행정구역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실 거주지는 다른 구역에서 오는 애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요,
    학교 근처에 차를 세우지 마세요.
    맨날 공문이 오는데 학교 정문, 후문 근처에 차를 세우지 말라고 와요.
    애들 너무 어리고 돌발행동 많이하고 또 병설 유치원 애들도 있어서,
    근처에서부터 걸어서 들어오는데 꼭 자기애 교문앞까지 차태워오는 부모있어서 문제되기도 해요.
    그래서 저희 학교는 근처 공공기관에 차를 대시고
    교문까지는 걸어서 등교시켜달라고 공문이 옵니다.

  • 6. 그건님
    '13.12.12 9:28 PM (182.218.xxx.68)

    다행히 초등학교 바로앞에 시댁이 있어서 시댁앞에 세워놓고 데려다 주고 오면 될듯싶어요. 감사합니다!!

  • 7. ...
    '13.12.12 10:05 PM (58.124.xxx.30)

    제가 딱 그거리예요 아이 걸음으로 20분 차로는 3-4분. 1학년 이라서 입학 하고 지금 까지 매일 태워 줘요 8시30분 까지 인데 8시에 집에서 출발해요
    학교 근처 골목에서 내려 주는데 아이가 교문 지나 알리미 오는 시간 보면 8시 7분 정도 되구요
    근데 1학기땐 아침자습 시간에 급수표쓰기를 하는데
    시간안에 못쓰면 나머지 해서 일찍 데려다 달라고 해서 7시 50분에 집에서 출발 했었어요 그시간엔 등교 하는 애들이 많이 없어서 지금 내려 주는 곳보다 더 가까이 내려 줬구요 아이들이 많이 안다니니 운전하기 더 수월 했어요 전 2학년때 까지만 할려구요 같이 등교 넘 힘들어요

  • 8. 아침
    '13.12.12 10:22 PM (116.37.xxx.215)

    아침에 데려다 주시구요
    오후에는 교문에서 학원차가 데려가요

    문제는 초등 1학년때는 학교 끝나고 많이들 어울리는데 원글님 아이만 소외감 느낄까봐요
    아이들 성향 차이있으니 별 문제 않될수도 있지만 , 내성적이고 그런 여아라면
    괜시리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 들수도 있어요

  • 9. 언제나23살
    '13.12.12 11:13 PM (182.224.xxx.77)

    보통 8시쯤 집에서 나가요 슬슬 걸어갈 때도 있고 차 타고 갈때도 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일찍 가고 싶어해서 에름에는 7.40분에 나가기도 했구요 보통아이는 일곱시 전 신랑이 일찍 나가서 5시30분쯤 일어납니다

  • 10. 울동네보니까
    '13.12.13 12:00 AM (116.39.xxx.32)

    차로 많이 데려오고 가고 하던데요. 고학년들도 그러더라구요

  • 11. 오잉꼬잉
    '13.12.13 12:24 AM (180.228.xxx.106)

    데려다줘요 3학년 2학년 여자아이들입니다
    그냥 처음이 힘들지 그려러니 합니다만 하교시가 더 문제입니다
    엄마가 집에 항상 있어야 하니까요
    아침에는 집에서 같이 나가니까 상관이 없는데 하교시엔 좀 짜증납니다
    전 전업이어도 이리 짜증이 나는데 직장 다니시면 좀 많이 힘들죠
    학원을 시간을 맞추어서 보내면 하교할땐 학원차를 타고 집에 올땐 학원차를 타고 오면 더 좋긴하죠
    전 학원은 걸어서 가라고 하고 학원이 끝났다고 전화가 오면 학원으로 데릴러 갑니다
    차량운행 안하는 피아노 학원을 다녀서요

  • 12. 서울의달
    '13.12.13 6:42 AM (112.152.xxx.130)

    저도 아이가 병설유지원을 다녀서 그학교에 그대로 입학해서 지금4학년인데 5년을 차로 등교 시켜줘요.
    차로 10분 걸어서는 30분 걸려요.

  • 13. 서울의달
    '13.12.13 6:44 AM (112.152.xxx.130)

    집으로 올땐 태권도 버스로 들어오고 이제 컷다고 마을버스 타고 들어 오기도 해요^^

  • 14. 4년째
    '13.12.13 9:23 AM (183.96.xxx.126)

    차로 등하교 시켜줍니다
    차로 15분 거리네요
    1학년때 전학 1번 해본뒤로
    또 다시 전학을 넘 싫어해서..
    제가 희생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66 다투다 혼자 삐져 단식하는 남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8 수프리모 2014/01/10 3,120
339765 전세 재계약 할때 1 2014/01/10 795
339764 30대 중반 뉴발란스 패딩 부츠 괜찮을까요? 4 토이 2014/01/10 1,435
339763 건강검진 결과 조직검사 받게 되는 경우 실손보험청구가 가능할까요.. 2 .... 2014/01/10 4,774
339762 남편 복수 같아요 2 ᆞᆞ 2014/01/10 1,730
339761 여행사 결제가 항공료 말고는 현금으로 해야 하나요? 1 ... 2014/01/10 901
339760 고속道 고의 급정거 사망 사고 30대 징역 3년6월(종합) 4 세우실 2014/01/10 1,570
339759 손주은..강성태..공부자극 동영상 본 아이들 반응은 어떤가요? 5 님들.. 2014/01/10 3,528
339758 사람 잘못 계약해서...정말 두고두고 약오르고있어요. 8 사기꾼생키 2014/01/10 2,379
339757 2채 세 놓으면 임대사업자등록의무화 한답니다. 10 반댈세 2014/01/10 2,597
339756 아파트 벽 드릴질에 깨부시고..ㅠ.ㅠ 7 ... 2014/01/10 1,895
339755 외국애들은 목구멍이 클까요? 7 ... 2014/01/10 1,400
339754 욱하는 신랑때문에 힘들어요 15 내가늙는다 2014/01/10 3,086
339753 한국 시위 진압 무기, 경험 수출로 국제적 명성? 2 light7.. 2014/01/10 1,012
339752 전세계약일보다 하루 전에 잔금 치뤄도 상관 없을까요? 7 세입자 2014/01/10 3,149
339751 녹차 한잔에 화장실 3-4번.못 마시겠어요 ㅜㅜ 5 몸 생각해서.. 2014/01/10 1,664
339750 눈 쌓인 것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흰 눈을 찾.. 2014/01/10 639
339749 아들 임신 중인데 계속 딸이 좋다는 시어머니 17 섭섭 2014/01/10 3,201
339748 뭐죠 이 떨림은? 2 ... 2014/01/10 1,062
339747 아파트 청소도우미는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3 예화니 2014/01/10 2,033
339746 주변에 보면 착한데 안 만만한사람 있나요? 14 울고싶어 2014/01/10 20,091
339745 닥터마틴 부츠인데 살까요. 말까요.. 5 ㄷ이거.. 2014/01/10 1,501
339744 연하장을 보내고 싶은데 구정 전후 보내면 황당할까요? 5 질문 2014/01/10 885
339743 캠프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비중1 2014/01/10 369
339742 30대부터 성욕이 남여 역전된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4/01/10 2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