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메프-기분 참 찝찝하네요

dki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13-12-12 20:13:00

이번에 위메프에서 블랙데이라고 50% 적립하는 행사를 했었지요.

저도 아이의 노트북을 구매하려던 참이라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위메프의 가전쪽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빠르던지 싸고 좋은 상품은 다 나가고 해서 빨리 골라야 겠다 생각하고 미쯔비시에서 나오는 상품을 499,000원에 구매핬어요.

그런데 왠걸...

그다음날 블랙행사는 조기 종료되고 우연치 않게 쿠*을 보던중 제가 샀던 제품랑 똑같은 모델명제품을 자그만치 십만원이나 싼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거예요. 순간 당했다라는 생각! 뭐라도 얘기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위메프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했지만 하루종일 통화중이었고 그 다음날이야 연락을 할 수 있었어요.

 

위메프로부터 내게 돌아온 답은 그래도 쿠*에서 사는 것보다 싸게 사지 않았냐 입니다 9만원정도 싸게 샀다는 얘기지요. 아니 적립을 받는 거지요... 마치 굉장한 할인을 해준처럼 보이지만 구만원 싸게 사려고 그 난리를 피웠다는 생각...

씁쓸합니다.

IP : 175.120.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2 8:19 PM (1.212.xxx.99)

    싸게 사신거 맞는데용. 뭐가 문제죠?

  • 2. 위메프싫어
    '13.12.12 8:19 PM (122.35.xxx.197)

    단순환불도 한달이 넘게 걸려요
    진작 탈퇴하고 거들떠도 안봐요
    적립급 빨리 쓰시고 신경안쓰시는게 좋을듯히요

  • 3. 00
    '13.12.12 8:22 PM (203.254.xxx.192)

    전 좀 아쉽던데요,,필요한거 더 살걸 하구요,,
    50% 할인까지는 아니구
    실제로는 33%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4. dki
    '13.12.12 8:27 PM (175.120.xxx.216)

    물론 가격 검색하지 않고 덥석 산 저한테도 문제가 있지만요. 요즘 위메프가 최저가 보상제를 하고 있어 저는 당연히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뒤통수 맞은 느낌~

  • 5. ---
    '13.12.12 8:32 PM (119.192.xxx.191)

    위메프 매번 이래저래 꼼수 부리는데 질렸어요.
    고객센터 연결도 엄청 어렵고...
    구질구질한 뒷이야기도 많아서 회사 자체에 신뢰가 안되요 -_-

  • 6. dki
    '13.12.12 8:34 PM (175.120.xxx.216)

    정확히는님님, 포인트 위메프에서만 한달내 써야 되는 것 맞는대요...

  • 7. dki
    '13.12.12 8:39 PM (175.120.xxx.216)

    저도 포인트를 어떻게 쓸수있나요2

  • 8. dki
    '13.12.12 8:52 PM (175.120.xxx.216)

    저도 궁금하네요.ㅎ

  • 9. 히리26
    '13.12.13 12:26 AM (112.173.xxx.137)

    맞아요 위메프 환불한번 하려면 한달 걸려요 ㅠ 전에 친환경 원목선반이래서 샀더니 포장뜯자마자 코가 따가워서 바로 반품신청해서 물건가져갔는데 그놈의 담당자 연락 한번 못받아보고 한달뒤에야 겨우 환불받았어요 ㅠ
    고객센터 전화할때마다 기본 오분이상 기다리고 그 마저도 다시해라고 여러번... 그놈의 담당자한테 연락해라고 말하겠다는데 한달동안 한번도 못받았네요 ㅠ 이삼일 간격으로 전화했는데 화만 쌓여서 그뒤로 안쳐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32 여기가서 오늘경기 결과 재심사 사인해주세여 22 빨간양말 2014/02/21 2,007
353831 아디오스 노니노보다 레미제라블을 9 .. 2014/02/21 3,203
353830 금메달딴ㅇ애 무슨 로봇처럼 띠뚱 거리는데... 1 .. 2014/02/21 889
353829 저주받은 2014 동계.. 피곤해 2014/02/21 742
353828 갑자기 강릉여행을 가요 강릉사시는분요 2 저기요 2014/02/21 1,567
353827 자약룰이란 자약룰 2014/02/21 715
353826 USA 투데이 피겨 심판 중 부패인사 의혹 제기 3 기쁜하루 2014/02/21 1,879
353825 2014년 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2/21 1,098
353824 도움 좀 주세요~~ 1 도움 2014/02/21 591
353823 같은 나라 심판을 수두룩하게 앉힌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2 ... 2014/02/21 1,128
353822 뉴욕타임즈는 연아가 못했다네요. 4 ..... 2014/02/21 4,898
353821 왜 러시아만욕하는지? 전 일본이의심스럽네요. 마오 6위만든거만봐.. 10 jdjcbr.. 2014/02/21 3,743
353820 대충 보니 미국기사들은 인정하고 영국캐나다프랑스는 인정안하네요 5 ... 2014/02/21 3,106
353819 유나킴으로 검색해보면 1 트위터 2014/02/21 1,094
353818 연아 울었대요 16 ..... 2014/02/21 14,673
353817 NYT는 왜 러시아 소트니코바 편들죠? 19 ... 2014/02/21 11,300
353816 식량안보 – “우리 먹을거리 우리가 지켜요” 2 스윗길 2014/02/21 600
353815 김연아 선수 수고했고 고마워요! 1 이제야 2014/02/21 340
353814 러시아 선수들 평창에 오면 2 .... 2014/02/21 1,040
353813 염수정 추기경의 사제단 발언이 이상합니다. 18 누가분열? 2014/02/21 3,920
353812 연아 결과에 예상보다 덤덤한 이유 5 차한잔 2014/02/21 2,883
353811 필립 허쉬가 트리플 루프를 뛰었으면 5점 이상은 받았을 거라고 .. 6 타임즈 2014/02/21 3,945
353810 소트니코바 프리 마오보다도 못한거 아닌가요? 2 ... 2014/02/21 1,984
353809 대선결과 나왔을 때....그 더러운 기분 10 청정 2014/02/21 993
353808 지금 미국방송 보고있어요... 해설위원들 황당한듯 20 ㅜㅜ 2014/02/21 1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