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산하 재단법인인 약학정보원은 국내에 유통되는 의약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는 단체다.
약학정보원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불법 수집한 의료 정보가 확인된 것만 300만 건에 이르고 확인 중인 정보까지 더할 경우 수억 건에 이를 걸로 추정된다.
약국에 설치된 전산망은 약학정보원이 관리하는데, 이를 통해 약학정보원이 의료정보를 몰래 빼돌려 저장했다가 보건의료 관련 다국적기업인 IMS헬스코리아에 넘기는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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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12...
충격이네요
환자들이 약국에 제공한 처방전 내용이 유출도 아니고 돈받고 팔아넘겨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