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도 아직 난방 안해요. (전기장판도 안켜고 있음)
1. 근데
'13.12.12 3:09 PM (221.138.xxx.221)전기 장판 켜세요.
전기요금 별로안나와요.
방풍비닐,물병 다 필요없어요.
쉬운걸 넘 어렵게 견디시는듯.2. ..
'13.12.12 3:10 PM (121.129.xxx.87)동감..
전기장판 전기세 별로 안나와요3. ㅇㅍ
'13.12.12 3:10 PM (203.152.xxx.219)아휴.. 읽다보니 정말 악조건이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아이가 없고 맞벌이라서
그래도 버틸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있으면 어림없거든요 ㅠㅠ
라디에이터? 뭐 그런것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너무 추울땐 그런거 한번 이용해보세요.
주무실때라도 쫌 따뜻하게 주무셔야죠.. 넘 춥게 자면 삶의 질이 떨어져요 ㅠㅠ4. 헉
'13.12.12 3:1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아무리 절약도 좋지만 너무 심한듯요..뭐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제3자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진심 넘 힘들어보여서요..일박이일 잠자리 복불복도 아니고..ㅜㅜ5. 아~휴~
'13.12.12 3:18 PM (49.1.xxx.150)무슨 삶이 극기훈련이네요
추워서 못쓰는방 있느니,방한칸짜리라도 제대로 된집으로 이사갈듯하네요
좀 편히 사세요.골병들어요
온수매트라도 사서 켜시고 온풍기도 간간히 돌리시고. . .
숨막혀요6. 에구
'13.12.12 3:18 PM (1.239.xxx.204)배관이 얼어서 터지는 경우도 생기니 조심하시구요
전기장판 밤에만 잠간 켜면 한달에 일만원도 안나와요
아귀가 안맞아서 바람 들어오는데 비닐 못붙이는 창문은
신문지로 막아보세요 최고에요 곰팡이도 안생기고......7. ㄴㄴㄴ
'13.12.12 3:28 PM (182.224.xxx.22)그래도 건강하신가봐요. 저라면 맨날 감기들어서 골골거릴듯....
전기장판정도는 사용하셔도될듯해요.8. 원글
'13.12.12 3:32 PM (58.78.xxx.62)전기장판도 켜야죠. 아직은 전기장판까진 안켜도 될 정도라서 그런거고요.
근데 오늘이나 내일 개시해야 겠어요. 그전보다 기온이 확실히 내려가고 추워지니까요.
워낙 악조건에 좀 살다보니까 웬만한 추위는 잘 견디네요.
그래서 그런지 좀 따뜻하다 싶은 곳 가면 답답하더라고요. 실내 공기가.. 몸도 너무 흐물흐물
늘어지는 거 같고.
다행이도 감기 한번 안걸리고 잘 지내요.
아귀 안맞는 창문은 바깥쪽 창문이라 ..저도 그전에 신문 말아서 댔었는데 ..ㅎㅎ
이번에도 해야겠네요. 하루에 한두가지씩 이런거 저런거 보수를 합니다.ㅎㅎ
전기장판은 본격적으로 추워질때는 항상 켜고 살아요.
아직까지는 안켰을 뿐이지.ㅎㅎ9. 음
'13.12.12 3:38 PM (180.228.xxx.51)원글님은 괜찮지만 추운날씨 밖에서 돈벌어오는
사람을 생각해서 퇴근시간만이라도 훈훈하게
보일러 좀 작동시키세요
저희집 남자는 조금만 추워도 짜증에 엄살이 심해서
남일 같지 않네요10. 보일러
'13.12.12 3:38 PM (202.30.xxx.226)난방비 절약하는 이유도 있지만,
아파트 난방 시작하면 금방 건조해지고 공기 답답해서..
답답한거 싫어하는 온 집안 식구는 오히려 난방 별로 안하고,
슬리퍼에 수면잠옷, 융 들어간 실내복, 아침에 쌀쌀할때는..후드 하나 더 걸치는 식으로,
침대에는..극세사 차렵 깔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지내니..
아직 추워서 움츠려 든다..그런 느낌은 없어요.
예전 처럼 반팔입고 돌아다니고 그러진 못하지만요.
그리고 이상하게..전기장판 틀어진 이불 속 그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또 온 가족이 싫어해서,
같이 사시는 친정엄마만 늦가을부터 듬듬히 켜시고, 나머지 식구들은..아직 코드 찾아두지도 않았네요.
아, 방풍비닐은 다 붙혔어요.11. 원글
'13.12.12 3:38 PM (58.78.xxx.62)아낄려고 하는게 아니고 이런 상황속에서 대책없이 난방이 어리석어서 그래요.
경험 해보시면 알텐데. 이건 난방 틀어도 진짜 미지근하지도 않은데 난방비는 ...
보일러 배관때문에 기온이 많이 내려갈때는 보일러 돌려줘요.
온수매트는 올해 살까 했었는데 이거저거 살폈는데 전기장판으로 살까 고민 중이에요
온수매트도 전자파 나올 만큼 나오더라고요. 또 여러제품 장,단점 살피다가 머리만 아프고
전기장판을 괜찮을 걸로 살까 싶었는데 요샌 온수매트가 유행인지 전기장판은 광고에도 잘
안나오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이렇게 절약한다고 절약 방식 글 쓴거 아니에요.
거기다 맞추시면 안됍니다.ㅎㅎ
하고 싶었던 건 현관문에 방풍비닐 얘길 쓰고 싶었는데 쓸데없이 집 악조건 얘기까지 쓰다보니
이 얘기 저 얘기 다 나왔네요.
아..이놈의 주책.12. 원글
'13.12.12 3:43 PM (58.78.xxx.62)참 그리고 여긴 보일러가 방마다 조절하는 조절기도 없어요.ㅜ.ㅜ
그저 하나로 다 연결되어요...13. 원글님
'13.12.12 3:44 PM (180.228.xxx.51)매트사실거면 온수매트 구입하세요
매트자체에서는 전자파없고 보일러통에서 50cm떨어지면 전자파 안전하다고해요
매트깔고 극세사이불 덮으면 정말 따뜻해요
저는 희애언니 광고하는거 사용중인데 괜찮아요14. 원글
'13.12.12 3:49 PM (58.78.xxx.62)스팀보이도 한참 고민에 두고 있었는데 괜찮나요?
세군데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서로 다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스팀보이 제품이었던가.. 커버도 따로 있어서 세탁 가능하게 되어 있던데..
어떤분은 소음이 있다고도 하고 .. 소음은 어떤가요?15. 매트
'13.12.12 3:57 PM (180.228.xxx.51)소음이 전혀 없진 않아요 물끓을 때 한번씩 물 끓는소리나요 전기매트보다 나아요
전기매트에서 자고나는 그 찌뿌둥?한게 없어요16. 뽁뽁이
'13.12.12 3:57 PM (202.30.xxx.226)말고,
틈새바람도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댁 경우는요.
문풍지로 검색하면 다양한 종류의 틈새바람 잡는 방한용품 있거든요.
먹색 스폰지 같은 긴 것도 있고, 3M 투명 삼중날 커버도 있고요.
이도 저도 안되면..창틀 전체를..방풍 비닐로 커버링하고 한 면만 벨크로로 붙혔다 뗐다 하면서 환기 시키는 그런 비닐도 있어요.17. 원글
'13.12.12 4:06 PM (58.78.xxx.62)뽁뽁이님 맞아요.
창문에 먹색 스폰지 같은 거 붙이기도 했는데요. 틈새가 좀 더 벌어져서 그런지 다 잡히진 않더라고요.
투명 커버 문풍지도 찾아보긴 했는데 이게 또 밀고 닫는 방문 방식에는 괜찮은데
옆으로 밀고 닫는 창문에는 밀리거나 말려거나 할 경우가 있을 거 같은데 게다가 뽁뽁이를 붙여놔서..
아님 뽁뽁이를 다 떼어내야 하는데.
방풍 비닐 치고 벨크로로 붙였다 떼였다 하는 것도 보긴 했어요.
이것도 살까 하다 말았는데 어찌할까 싶어요.ㅎㅎ
어차피 안방이랑 작은방쪽은 문을 닫고 사니까 굳이 거기에 그리 할 필요 없이
추가적으로 온수매트나 전기장판이나 괜찮은 걸 하나 사서 따뜻하게 지내는게 나을 거 같아서 말이죠.18. 이해되요
'13.12.12 4:06 PM (121.145.xxx.107)저도 용감?하게 좀 낡은 주택으로 이사갔다
말씀하신 딱 그상황에서 한해 겨울나고 바로 이사 한적 있어요.
보일러 아무리 돌려도 전혀 신기할 정도로 온도 변화 없는
집이 있더라고요. 그럼 정말 끄게 되더군요.
난방텐트라는게 있던데 한번 찾아 보세요.
아이 없는 집이니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 할지도 몰
라요19. 맞네요
'13.12.12 4:38 PM (202.30.xxx.226)텐트요.
공간 되면...캠핑 재미도 나고,,
난방텐트 어떠세요. 그게 훨 나을 것 같아요.20. 원글
'13.12.12 5:12 PM (58.78.xxx.62)이해되니님 말씀 맞아요.
사실 이게 제 집이면 돈 들여서 이것저것 보수라도 할텐데 그도 아니고..
보일러 트는 것도 어느정도 비용대비 효율이 있어야죠.
그래도 이 집에서 몇해 살다보니까 이제 적응 되어서 어느정도 적응도 하고 대비도 해서
예전처럼 심하진 않아요.
틈새에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도 했고 뽁뽁이도 붙이고 그래도 어느정도 바람이 새긴 하지만
어차피 환기도 필요하고 하니까.ㅎㅎ
또 방문을 닫으면 2차로 차단이 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제일 문제였던 현관문쪽을 방풍비닐로 바람을 거의 차단시킨 바람에
음식하고 데워지는 공기때문에 훈훈하기도 하고요.
좀 심한 한파가 오거나 기온이 많이 떨어질때는 당연히 난방 해야하지만
아직까지의 기온으로는 난방 할 정도 아니고요.
바람만 차단해도 엄청 나다는 걸 체감했어요. 특히 이 현관문.ㅎㅎ
제가 이 문제였던 현관문을 방풍비닐 치고 많이 달리진 것에 대해서 글 쓴다고 쓰게 된건데.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901 | 소년탐정 김전일 보세요..?? 1 | ㅇㅇ | 2013/12/13 | 866 |
330900 | 제설제 사용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 ... | 2013/12/13 | 550 |
330899 | 전세집 도어락 고장 5 | 호호 | 2013/12/13 | 3,007 |
330898 | 호빵은 삼립호빵이 갑인가요? 19 | 호빵 | 2013/12/13 | 3,420 |
330897 | '선거법 위반' 김영주 의원 실형 확정…의원직 상실(종합) 2 | 세우실 | 2013/12/13 | 1,079 |
330896 | 집들이선물 3 | .. | 2013/12/13 | 1,759 |
330895 | 최진혁 좋아하는 분 계세요? 15 | ㅌㅌㅌㅌ | 2013/12/13 | 4,350 |
330894 | 갑자기 데스크탑 인터넷이 안돼요!!! 2 | ^^ | 2013/12/13 | 587 |
330893 | 절대 안됨 3 | 기다림 | 2013/12/13 | 707 |
330892 | 한번 크게 웃어 봅니다... 4 | 존심 | 2013/12/13 | 760 |
330891 | 날씨 어떤가요? 밖에 나가 계신분 알려주세요 | 궁금 | 2013/12/13 | 569 |
330890 | 어제 jtbc손석희뉴스보다 빵터지지 않으셨어요? ㅋㅋㅋ 13 | ㅇㅇㅇ | 2013/12/13 | 3,889 |
330889 | 끝내주는 시어머니 57 | .. | 2013/12/13 | 13,311 |
330888 | 남자는 목소리가 " 갑" 이네요 12 | 제 생각에는.. | 2013/12/13 | 4,539 |
330887 | 목동 아파트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가 난건가요? 8 | 목동 | 2013/12/13 | 2,418 |
330886 | 수건 냄새나면 어떻게 하세요?` 구연산? EM? 15 | 세탁 | 2013/12/13 | 6,132 |
330885 |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2/13 | 981 |
330884 | 오빠 모르게 빚을 많이 진 새언니.. 오빠한테 알려줘야 되나요?.. 36 | --; | 2013/12/13 | 13,697 |
330883 | 베이킹 잘 아시는 분 - 도구관련 질문 5 | 홈베이킹 | 2013/12/13 | 792 |
330882 | 개인적으로 스크랩한것은요? 2 | 하루 | 2013/12/13 | 723 |
330881 | 여성 연예인들은 성매매를 할까요 13 | 왜 | 2013/12/13 | 7,500 |
330880 | 어떻게 주인찾아주나요? 4 | 길 잃은 강.. | 2013/12/13 | 588 |
330879 | 나의 불쌍한 돋보기안경 3 | 현수기 | 2013/12/13 | 957 |
330878 | 전업 주부님들... 1인 4역 잘 해내고 계신가요? 3 | 주부 | 2013/12/13 | 1,437 |
330877 | 30만원정도 선물용 와인 추천해주세요 6 | 도와주세요 | 2013/12/13 | 3,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