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뚜벅이 남자-정장위에 오리털패딩-일반? 헤비?

[두번째글]

어제 글 올리고 나서 쇼핑몰에 가 보았더니 오리털,거위털도 종류가 너무 많네요.

 

제 경험으론 헤비~어쩌구 하는거 입었을 때, 정말 하나도 안춥고 좋았던반면, 지하철, 버스 타고 있는 동안 둔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정장위에 덧입을만한 일반 오리털패딩은 대체로 오리 솜털 함량이 60~70% 더라구요.

정장 자켓을 입고 그 위에 입으니 그정도만 해도 괜찮을까 싶은데

또 추운날 생각하면 두꺼운게 나을 것 같고...

 

제일 좋은건 좀 얇은거, 두꺼운거 두개 사면 좋겠지만 하나만 사야 한다면 어느 것이 나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ㅇㅇ]

좀 얇은게 나을거같네요.
일단은 남편분께 여쭤보세요. 어떻겠냐고..
전 추위를 엄청타는데 저희 남편은 너무 두꺼운거입으면 덥고 불편하다고해요.;;

유니클로에 남자 정장위에 입을만한 얇은 오리털자켓팔아요. 10만원대였는데 그런거 가서 입어보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