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 매장 간만에 가보고 실망했어요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3-12-12 10:47:49

어제 자라 매장 갔어요.

간만에 가니 눈이 휘둥그레~~ 하트가 뿅뿅

전 페이크라도 가죽느낌 나는 소재랑 회색 흰색 검정색 등등 모노톤 옷들 좋아하거든요.

자라가 딱이잖아요... 전시해놓은 것만 봐도 흐뭇.

눈 돌아가서 다섯개씩 열개씩 막 갖다가 입어보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어제는 살 옷이 없더라고요

옷들이.. 걸어놓은 것 보면 우와 싶은데 막상 입어보면 핏이 안좋아요.

어깨부분 남고 그냥그냥 괜찮다 싶은것은 가격대비 해서 아니고..

좀 따수운 스웨터는 9만9천원인데 차라리 보세가 낫겠다 싶었어요.

스커트는 넘 퍼져서 과하거나 뭔가 레이스인데 이게 스커트냐 속치마냐 싶은 외쿡사람들 클럽갈때 용인듯하거나..

자라 망고 H&M ... 가끔은 이 가격에? 싶은 멋진 옷도 나오잖아요

집에 있는 넘넘 이쁜 원피스 두개 망고 자라 건데..

가격대비 무지 멋지게 생겼거든요.

날잡아 가지말고 자주 들러서 한두개 건지는 용으로 가야겠어요.

 

  

IP : 175.195.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요즘
    '13.12.12 10:49 AM (180.229.xxx.142)

    그러게요..저도 자라 옷 좋아했는데 요새는 진짜 살 게 없더군요..뭔가 핏이나 디자인이 달라진 느낌.

  • 2. ㅇㅇ
    '13.12.12 10:50 AM (68.49.xxx.129)

    대학때 자라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중 하나라고 배웠어요 ㅎㅎ한마디로 질은 꽝.. 자세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별로인게 많다는..

  • 3. ....
    '13.12.12 10:52 AM (121.157.xxx.75)

    질 생각하면 못사는 브랜드죠 정말 별로..

    다만 특이한 디자인이 많으니 선택하는거고...

  • 4. ...
    '13.12.12 10:59 AM (175.195.xxx.221)

    점점 질은 안좋아질뿐이고~
    처음 들어설때 넘 행복했거든요. 온통 모노톤의 세련된 느낌!
    그러나 찬찬히 둘러보고 입어보고 하면서 으잉 ㅠ

  • 5. ..
    '13.12.12 11:16 AM (211.224.xxx.57)

    지금도 패스트 패션이죠. 자라는 따뜻한 계절옷은 괜찮은데 겨울옷은 별로던데. 겨울옷은 원단이 좋아야 핏도 좋고 한데 원단이 별로라 괜찮아 보이는옷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68 려샴푸 종류가 많던데 뭘 사야 할까요?? 4 .. 2013/12/13 6,180
330267 단열 에어캡 붙이는 법? 1 단열 2013/12/13 2,003
330266 이사할때 잔금을 수표로 받아도 괜챦을까요? 4 수표 2013/12/13 1,526
330265 공공기관 '낙제 기관장' 18명 중 15명이 '낙하산' 1 세우실 2013/12/13 463
330264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이것저것 다써보고 느낀점 5 ... 2013/12/13 3,177
330263 옥션 무료반품이용해보신 분요 1 저네 2013/12/13 456
330262 돌발영상 김무성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편 좀 .. 13 찾아주세요 2013/12/13 1,170
330261 장진수 이야기 11회 .... 2013/12/13 569
330260 급질문 서울여대와 용인 한국외대중에서 17 ... 2013/12/13 3,186
330259 초1 남자애는 뭘 좋아하나요? 15 소란 2013/12/13 1,235
330258 이헤정 표 맛간장. 맛된장? 3 맛간장 , .. 2013/12/13 3,247
330257 연대신학과 : 서강대인문계열 18 ab 2013/12/13 3,968
330256 영재원 대비 문제... 도와주세요,,,, 2 ... 2013/12/13 1,483
330255 이런 말씀도 하셨군요...-노무현 대통령- 6 jc6148.. 2013/12/13 1,111
330254 어젯밤에 윗집과 싸웟다는 엄마예요.. 2 어젯밤에 윗.. 2013/12/13 3,052
330253 하루에 프로작 한 알, 부작용 심할까요? 18 궁금합니다 .. 2013/12/13 23,376
330252 정수기 관리 안받게 되면 어떻게 사용하세요? 제제 2013/12/13 572
330251 매동초 문의드려요 2 필운 2013/12/13 1,130
330250 예비중 겨울방학에 뭘 준비 하는게 좋을까요 2 중고맘님들 2013/12/13 1,229
330249 주방에 씽크대 앞에 매트 안 깔아도 되나요? 13 ... 2013/12/13 4,088
330248 인터넷 쇼핑 싫은 분 계세요? 14 aa 2013/12/13 2,222
330247 철도파업 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20초 걸림) 23 돕자 2013/12/13 1,351
330246 대구지역 고등학교에 뿌려진 공문이라네요 ㄷㄷㄷㄷㄷㄷㄷ 6 대구일베충 2013/12/13 3,127
330245 애들인줄 아셨죠?…악플러 형사처벌 40∼50代가 가장 많아 4 세우실 2013/12/13 973
330244 중1시험점수 8 구름 2013/12/1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