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문과 나오신 분, 조언 주세요(소설..)

왕초보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3-12-12 08:08:15

아..네 제가 글을 좀 써보려고 하는데,

마침 작은 커뮤니티에서 공모가 났어요.(완전초보자들의 모임입니다)

단편소설이나 수필인데, 제가 소설을 써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A4용지로 2-3매 정도 분량으로 쓰라고 하는데

이 분량에 도대체 소설이라고 할만한 글을 쓸 수 있는건가요? 꽁트랑은 뭐가 다른가요?

대략 난감...

스토리는 제게 몇가지가 있어서 괜찮은데 짧게 쓰는 소설이라는게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조금이라도 조언해주실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IP : 99.226.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ㅗ머
    '13.12.12 8:20 AM (74.101.xxx.107)

    에이4용지 2 내지 3 이면, 꽁트나 손바닥 장掌을 쓰는 장편을 말하는가 봅니다.
    확인해보세요

  • 2. 소설의신
    '13.12.12 8:23 AM (203.226.xxx.47) - 삭제된댓글

    짧은 소설을 엽편소설 혹은 미니픽션이라고 해요. 원고지 30매정도의 짧은 분량입니다. 하지만 기승전결 구조를 다 갖추고 있어야 하구요. 내용이 짧다고 해서 줄거리식이 아니라 소설처럼 서술, 묘사로 이루어집니다. 꽁트와 다른점은 꽁트는 반전을 결말로 두는 짧은 글이라면, 엽편소설은 스토리구조를 가지고 있는 짧은 소설이라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설명이 잘 된건지 모르겠네요~ 화이팅하세요!!

  • 3. ....
    '13.12.12 8:27 AM (58.124.xxx.155)

    혹시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짧은 소설 읽는 거 좋아하는데 가서 구경하고 싶어요 ^^

  • 4. 아..감사!!!!!!
    '13.12.12 8:34 AM (99.226.xxx.84)

    엽편소설이나 미니픽션이라고 하는군요!!!!!
    네, 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사적인 모임이라서 알려드릴 수는 없어 죄송합니다.

  • 5. 쐬주반병
    '13.12.12 10:02 AM (115.86.xxx.93)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이라는 책들이 생각 나네요.

  • 6. 여기 가보세요
    '13.12.12 11:08 AM (125.129.xxx.218)

    http://www.1pagestory.com/
    한페이지 단편소설이라는 사이트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짧은 소설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그 주에 올라온 작품들중 매주 한 편씩 선정하고요.
    여기 글들 읽고 감을 잡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981 메시지 글자 크기가 커졌는데 원상복구하는 방법 4 갤럭시 노트.. 2013/12/27 1,196
335980 어린 대학생들 기특하네요 3 하루정도만 2013/12/27 844
335979 긴급생중계 -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기자회견 3 lowsim.. 2013/12/27 898
335978 저는 왜 이런게 화가 나죠? 22 무관심..... 2013/12/27 4,572
335977 [이명박특검]집으로가는길.. 프랑스 대사가 누군지 아세요? 1 이명박특검 2013/12/27 8,038
335976 코레일 노사 교섭 중단…”수서발KTX 면허발급 의견차”(2보) .. 2 세우실 2013/12/27 852
335975 가방 백화점에서 사는게 나은지 면세점에서 사는게 나은지 봐주세요.. 1 00 2013/12/27 1,940
335974 상담실장이나 병원 코디는 뭐하는 사람일까요? 14 그녀들의정체.. 2013/12/27 7,124
335973 다크서클에 마루빌츠??가 좋나요? 1 다크서클 2013/12/27 1,718
335972 비행기에서 젤 싫었던거 .. 17 ... 2013/12/27 5,500
335971 새댁인데..신랑이 변호사인분들..요즘 어떠세요... 4 변호사.. 2013/12/27 3,587
335970 (강남/분당) 사골이나 우족 끓여서 파는 곳 있을까요? 4 .. 2013/12/27 1,353
335969 두여자의 방 2 00 2013/12/27 946
335968 떡볶이가 너무 맵게되었어요.안맵게 하려면 뭘더넣야될까요? 8 안맵게 2013/12/27 1,454
335967 문재인 단독 인터뷰 "새정부 1년 낙제점" 9 Riss70.. 2013/12/27 864
335966 이자녹스 태반성분 화장품 샀는데 결국은 환불했어요. 5 화장품차이 2013/12/27 2,067
335965 프랑스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행동 2 light7.. 2013/12/27 832
335964 좁은방의 아이 책상의자 어디꺼 쓰세요? ᆞᆞ 2013/12/27 736
335963 외출 못할 정도로 생리양이 많으신 분 계세요? 10 생리 2013/12/27 2,842
335962 커피로 사람을 안다고요? 7 해물라면 2013/12/27 3,171
335961 데이터 마음껏쓰시는분 한달 폰요금 얼마내세요? 15 ㅇㅇ 2013/12/27 2,872
335960 보다 나은 장거리 비행 여행을 위해서 8 좋은사람이되.. 2013/12/27 1,512
335959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7 695
335958 아직도 2g폰 고수하고 계신 분들께 여쭈어요^^ 20 2g 2013/12/27 2,386
335957 철도파업 ktx 궁금 2013/12/27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