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통행료 올리겠다"

작성일 : 2013-12-11 22:12:46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newsview?newsid=20131211153908307

 

 

김학송 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공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리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김학송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통행료 현실화와 더불어 공익서비스비용 보상금(PSO) 등에 대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사의 부채가 26조원에 달해 현재 사업이 계속 지속된다면 수년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같은 김학송 도로공사 신임사장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발언은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10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축소를 추진하면서 서민과 장애인 혜택을 줄여 손쉽게 수지를 개선시키려 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일부 도로에서 땅짚고 헤엄치기식 영업을 해오면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사는 올해로 건설 44년째를 맞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만성적인 정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이미 상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법정 통행료 수납기간 30년을 넘어 14년 이상 통행료를 지속적으로 징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총액 역시 건설유지비 7천5백억원보다 3천억원이상 더 걷힌 상태입니다.

시민단체들은 "법을 넘어서 14년 이상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징수하는 도로공사의 정책부터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학송 신임 사장은 경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16·17·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친박계 인사로 분류됩니다.

 

다 올리고 다 팔아 묵고...에헤라디여!!!!!



IP : 175.21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1 10:26 PM (118.42.xxx.212)

    낙하산 공기업 사장들의 처세술,

    정부에서 뜯긴 돈, 서민에게 받아 메꾸겠다
    이건가요?

  • 2.
    '13.12.11 10:29 PM (121.152.xxx.119)

    연봉이나 삭감해.

  • 3. ....
    '13.12.12 1:36 AM (112.155.xxx.72)

    대통령이 서민들 뜯어 먹을 생각만 하니
    밑의 것들도 그런 인간들만 임명하네요.

  • 4. 이미 주말할증있던데;;;
    '13.12.12 2:36 AM (118.44.xxx.111)

    강릉 갈일있어서 다녀왔는데
    주말할증있더라고요. 오는길 정체대박이고ㅡㅡ
    고속도로 인데 여주 근처에서만 한시간서있었어요

  • 5. busybee
    '13.12.12 1:44 PM (1.214.xxx.220)

    드런 세상

  • 6. 수성좌파
    '13.12.12 2:41 PM (211.38.xxx.42)

    명박이때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또찍어줬다는건
    니네들 맘대로 다하라고 찍어준건데요...
    칼춤추라고 등떠미는 등신들이 있는나란데
    뭐가 무서워 눈치보고 절절 맵니까?
    철도노조 자르는거 보세요
    안하는게 이상한겁니다 외려 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596 42살.240만원 받고 9-6,9-12시 칼퇴근, 스트레스 전혀.. 24 괜찮은건가요.. 2013/12/14 12,452
330595 아이오페 홈쇼핑 괜찮아요? 1 화장품 2013/12/14 3,652
330594 닌텐도DS 악세사리 살수있는곳이요~ 주말 2013/12/14 584
330593 무스탕 코트입니다. 1 옷 찾아주세.. 2013/12/14 1,646
330592 의료기 나팔수 2013/12/14 506
330591 팀장님 선물로 따님들 거울 사주고 싶은데 어때요? 12 선물 2013/12/14 1,718
330590 기술을 배운다면 어떤걸 배우고싶으세요? 5 ... 2013/12/14 2,566
330589 글로벌 보이스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인터뷰 기사 내보내 light7.. 2013/12/14 809
330588 대전에서 불교서적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3/12/14 733
330587 초4학년 1학년 전학시킬까요? 해피러브 2013/12/14 821
330586 던킨도너츠 모닝콤보행사한다네요 2 바나 2013/12/14 2,106
330585 과외를 그렇게 하고 한영외고 가면... 16 합격 2013/12/14 5,334
330584 오늘 집보러 온다느네 보리차 끓이기 외.. 21 초5엄마 2013/12/14 5,338
330583 집으로 가는 길 보러 가려하는데 아이랑 같이 가도 될까요? 10 집으로 2013/12/14 1,232
330582 영3일ᆞ수2일아님 영2일ᆞ수3일 어떤게 나은가요ᆢ 1 5학년 2013/12/14 741
330581 가면벗은 텔레토비사진이라네요 3 텔레토비 2013/12/14 2,513
330580 지겨우시겠지만 무스탕 한 번 봐주세요~ 4 올리 2013/12/14 1,333
330579 외신 속보 "박근혜 하야 초읽기" 70 아마 2013/12/14 11,265
330578 오늘 무슨 날이에요? 6 ㅇㅇ 2013/12/14 1,293
330577 염소 우유, 양 우유 요구르트는 어떤 장점이? 1 궁금 2013/12/14 915
330576 진보성향 여성분들 인권 인권이 그렇게 좋으세요? 11 진보의문 2013/12/14 975
330575 북한이 나름 똑똑한거 같습니다. 26 2013/12/14 3,109
330574 아래 '완장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협박글 펑 11 2013/12/14 1,001
330573 오늘같은날 놀러가고 싶은데요 눈꽃 2013/12/14 690
330572 저번에 시아버지 화나셨다고 쓴 며느리예요!!!! 29 아오~ 2013/12/14 9,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