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고 있는데 왜 주변에서 난리일까요

왕짜증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3-12-11 21:41:23
둘째 낳고 이제 한달 좀 넘었네요
안그래도 몸이 많이 불어서 나름 밥 굶어가며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왜그렇게 다들 조언이랍시고 한마디씩 해서 짜증나게 만드는지...

예를 들어 "살 좀 빼야되지 않아?" "많이 불었네" "너무 둔해보이면 애들도 싫어해" 등등

누가 모르냐구요
애들이 공부하려고 할 때 엄마가 공부좀 하라하면 그렇게 짜증이 난다더니 너무 이해가 가네요
IP : 218.152.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12.11 9:43 PM (113.130.xxx.185)

    내말이~~~~~~!!!!
    근데 출산한지도 얼마안되었는데
    몸에 무리안가게 하세요
    출산8개월되었는데 안빠지네요

  • 2. 남편도
    '13.12.11 9:51 PM (218.152.xxx.145)

    제가 힘들어할까봐 조심조심하는데
    왜 별 중요치도 않은 사람들이 걱정이랍시고 하는지
    제대로 짱나는 요즘입니다

  • 3.
    '13.12.11 9:52 PM (180.65.xxx.135)

    사촌땅사배아픔의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려니 함

  • 4. 1222
    '13.12.11 9:54 PM (14.38.xxx.162)

    조심스럽게... 모유 먹이고 식사량 조절하면 살 금방 빠져요. 아기 키우기 힘들어 더 잘 빠지더군요.

  • 5. 애정없으면
    '13.12.11 9:57 PM (202.30.xxx.226)

    딱 좋아~~ 이러면서..원글님이 환골탈태 할까 오히려 걱정할 수도 있으니..

    그냥 애정으로 그러려니..하세요.

  • 6. //
    '13.12.11 10:00 PM (175.194.xxx.227)

    모유수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미역국을 해물만 넣고 끓여서 건데기만 건져서 드세요.
    하루에 저녁 한끼만 그렇게 드셔도 살이 좍좍 빠진대요.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가르쳐준거에요.
    단, 쇠고기 넣고 끓인 건 안되구요. 또 하나! 월남쌈 3개로 한끼 때워보세요. 의외로 살 빠지더라구요.

  • 7. 82쿡에서
    '13.12.11 10:09 PM (218.152.xxx.145)

    윗님들께서 우울한 이 시기에 진정한 위로를 해주시네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98 반포자이 91평 갔다온 엄마가 잠이 안오신다고.. 67 .... 2013/12/17 47,599
331597 샤월(샤이니팬클럽)에서 일베에 출사표 던졌네요. 12 참맛 2013/12/17 2,958
331596 기특한조카 1 christ.. 2013/12/17 1,020
331595 급) 자궁내막 용종 있다는데, 어찌하나요? 5 무서워요 2013/12/17 2,892
331594 의료민영화는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건가요 3 푸들푸들해 2013/12/17 892
331593 필름 작업하려는데요 1 거실 인테리.. 2013/12/17 528
331592 성경 찬송가 무료어플 5 좋은날 2013/12/17 1,331
331591 검찰, 조오영·조이제 '거짓 진술' 정황 포착 2 세우실 2013/12/17 557
331590 74명 작가 ‘박정희 검열’ 현대문학 기고 거부 성명 1 참여 지속.. 2013/12/17 579
331589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8 야옹 2013/12/17 1,478
331588 결국 이런거였군요. 5 ... 2013/12/17 1,524
331587 아이가 통깁스했는데 목발집고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데.... 6 고민 2013/12/17 4,719
331586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가스통할베 2013/12/17 1,150
331585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음... 2013/12/17 1,329
331584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바로 머리위.. 2013/12/17 1,468
331583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마흔둘 2013/12/17 1,409
331582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궁금 2013/12/17 1,324
331581 공연장에 발코니석이란건 어떤건가요.. 공연장 2013/12/17 845
331580 성당 쌍화차 위생관리?? 7 뽀글이 2013/12/17 1,976
331579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8 고민 2013/12/17 2,710
331578 곰국이..왜 노랄까요?? 5 ..... 2013/12/17 1,001
331577 주범 지목’된 이모 심리전단장 “댓글활동 靑에도 보고됐다 JTBC ‘.. 2013/12/17 687
331576 강아지 피검사가격이 무려 13만원,, 15 강아지 2013/12/17 12,034
331575 갤럭시용 충전잭은 어디서살수있나요? 6 충전기 2013/12/17 568
331574 무섭네요 2 답답 2013/12/17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