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위치좀 골라주세요~~~~ㅠㅠ

ㅜ_ㅜ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3-12-11 16:35:38

일단 저의집-김포(외진곳)

예비신랑집-부천

저의직장-서울 가양역부근

예비신랑 직장-판교

 

이구요..1억5천정도로 빌라 매매(향후 10년 살계획)입니다

전세는 안보구요..

처음 봤던곳이 1.광주(신랑 직장가까워서..)알아봤눈데 그렇게 되면 저는 현재직장 그만두고 임신계획 앞둔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시댁,친정 다 멀어지구요 아는사람 하나없는곳이죠..

그런데 가격대에서 제일 넓은집 구할수 있구요

2.부천 7호선 라인으로 알아보고있는데 현직장 다닐수는 있구요 남친은 판교까지 전철이용 예정

시댁 가깝고 친정거리는 그저 그렇죠..친구들 많이 살고 있고요

집크기는 작아지구요

3.9호선 등촌역 부근 고속터미널 역 금방 가고 제직장이 가깝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친정,시댁 많이 멀어지진않구요 그대신 집이 제일 작아져요..

제직장은 5년정도 다니고 있어서 그나마 안정적이에요..저한테는요;

 

현명하신 결혼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59.15.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
    '13.12.11 4:38 PM (203.11.xxx.82)

    333이 젤 좋아요. 집이 작은건 큰 문제가 아닌데 다니기 힘든건 문제고
    부천에서 판교는 넘 멀고 가양역-부천도 멀어요.

  • 2. shuna
    '13.12.11 4:39 PM (220.75.xxx.139)

    전세라면 크게 고민없이 3번 하겠는데 매매라니..
    절충해서 2번이 낫지 않을까...

  • 3. //
    '13.12.11 4:41 PM (147.46.xxx.224)

    2번은 남편은 죽으라는 얘기~ ^^;; 3번보다 집이 클 수 있는 영역이라면 판교까지 출퇴근은 넘 힘들어요.
    집이 좀 작아도 두 사람이 모두 경제활동할 수 있는 3번이 가장 나아보여요. 사실 친정, 시댁 가까운 건 별로 고려대상이 아니에요. 일단 두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죠~

    사실 저라면 절충해서 3번 전세입니다. ^^

  • 4. 해바라기
    '13.12.11 4:42 PM (220.124.xxx.28)

    저도 3번입니다^^

  • 5. 333
    '13.12.11 4:49 PM (203.11.xxx.82)

    제가 지하철 노선도를 펴고 한참 보다가 생각했는데
    사당역은 어떠세요?

    진짜 친정시댁은 크게 가까울 필요 없어요. 저도 친정 멀어서 아쉬울때 있긴 있는데 그건 한두달에 한번 정도고 직장 먼거는 매일매일 아쉬움을 느낄수 있는 문제입니다ㅠ

  • 6. ....
    '13.12.11 5:07 PM (119.194.xxx.204)

    친정 시댁과의 거리는 고려대상이 아니구요. 직장다니는 분들이니 서로 출퇴근만 고려하세요.
    이중에선 3번이 제일 나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도 오지랍을 떨자면 꼭 빌라를 매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원하는 시기에 팔린다는 보장도 없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거나 하다보면 직장문제가 달라질수도 있고 아이 돌보는 문제. 집의 위치 등등 많은 생각이 달라질텐데 10년 산다고 보장할수가 없어서요.
    신혼집이라면 직장위치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 7. 3번
    '13.12.11 5:22 PM (175.209.xxx.187)

    중간지점보다는 차라리 한명이 가까운게 나은데,
    게다가 두분다 가까워지시는 거니까요~

    근데 매매보다는 전세가 어떨까요?

  • 8. 등촌역
    '13.12.11 5:49 PM (118.173.xxx.65)

    그나마 3번이 낫아요.
    그리고 아이 안 낳는다면 매매도 뭐 나쁘지 않지만 아이 낳을실꺼면 그냥 전세하고 더 알아보세요.
    아이 돌보는 문제며 유치원 초등학교며 다 걸려서 10년 살기 쉽지 않아요.
    맞벌이 부부가 좋은집과 아이 키우면서 살기 좋은집은 틀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864 추운 날씨에 새벽에 알바 가는 아들 뒷모습.. 11 내려다보며 2014/01/10 2,951
339863 여수서 이틀동안 6명 자살·변사체 발견 10 살벌한 세상.. 2014/01/10 5,444
339862 아들의 시험에 대해 여쭤봐요 ,,,, 2014/01/10 871
339861 초등고학년,유아, 엄마,아빠 4인가족 이신분들...생활비 어느정.. 4 평균생활비 2014/01/10 2,583
339860 셀프 파마 해보신 분 계세요? 4 알뜰하게 2014/01/10 2,655
339859 송도신도시 사시는 분 살기에 어떠신가요? 8 인천 2014/01/10 6,462
339858 심장이 벌렁? 두근? 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혹시 경험해보신.. 11 두근두근 2014/01/10 11,757
339857 대학원 선택 어찌해야할까요? 미술교육대학원 나오신분 조언 부탁드.. 답답 2014/01/10 2,377
339856 생방송 - '노정렬의 노발대발' - 국민tv 오후 2시 ~ 3시.. lowsim.. 2014/01/10 583
339855 중학생 사춘기 아들 이것만은 참아주자. 3 중학생 2014/01/10 7,187
339854 브러쉬세트 추천 4 수정은하수 2014/01/10 1,259
339853 헉ㅡㅡ 의료보험료가... 17 아끼비 2014/01/10 4,659
339852 아파트 대출끼고 사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대출받을까 2014/01/10 1,830
339851 대중교통App 또는 네비App 사용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 team 2014/01/10 373
339850 자랑하는 사람 넘 힘들어요... 12 궁금 2014/01/10 4,674
339849 집이 얼마나 지저분하세요? 8 먼지를 2014/01/10 3,417
339848 커피잔 몇조씩 모으세요? 23 .... 2014/01/10 3,451
339847 마음이 답답한데 어딜다녀올까요? 3 ᆞᆞ 2014/01/10 989
339846 베트남, 한국군 파병 50주년 행사 자제 요청 2 이명박구속 2014/01/10 1,087
339845 브랜드에서 산 옷과 정말 똑같은 옷을 로드샵과 인터넷쇼핑몰에서 .. 13 열나열나 2014/01/10 5,903
339844 대학합격자 명단 2 대학 2014/01/10 2,124
339843 스텐냄비 태웠어요.ㅜㅜ 5 아이구 2014/01/10 1,304
339842 화교는 어떻게 하다 한국에 정착하게 된건가요? 8 화교라는게 2014/01/10 3,739
339841 불만제로 치킨 방송 보셨나요? 6 ?? 2014/01/10 4,764
339840 비루한 유전자들의 몸부림, 딸 성형수술 들킬까봐… 엄마도 4 ... 2014/01/10 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