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영 잘 하는 비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
'13.12.11 4:12 PM (175.116.xxx.91)접영은 힘이 좋아야해요.. 웨이브도 잘타야하고 마지막 발찰때 힘차게.. 들어갈때 한템포빠르게 고개를 숙이는 느낌으로 하세요.. 저도 님같은 스타일이라 조언은 안되겠지만요 ㅋㅋ
2. ..
'13.12.11 4:17 PM (220.120.xxx.143)진짜 힘있으면 몸이 다 올라와요
체력이 좋으면 잘되는데 조금 힘이 딸리면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자유형도 어려울듯3. 음..
'13.12.11 4:22 PM (222.107.xxx.181)발차기 세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발은 거들뿐, 웨이브가 참 중요하죠
접영만큼은 구력이 필요한 영법인듯해요
아무리 말해줘도 스스로 깨닫고 몸이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영법입니다.
웨이브 줄때는 몸에 힘을 빼고
양팔을 물속에서 당겨 물을 잡을 때만 힘주고.
머리를 물속에 넣을 때 팔보다 아래로 떨어지게,
거의 내 발이 보이도록 쳐박아보세요.
고개 슬쩍 들어올리고 발을 차면
의외로 물밖으로 몸이 더 많이 나옵니다.
힘으로 가려고하면 힘들어서 못해요.4. 블레이크
'13.12.11 4:46 PM (39.7.xxx.217)힘으로 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힘들죠
가슴누르기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이게 유연성이 있어야돼요 어깨가 머리 뒷쪽으로
있어야되니까요
그리고 발은 깊이 차주세요 이걸 의외로 간과하시더라고요
특히 출수킥.
가슴 눌러서 웨이브 ㅡ엉덩이가 수면으로 살짝 뜨게
동시에 가슴은 바닥쪽으로 씨게 누르기
이 연습 많이 하세요
팔 돌리면 힘드니까 차렷자세로.
팔은 맘가는대로 하게돼요 나중엔
웨이브 연습 육상에서도 엎드려서 엉덩이 들기
벽 보고도 엉덩이만 떼기 ㅋ
그러다가 팔 만세하고 가슴 부터 웨이브 타기
무조건 가슴 누르기! 강조 또 강조해요
또 한가지 팁이라면...
강습 가기전에 펠프스 접영 동영상을 보고 가요
타이밍이나 킥 가슴누르기 등 정말 눈에 쏙쏙 새기고..
그럼 좀 더 잘되는거 같아요
농담 아닙니다 큰맘 먹고 비밀 전수해요5. 블레이크
'13.12.11 4:50 PM (39.7.xxx.217)가슴누르랬다고 팔로 웨이브타면 절대 안돼요
팔은 항상 수면 가까이
머리 처박고 팔 수면 가까이에 그대로 있고
가슴만 깊이 누르면서 킥
그니까 이게 얼마나 유연성이 중요한지 아시겠죠?6. 블레이크
'13.12.11 4:53 PM (39.7.xxx.217)아 어떤 연습이 필요하냐고 물으셨네요
바로 헬스와 요가 입니다
근력과 유연성만이 답입니다7. ...
'13.12.11 5:07 PM (218.48.xxx.189)첫째도 둘째도 웨이브 연습입니다.
힘으로만 할 수도 있지요. 보통 남자들 힘으로 갑니다.
여자분들도 힘으로 가지만 25가면 힘들지요.
접영 풀, 전체 동작 말고 웨이브로 가슴 누르기 연습을 한달쯤 해 보세요.
펠프스 보면 가슴이 심하게 유연하게 눌려져 있습니다.
처음 잘 안되면 그냥 큰 공 두개 사이를 넘나든다는 생각으로 몸 전체 웨이브 연습하시고,
좀 감을 잡으시면 팔 머리 위로 뻗고 팔은 수면에 두고,
가슴을 눌러주면서 앞으로 밀어주면서 웨이브로 25m 가는 연습을 많이 해 보세요.
웨이브가 되면 출수킥, 입수킥 거의 없이 접영으로 가게 됩니다.8. ^^
'13.12.11 5:17 PM (112.149.xxx.77)말씀 모두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9. 저도
'13.12.11 6:06 PM (116.125.xxx.219)접영때문에 수영그만두고 싶었는데 이제 됩니다 일단웨이브가 되어야 하고 웨이브가 안되면요 머리를그냐박는데생각하시고 박고난다음에 팔로 물을 타면되요 일단젤중요한개 한팔접영으로 웨이브 타는것 그게 젤중요 하데요
10. 웨이브
'13.12.11 8:46 PM (175.116.xxx.121)웨이브 연습하는 법은요...
1. 벽을 보고 선다
2. 이마- 턱- 가슴- 배 순서로 벽쪽에 밀착시킨다..
이 방법으로 집에서 많이 연습해 보세요.. 웨이브의 감 잡을 수 있습니다~~~11. .....
'13.12.11 9:30 PM (117.53.xxx.62)한 말씀 드리려고 로그인했는데 벌써 강호의 고수님들께서 와주셨네요.
제 경우엔 팔로 물을 꽉 잡는 느낌으로 세게 누르며 고개를 들어올리는 동작 연습이 도움 되었어요. 일단 팔로 물을 누른 후엔 재빨리 돌리며 고개와 함께 입수..12. ㅇㅇ
'13.12.11 10:04 PM (223.62.xxx.33)힘딸리는 사람의 접명필살기는 리듬! 자꾸 플짤 같은거보면서 꿀렁꿀렁 해보세요.
저 허리도 안좋고 특히 등근육도 없어서 힘딸리는데 리듬으로 왕복갑니다13. ...
'13.12.12 12:02 AM (118.222.xxx.177)솔직히 난 가슴으로 누른다는게 어떤건지 감이 잘 안오지만 접영은 힘들지 않게 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단순해요.팔 다리 수평 상태에서 첫번째 킥 때 물 아래로 들어가는 킥을 차면 몸이 뻗은 상태에서 물속으로 들어가지요,그리고 그냥 힘 빼고 있으면 몸이 물 위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때, 턱과 가슴을 좀 수면 위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두 번째 물 밖으로 나오는 킥은 ,몸이 거의 수면 밑에서 수면에 가까이 올 때 때까지 기다린 후 두 번 째킥을 하면서 손을 엄지손가락부터 손날을 세워 입수하면서 손을 뒤로 저어줍니다.
이 때 가능하면 손이 물에 입수하는 것보다 얼굴 부분이 먼저 입수가 되도록 신경씁니다.
단/ 호흡은 한 번은 머리 숙인채로 무호흡으로 가고 , 두 번째 접영 동작에서 호흡하도록 노력합니다.
이 때는 머리를 정면 비스듬이 들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크게 힘들지 않아요, 결론은 첫 번째 킥 할 때는 물밑 방향으로 킥하고, 이후 몸이 떠오를 때까지
물속에서 글라이딩으로 나아가고(그냥 물속에서 가만히 몸을 두면 저절로 킥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 가고/수면 가까이로 떠오릅니다 무조건 기달려야 해요), 두 번째 킥에서 물 밖으로 떠오르면서 호흡을 하며 손을 저어 줍니다.
주의 할 점은, 두 번째 킥에서 몸이 물 밖으로 나오면 호흡할 때 가능하면 턱선이나 목 정도만
물 밖으로 나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상체가 나올 때 직각으로 꼿꼿하게 나오면
안된다는 거죠. 상체가 턱/목 높이 정도로 나오되 상체를 세우지 말고 상체가 앞으로 숙여서
나와야 해요.
이상 접영을 8 월부터 배운 초보의 ..14. 접영..
'13.12.28 2:35 PM (112.186.xxx.156)접영을 제가 처음 배울 때,
왜 이렇게 안되는지 의아했어요.
다른 영법은 배우는대로 그대로 따라했거든요.
그때 들은 얘기가,
접영은 최소한 1년은 해야 다듬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영법하고 접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접영에 쓰이는 근육은 동체의 근육이예요.
특히 허리와 척추가 강해야 하구요,
어깨와 힙의 유연함도 있어야 해요.
웨이브를 타면서
발차기는 추진력만 유지해주는 정도.
팔젖기도 타이밍이 중요하구요.
접영에서의 키포인트는
첫번째 발차기를 하면서 상체와 머리가 물에 들어간 뒤
팔은 위로 Y 형태로 수면 가까이로 뻗으면서
얼굴은 바닥을 보면서 가슴으로 바닥 누르고
이때 엉덩이는 수면 위로.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얼굴과 가슴은 밑에 있고
양 팔은 앞으로 Y 자 형태로 뻗어있으면서 손은 물 속에 있지만 수면 가까이..
엉덩이는 수면위로.
이 자세가 접영의 키포인트입니다.
이 포즈가 안되면 접영은 안되는 거예요.
출수킥을 차면서 (이때 킥은 앞으로 추진력을 유지해주는 정도)
팔꿈치 앞 부분을 접으면서 팔이 몸을 지나면서는 팔꿈치를 쭉 펴주면서 허벅지까지 가도록
얼굴이 나올때 세워서 나오지 말고 수면을 보면서 앞으로 나오도록
허벅지까지 갔던 손을 수면 위로 손등이 앞 방향으로 해서 11자로 뻗어서
다음 웨이브 시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470 | 지금 아빠랑 엄마랑 대판하고 엄마데리고 집나왔어요,,, 5 | ,,, | 2013/12/13 | 2,672 |
330469 | 국사 교과서 읽고 펑펑 울었네요.. 8 | .... | 2013/12/13 | 3,329 |
330468 | 잠원동 한신6차 아파트 이주가 내년 중반인가요? 2 | ... | 2013/12/13 | 2,284 |
330467 | 안녕하냐 물었을 뿐인데.. 정보과 형사들 다녀갔다" 6 | 학원사찰이네.. | 2013/12/13 | 2,253 |
330466 | 이혼하려면 | 회동짱 | 2013/12/13 | 1,144 |
330465 | 나는 안녕한가? | 학부형 | 2013/12/13 | 828 |
330464 | 요즘 볼만한 영화 뭐있으요? 4 | .. | 2013/12/13 | 1,380 |
330463 | 베이비박스에 대하여.. | 스스유 | 2013/12/13 | 566 |
330462 | 콧구멍 벌렁대는거 자유롭게 되세요? 20 | ... | 2013/12/13 | 2,915 |
330461 | 외국도 의무적으로 하는 효도 개념 있나요? 13 | 1212 | 2013/12/13 | 3,743 |
330460 | 응사ㅡ성동일씨 옷 일년동안 같네요 1 | 1994 | 2013/12/13 | 1,822 |
330459 | 안녕들하십니까 벽보 대학가로 확산-청년들이 움직인다 6 | 집배원 | 2013/12/13 | 1,315 |
330458 | 이휘재 어제 제일 얄미웠던 때. 8 | ㅡ | 2013/12/13 | 7,500 |
330457 | 글올려둔 사람입니다. 이혼소송얘기끝에 넘 화가 나네요 19 | .. | 2013/12/13 | 4,515 |
330456 | 세상에서 제일 설레는 말 11 | 달콤달큼 | 2013/12/13 | 3,886 |
330455 | 수백향보면 6 | 드라마 | 2013/12/13 | 1,589 |
330454 | 노무현은 '사이코', 박근혜는 왕이라는 건가? 3 | ..... | 2013/12/13 | 784 |
330453 | 뉴스마다 북한뉴스 징글징글하네 33 | 북한소식 | 2013/12/13 | 1,906 |
330452 | 경기 경영과 세종 호경이요. 10 | 문의 | 2013/12/13 | 1,908 |
330451 | 칠테면 한번 쳐봐 개진상 1 | 우꼬살자 | 2013/12/13 | 812 |
330450 | 쇼핑몰에서 본 애기엄마 이야기 3 | 레몬트리 | 2013/12/13 | 2,819 |
330449 | 시댁에서 집을 해준경우 진짜 매주 전화하고 찾아뵈야되나요? 32 | 시댁집 | 2013/12/13 | 10,631 |
330448 | 메신저 라인 있잖아요. 3 | ?! | 2013/12/13 | 748 |
330447 | 장성택이 김재규 역활을 해줬다면 어땠을까요 ? 4 | ........ | 2013/12/13 | 1,408 |
330446 | 외풍 어떻게 막으시나요? 11 | 보온텐트 | 2013/12/13 | 2,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