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이야기

쉰훌쩍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3-12-11 15:55:20

전업이 되면서 김장을 직접 담아 먹는지가 9년차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사먹진 않았구요.

음식하는 것을 좋아해서 늘 실험 정신을 발휘하곤 합니다

매년 생협 배추를 배달받아 직접 절여서 담그며 해마다

무게와 양념비율등 특이 사항을 기록하여 컴에 저장하였습니다

젓갈도 멸치와 새우를 제철에 여행삼아  산지에 가서 사와서

 소금도 2005년산 섬뜰채 소금으로 염도를 약하게 하여 이번 김장을 하였습니다.

새우젓은 계속담았지만 멸치젓은 두 번째 담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극성이라고 야단입니다.

젓갈속이는거 젓갈통주변에 x파리 바글대는거 직접 본 후 담그기 시작했지요

암튼 서울식 남도식 기타 여러 레서피와 제가 담는 방법에서 최대 공약수를 찾아보는

수고를 김장 전 후 계속 하였습니다.

표만들기를 하여 배추양과 주요 양념들의 비율등 ......

비교표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 표를 딸에게 보여 주며 " 엄마가 죽어도 이거만 보면 김치 담글수있어"

했더니 "난 그냥 엄마처럼 피곤하게 안 살아  사먹을거야"

아이구 이런...

저도 어느 분의 말씀처럼 덜 절인 배추가 비범이기도하고

양념을 약하게 하여야 시원한 맛이 나더군요

예. 저 올해도 성공인것 같아요. 절친 몇 쪽 주변 몇 쪽 줘도

넉넉할 만큼 40포기 했습니다. 두 식구에 들락날락 남매까지

먹어도 넉넉한 양입니다. 올 겨울도 톡 쏘는 김치 연구하여 담그느라

끙끙댄 쉰훌쩍입니다

IP : 118.34.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1 3:58 PM (121.160.xxx.196)

    저두 쩡~~하니 시원한 김장 김치는 최소한의 양념이라고 결론냈어요.

    저희 시어머니 김치가 정갈하니 굉장히 맛이 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비법이 없고
    양념이 간단했었어요.

    저처럼 육수, 찹쌀풀, 과일즙, 매실엑기스등등 잡다하게 안하셨거든요.

    제 김치는 맛은 있다는데 시어머니김치 맛이 안나요. 그때 좀 더 자세히 봐 둘걸 그랬어요.

  • 2. ...
    '13.12.11 4:01 PM (221.138.xxx.221)

    와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나이도 많지 않으신데...
    부러워요.

  • 3. 부럽
    '13.12.11 5:45 PM (99.225.xxx.250)

    김치팔라는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소스만이라도 팔라고...)
    안한지 좀 되니까 벌써 잊었네요.
    레시피 궁금해하면 뻔뻔한건가요?
    전 아주 궁금한데요.
    공들이신거라 공짜로 조르기도 좀 그렇지만 혹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201 저는 82쿡 들어오고 나서야 우리나라에 도우미 아주머니들 20 ㅇㅇ 2013/12/11 7,758
332200 제주도 갈때 초딩들 등본 있어야 하나요? 6 .. 2013/12/11 2,224
332199 잔금 받기전에 세입자 집에 들이면 안되죠? 15 .... 2013/12/11 5,691
332198 82님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3 고민녀 2013/12/11 523
332197 음식하고 집에 밴 냄새어떻게 하세요? ? 8 스트레스 2013/12/11 2,976
332196 남편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8 40대 2013/12/11 1,572
332195 EUR36, USA04, MEX26 한국사이즈로 어떻게? 3 질문 2013/12/11 12,281
332194 미국에서 립 밤 좋은거 있나요?어디서 파나요? 7 립 밤 추천.. 2013/12/11 1,082
332193 촛불시위 관련 사실이겠죠. 20 팩트 2013/12/11 2,070
332192 오전에 남편 뇌출혈로 힘들다 글쓴이입니다. 62 마님 2013/12/11 16,683
332191 Google은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나요? -.. 20 ..... 2013/12/11 1,473
332190 32개월 쌍둥이 육아가 너무힘들어요.. 11 둥이맘 2013/12/11 3,459
332189 일본 원산지의 디아이씨 지구 스피루리나 1 naraki.. 2013/12/11 3,482
332188 잘키운 딸하나에서 종손 장라공은 8 잘키운 딸하.. 2013/12/11 4,876
332187 살이꼈데요. 뱀과 돼지띠 17 ㅠㅠ 2013/12/11 6,589
332186 알뜰폰 어떤가요?? 1 .... 2013/12/11 1,245
332185 헝거게임 보신분들 2 sksk 2013/12/11 1,259
332184 미국 계시는 분들~궁금해요 9 happy 2013/12/11 1,616
332183 설희 갑자기 어떻게 걷게 된건지...넘 궁금해욤~ 8 오로라 2013/12/11 2,302
332182 히트레서피 따라하면 맛나오나요? 3 요리좋아 2013/12/11 1,014
332181 요새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3 방문 2013/12/11 1,710
332180 칭찬에 인색하고 부정적인 사람들 8 2013/12/11 3,606
332179 못난이주의보 후속드라마 ... 2013/12/11 1,034
332178 생중계 - 철도 민영화 반대 노조 총파업 촛불집회 7 lowsim.. 2013/12/11 791
332177 대형마트 공기가 얼마나 더러우면 3 드러 2013/12/11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