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이거 감정이입 왜이렇게 되죠

상속자..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3-12-11 14:44:15

근데 고딩들이 키스하고.

이러는거.. 요샌 흔한일인가요?

30대 아줌마 고딩들이 저러는거 드라마에 나와도되는거야 하면서 뜨끔뜨금하면서 보내요

 

18회.

 

영도가 은상이 엄마가 차려준 밥상 받아먹는거 보면서

우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주 혼자 눈물 바람을 하면서 봤어요

 

작년 이맘대 청담동앨리스도 완전 재미나게 봤는데

이거 완전 감정이입대박이네요. 아무래도 훈남들이 등장해서 그런거겟죠

이민호. 이녀석. 정말 얘네 엄마는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첨엔 완전 비호감 작렬하던 우빈이도.

아이.. 너무 멋지네요..

 

1회부터 하루에 2,3편씩 정주행중인데

첨엔 내용이 지루하다고 여기에 글까지 남겼었는데

18회 보고난 지금은 너무 조..아..요..

 

크.

 

주책이죠;;

 

IP : 203.22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1 2:56 PM (220.117.xxx.64)

    내일이면 끝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민호폐인
    '13.12.11 2:58 PM (112.152.xxx.135)

    뒤늦게 이민호 나오는 드라마처음봤는데요ᆢ반해서 시티헌터부터 다찾아보고 있어요ᆢ요즘ᆢ내가 미친건지ᆢ새벽 세시까지 시리즈를 다보고 잘때도 있었어요ᆢ남성적ᆞ부드러운눈빛ᆢ평민으로 살기에는 너무 튀는외모라 연예인 하려 태어난거 같아 감탄중입니다ᆢ기럭지 까지ᆢ우월 유전자♥

  • 3. **
    '13.12.11 3:03 PM (124.48.xxx.166)

    이민호 드라마팬 이어서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어머니가 키도 크고 미인이시고

    누나도 이쁜데다 명문대 영문학과 출신이고 아들은 잘나가는 한류스타에 ㅎㅎ 밥 안먹어도 배부르실듯

  • 4. 상속자
    '13.12.11 3:06 PM (203.226.xxx.121)

    그러게요 왜 이런 인물을 이제서야 알아본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연기까지 잘하네요 ㅠ
    배용준 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오는 일본 아줌마들이 이해되더라구요 ㅠ

  • 5. 이쁜미노
    '13.12.11 3:25 PM (14.52.xxx.197)

    미노는 요렇게 웃어요
    ^♡^
    잘 생기고 인기많고 우찌나 착하기까지 한지 이런 배우 첨이에요 ^^~

  • 6. 마니먹어
    '13.12.11 3:55 PM (211.116.xxx.76)

    저도 요즘 푹~~빠져서리..ㅎㅎ
    우빈이가 더 좋아요^^

  • 7. ..
    '13.12.11 7:56 PM (112.144.xxx.15)

    30대 여서 그러신듯....ㅎㅎ
    40대 고딩 자녀 둔 엄마로서 탄이- 은상 이야기는 전혀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요..(안타까워요~~)
    다만 영도는 가슴 아플뿐...

  • 8. 123
    '13.12.12 10:42 AM (203.226.xxx.121)

    애들이 어려서 그런걸까요?
    전 이 드라마 보면서
    나중에 우리애들이 고등학교때 연애를 하면. 그냥 그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자 생각했어요.
    애들이 크면 생각이 바뀔까요?

  • 9. ^^
    '13.12.12 11:33 AM (175.118.xxx.168)

    전 타는 커플보면 저의 연애시절(물론 저는 대학이후) 컷이 보여서 좋구요....
    사실 요새 고딩들 연애 뜨겁게하는 애들은 하죠....
    다만 저렇게 드러내놓고 안한다뿐이지...
    그런데 타는커플보며 몰입하다가도...영도 보면 엄마마음들고
    김성령 우는거 보니 한여자의 인생에 대해 폭풍공감
    나이든것 맞네 하며 혼자 웃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91 보험료가 많이 연체됐어요ㅠ 9 구름 2013/12/11 1,356
330390 외국계 컨퍼런스콜에서는 무슨 얘기를 하나요? 4 책상다리 2013/12/11 1,088
330389 차타고 다니시는 분들 패딩,부츠 등등 많이 사시나요? 7 겨울 2013/12/11 1,723
330388 정말 간절해요..꼭 도움주세요...렛미인에 나가고 싶은 심정이에.. 3 쌍꺼풀재수술.. 2013/12/11 1,863
330387 낙지젓갈 2 부탁해요 2013/12/11 1,336
330386 이거 많이 먹는 편인가요? 33 시민만세 2013/12/11 4,081
330385 살빼기,몸매가꾸기위한 운동말고 즐기기위한 운동이요.. 15 ... 2013/12/11 3,311
330384 뒷북은 아니겠죠? 보시면 뒤집어 짐... 4 ㅎㅎㅎ 2013/12/11 1,884
330383 어찌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고려대 대자보 펌) 1 ... 2013/12/11 1,341
330382 인천 숭덕여고 9 고입 2013/12/11 1,802
330381 jtbc 뉴스 9 손석희 인정 할수 밖에.. 14 참맛 2013/12/11 2,982
330380 치매노인 성인기저귀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14 딸... 2013/12/11 1,912
330379 전기렌지 좀 추천해주세요^^ 9 달콤배 2013/12/11 1,978
330378 프리스카님~~ 3 000 2013/12/11 1,126
330377 이 음악의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부탁드려요 2013/12/11 650
330376 수삼으로 홍삼만들때요 1 강신구 2013/12/11 778
330375 부산의 한 주부가 시위대에 물대포쏜 사진을 보고 충격받고~ 83 이런 추위에.. 2013/12/11 13,685
330374 타임지가 선정한 'Person of the Year 2013' 교황프란체스.. 2013/12/11 942
330373 인천 부천 에서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레스토랑은??? 돈데군 2013/12/11 569
330372 김지수씨가 골수기증해줬던거 맞죠? 21 dd 2013/12/11 7,424
330371 아르미안의 네딸들 읽다가 3 알미안 2013/12/11 1,542
330370 여드름에 좋은 민간요법 어떤게 6 나아 2013/12/11 1,663
330369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통행료 올리겠다&quo.. 6 인상..인상.. 2013/12/11 970
330368 키큰데 마른 분들 바지 어디서 사나요 1 ㅇㅇ 2013/12/11 701
330367 요즘은 기출문제를 학교 홈피에서 3 요즘 2013/12/11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