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바웃타임을 중학생 딸과 봐도 괜찮을까요?

모녀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12-11 13:29:52

오늘 기말고사 끝나는 중학교 1학년 딸아이와 토요일에 영화를 보고싶어요.

어바웃타임 괜찮을까요?

IP : 202.31.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11 1:40 PM (203.152.xxx.219)

    저희 고딩딸 어제 친구들하고 어바웃 타임 봤다던데..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고
    집에와서 저에게 줄거리 얘기해주더라고요.. 자세하게~
    아마 되게 재밌고 감동적이였나봐요.. 아 재밌다기보다 감동적이였대요.. 진짜 감동적이라고
    몇번이고 강조함 ㅎㅎ 보고 오세요..
    줄거리 들어보니 가족애에 관한 내용도 나오고.. 시간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듯하던..

  • 2. ..
    '13.12.11 1:48 PM (222.107.xxx.147)

    살짝 민망하긴 했어요.
    많이 야한 장면이 있는 건 아닌데
    대사가 조금...
    그런데 그 정도는 중학생이라도 크게 무리 없을 것같긴한데
    다른 분 의견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도 뒷부분에 살짝 눈물 나던데요.

  • 3. 인디언
    '13.12.11 2:15 PM (125.181.xxx.34)

    저도 남편이랑 재미있게 봤어요,..가족간의 사랑이 연인간의 사랑 못지않게 무게감 있게 다뤄저서 참 좋았어요..하지만 중학교 학생들이 보기에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연인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하는 과정들이 사랑을 아는 나이쯤은 되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공감도 갈 수 있을 듯 해요..

  • 4. ..
    '13.12.11 2:33 PM (218.39.xxx.196)

    영화는 엄청 좋지만 중간중간 여러번 나오는 성적인 장면이 .. 부부사이에나 있을법한 이야기와 장면이 나와서... 전 같이 안 보는 거 추천.

  • 5. 원글
    '13.12.11 2:33 PM (202.31.xxx.191)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남편과 봐야할 영화네요.
    그렇잖아도 딸은 친구들이랑 다른 영화를 보겠다고 하네요. ㅠㅠ. 벌써부터 짝사랑인가봐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 6. ...
    '13.12.11 5:12 PM (211.107.xxx.61)

    아이들이 보면 지루해할 영화일지도 몰라요.
    성적인 대화나 장면도 있고 중고생이 볼 영화는 아닌것 같아요.
    내용도 좀 철학적이라 성인들 볼 영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83 느타리버섯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3/12/26 4,054
335682 kt민영화로 전화요금 올랐냐는데... 4 ... 2013/12/26 1,399
335681 '윤창중 사건' 결국 올해 넘겨…'지연전략' 관측도 세우실 2013/12/26 985
335680 노란 하늘, 날씨가 왜 이러죠? 8 무서워 2013/12/26 1,982
335679 문재인 수석이 국민과 대화하는 노력의 상징적 장면.... (꼭 .. 5 문재인의 노.. 2013/12/26 1,091
335678 [이명박특검]“日아베, 오늘 야스쿠니 전격 참배” 1 이명박특검 2013/12/26 559
335677 결혼하고 5년차면 신랑이라고 안하지 않나요? 61 minami.. 2013/12/26 9,506
335676 헐.. 홈플러스 카페라떼 거의 다 마셨는데 원두가 일본산.. 2 .. 2013/12/26 1,446
335675 차량 내부청소기 쓰시는분 세차 2013/12/26 626
335674 자격 미달 엄마..... 4 그래도 2013/12/26 1,195
335673 우리집 너무 추운거죠? 12 2013/12/26 2,760
335672 박근혜 집권 1년 만에 정권 말기 증상 12 light7.. 2013/12/26 2,246
335671 귀 고막에 구멍이 났어요 ㅜㅜ 5 싱글이 2013/12/26 5,599
335670 가등기 해지 아침 2013/12/26 2,393
335669 베이비 박스 .. 갱스브르 2013/12/26 571
335668 더큰 매국이 도사리고 있는건가요? 1 민영화는 수.. 2013/12/26 765
335667 아이허브 1월 프로모션 mis 2013/12/26 1,794
335666 문재인이 10년전 철도파업때 노조를 청와대까지 이끌어 1차 타협.. 10 참여정부 철.. 2013/12/26 1,573
335665 며칠전에 한복 무료로 드린다고 했던 사람인데 ... 2013/12/26 1,613
335664 중학교졸업후 1년정도 쉬고 고등학교 들어갈수 있나요? 2 ?? 2013/12/26 1,918
335663 [이명박특검]변재일, "정부는 스스로 철도주권 포기하는.. 1 이명박특검 2013/12/26 795
335662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는 사람이 있나요? 써니신 2013/12/26 995
335661 이런 경우 저희가 짐 먼저 빼주는게 맞나요? 2 이사 2013/12/26 746
335660 홈쇼핑 뱅뱅기모바지3종세트 강추요~~ 6 masca 2013/12/26 12,183
335659 안철수,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입장 6 탱자 2013/12/26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