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미안의 네딸들' 보고있는데요~~

눈내리는 날에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3-12-11 13:06:23
눈도 내리고 기분도 그렇고해서므넹 군고구마 먹으면서 만화책을 보고있는중이에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보는중인데
하도 여러날에 걸쳐서 시간날때마다 보니 내용이 가물가물 까먹네용~;;
레마누와 리할 사이에 아들이 있는건 아는데..,
오늘 읽다보니 레마누한테 딸도 있네요~??
이건 언제 누구사이에서 낳은 딸인가요???**;;;
아들내미 졸업여행 간 사이에 모처럼 여유 부리며 지난추억들에 젖어가며 만화책 보는 재미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아요...ㅋㅋ
IP : 110.13.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1 1:11 PM (211.212.xxx.110)

    그딸은 3번째 아스파시아가 낳은딸을 데려온거죠.레마누는 이모가 되고..
    전 그만화중 이반왕자가 와스디를 잊으려고 출가해서 득도한게 많이 기억에 남더군요..

  • 2. 아~!!
    '13.12.11 1:16 PM (110.13.xxx.8)

    그렇군요...
    전님 답변보니 생각이 나는것도 같아요~^^;;
    그리고 아.....!!
    이반왕자가 그 스님이었군요...ㅜㅠ(웬지~!!...)
    어쩜 예전기억도 스토리도 제멋대로 생각나고
    이번에 백권 만원에 결제해서 새로 보고있는데도
    띄엄띄엄 읽는다고 까먹까먹~;;
    어휴 이젠 진짜 늙었나봐여~~~~ㅜㅜ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3.12.11 1:17 PM (121.141.xxx.92)

    윗님 저랑 똑같... 저도 처음엔 이반왕자가 좀 못되게 생겨서 (찢어진 눈.. --;) 형수가 되어버린 와스디에게 나쁜 짓이나 안 하나 했는데 결국 나중에는 득도해서 샤리 (레 샤르휘나)를 돕는 고승이 되죠? 전 책으로 전부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 꺼내 읽어요. 저는 40대랍니다. ^^;

  • 4. 원글맘
    '13.12.11 1:25 PM (110.13.xxx.8)

    --님~~
    방가방가~저도 40대 아짐용~^^
    근데 우와~
    이거 책으로 전부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네요.
    제 책장엔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쭈르륵 있지용~ㅋ
    전 '올훼스의 창'을 그렇게 전집으로 구하고싶은데 잘 보이질않더라구요...

  • 5. 또 헷갈리기 시작...ㅜㅠ
    '13.12.11 1:31 PM (110.13.xxx.8)

    ...님 글 읽다보니 또 헷갈~#"'.*;;;
    레마누랑 리할사이에 아들있는거 리할이 모른다고요~?
    리할이 키우는 아이..그거 자기자식인거 알고 키우는거 아니었나요??
    와~~
    이거 1권부터 다시 봐야하나..다 헷갈리네요~

  • 6. ...........
    '13.12.11 1:36 PM (112.150.xxx.207)

    레마누랑 리할 사이의 아늘내미는 리할이 데리고가서 키우죠...
    나중에 책 맨 끝부분에서 잠깐 언급되지 않나요.... 집시무리들과 같이 나가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요...
    (그런데 그 집시무리가 아마 셋째딸 아스파시아가 낳은 딸내미가 이끄는 아르미안의 후예들이 모인 무리였어요....)

  • 7. 나루미루
    '13.12.11 1:44 PM (218.144.xxx.243)

    심의 때문에 출판용 단행본과 대본소용 '원작' 마지막이 살짝 달라요.
    스토리 자체가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몇몇 장면이 손질됐죠.
    전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워요. 원작 구할 수 있을 때 구해둘 걸.

  • 8. 올훼스의 창
    '13.12.11 2:07 PM (14.52.xxx.59)

    애장본으로 빵빵하게 나왔어요

  • 9. 그런데
    '13.12.11 2:31 PM (1.239.xxx.204)

    전장의 신 에이리스는 어떻게 되엇나요?
    읽은지가 하도 오래되서.....
    마지막편을 봣는지 안봤는지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 ㅠ

  • 10. .....
    '13.12.11 3:08 PM (211.210.xxx.62)

    결국 여주인공이랑 사막에서 하루 보내고 여직원 측에서 전쟁을 같이 했던거 같은데요.
    뭔가 마지막 권에서 그림은 없고 검은칠만 마구 되어 있어서 분개했던 기억만 나네요.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런건 아니였고 그 당시 유행하던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둘이 했다...는 결말이였던 같아요. 가물가물하네요.

  • 11. ..
    '13.12.11 5:52 PM (175.114.xxx.250)

    에일레스는 신이라서, 영원히 살아요
    샤르휘나는 여왕되고, 에일레스랑 해피엔딩이긴 한데
    샤르휘나는 인간이라서.
    환생? 을 하면서 에일이랑계속 만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63 미국서 구급차 타고 병원가면.. 우꼬살자 2013/12/25 1,230
335462 조계사에 시민들이랑 신부님들 모여들고 있네요. 6 ㅇㅇ 2013/12/25 3,012
335461 생중계 - 철도노조 기자회견, 은신중인 조계사 경내 lowsim.. 2013/12/25 929
335460 쿠첸 밥솥쓰시는분들 현미밥할때요 10 쭈니 2013/12/25 5,238
335459 변호인의 신문기자가 이윤택 씨를 모델로 했다네요 2 몰랐음 2013/12/25 2,833
335458 마조앤 새디 25편 올라왔네요 5 가브리엘라 2013/12/25 1,956
335457 변호인보시러 70대 부모님 출발하셨음~~ 3 지금 2013/12/25 1,614
335456 변호인 보고... 김한길에게 한마디 ! 13 그네코 2013/12/25 3,459
335455 기분우울하고 힐링 필요할때.. 김연아스케이팅 동영상..강추 7 김연아 2013/12/25 1,687
335454 자꾸만 아이보리 패딩이 사고 싶어요... 11 부탁드려요 2013/12/25 3,366
335453 아까 상속자들 축약편을 봤는데요[궁금] 2 상속 2013/12/25 1,532
335452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면 엄청 예쁜건가요? 25 . 2013/12/25 13,850
335451 이땅에서 가장 존경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13 우리는 2013/12/25 3,127
335450 하늘교육 어떤가요 2013/12/25 942
335449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611
335448 현대택배 예약해보신 분 2 택배예약 2013/12/25 2,487
335447 변호인 열풍 부는 이유 중의 하나라네요 2 ㅎㅎ 2013/12/25 4,051
335446 지나는 길에 조계사 들러서 108배 하고 왔어요 8 독재타도 2013/12/25 2,555
335445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1,994
335444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149
335443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1,914
335442 영화'변호인' 이런 것도 있었네요? 1 왜 몰랐지 2013/12/25 2,143
335441 변호인 후기... 2 대합실 2013/12/25 1,271
335440 오늘 조조로 변호인보고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11 변호인 2013/12/25 2,104
335439 송지오꺼요.바지 2 cj몰 2013/12/25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