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미안의 네딸들' 보고있는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보는중인데
하도 여러날에 걸쳐서 시간날때마다 보니 내용이 가물가물 까먹네용~;;
레마누와 리할 사이에 아들이 있는건 아는데..,
오늘 읽다보니 레마누한테 딸도 있네요~??
이건 언제 누구사이에서 낳은 딸인가요???**;;;
아들내미 졸업여행 간 사이에 모처럼 여유 부리며 지난추억들에 젖어가며 만화책 보는 재미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아요...ㅋㅋ
1. 전
'13.12.11 1:11 PM (211.212.xxx.110)그딸은 3번째 아스파시아가 낳은딸을 데려온거죠.레마누는 이모가 되고..
전 그만화중 이반왕자가 와스디를 잊으려고 출가해서 득도한게 많이 기억에 남더군요..2. 아~!!
'13.12.11 1:16 PM (110.13.xxx.8)그렇군요...
전님 답변보니 생각이 나는것도 같아요~^^;;
그리고 아.....!!
이반왕자가 그 스님이었군요...ㅜㅠ(웬지~!!...)
어쩜 예전기억도 스토리도 제멋대로 생각나고
이번에 백권 만원에 결제해서 새로 보고있는데도
띄엄띄엄 읽는다고 까먹까먹~;;
어휴 이젠 진짜 늙었나봐여~~~~ㅜㅜ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3. --
'13.12.11 1:17 PM (121.141.xxx.92)윗님 저랑 똑같... 저도 처음엔 이반왕자가 좀 못되게 생겨서 (찢어진 눈.. --;) 형수가 되어버린 와스디에게 나쁜 짓이나 안 하나 했는데 결국 나중에는 득도해서 샤리 (레 샤르휘나)를 돕는 고승이 되죠? 전 책으로 전부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 꺼내 읽어요. 저는 40대랍니다. ^^;
4. 원글맘
'13.12.11 1:25 PM (110.13.xxx.8)--님~~
방가방가~저도 40대 아짐용~^^
근데 우와~
이거 책으로 전부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네요.
제 책장엔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쭈르륵 있지용~ㅋ
전 '올훼스의 창'을 그렇게 전집으로 구하고싶은데 잘 보이질않더라구요...5. 또 헷갈리기 시작...ㅜㅠ
'13.12.11 1:31 PM (110.13.xxx.8)...님 글 읽다보니 또 헷갈~#"'.*;;;
레마누랑 리할사이에 아들있는거 리할이 모른다고요~?
리할이 키우는 아이..그거 자기자식인거 알고 키우는거 아니었나요??
와~~
이거 1권부터 다시 봐야하나..다 헷갈리네요~6. ...........
'13.12.11 1:36 PM (112.150.xxx.207)레마누랑 리할 사이의 아늘내미는 리할이 데리고가서 키우죠...
나중에 책 맨 끝부분에서 잠깐 언급되지 않나요.... 집시무리들과 같이 나가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요...
(그런데 그 집시무리가 아마 셋째딸 아스파시아가 낳은 딸내미가 이끄는 아르미안의 후예들이 모인 무리였어요....)7. 나루미루
'13.12.11 1:44 PM (218.144.xxx.243)심의 때문에 출판용 단행본과 대본소용 '원작' 마지막이 살짝 달라요.
스토리 자체가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몇몇 장면이 손질됐죠.
전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워요. 원작 구할 수 있을 때 구해둘 걸.8. 올훼스의 창
'13.12.11 2:07 PM (14.52.xxx.59)애장본으로 빵빵하게 나왔어요
9. 그런데
'13.12.11 2:31 PM (1.239.xxx.204)전장의 신 에이리스는 어떻게 되엇나요?
읽은지가 하도 오래되서.....
마지막편을 봣는지 안봤는지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 ㅠ10. .....
'13.12.11 3:08 PM (211.210.xxx.62)결국 여주인공이랑 사막에서 하루 보내고 여직원 측에서 전쟁을 같이 했던거 같은데요.
뭔가 마지막 권에서 그림은 없고 검은칠만 마구 되어 있어서 분개했던 기억만 나네요.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런건 아니였고 그 당시 유행하던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둘이 했다...는 결말이였던 같아요. 가물가물하네요.11. ..
'13.12.11 5:52 PM (175.114.xxx.250)에일레스는 신이라서, 영원히 살아요
샤르휘나는 여왕되고, 에일레스랑 해피엔딩이긴 한데
샤르휘나는 인간이라서.
환생? 을 하면서 에일이랑계속 만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