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24도에 놓고 조절을 안하면 난방비가 절약될까요?

고민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3-12-11 12:25:54

집안 온도 23도 입니다

설정온도는 20-21도 사이이고 낮에는 외출로 해놔요

잠자는 방 두개만 밤에 9시반쯤 23도 3시간 간격으로 30분씩 돌게 타이머 설정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추워서 거실이랑 나머지 방 하나도 타이머 스위치 켭니다

가족들 학교가고 출근하고하면 저 혼자 집에남기 때문에 다시 외출모드

남향이라 햇빛은 좋은데 1층이라 방바닥이 썰렁해요 (42평 확장형)

난방을 자꾸 안건드리는게 차라리 난방비가 덜 나온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어서요

난방 24도에 놓고 온종인 건드리지 않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난방비 적게 나오는분들 팁좀 알려주세요

난방 19도인데 하나도 안춥다는분, 난방비 5만원도 안나온다는 분들 답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패딩 입고 밥 차려요

추위 별로 안타는 남편도 거실에 나오면 춥다고 하구요

지은지 2년정도 밖에 안된 새 아파트이고 관리소에 연락해 체크도 받았고 창문에 뽁뽁이+방풍비닐 등 할건 다 해놓았네요

IP : 183.109.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마다
    '13.12.11 12:38 PM (58.236.xxx.74)

    다를 거 같은데. 너무 여기말 믿지 말고 12월, 1월을 두 달을 직접 비교 실험해 보세요.
    난방이 체크되는 한달 시작 시점은 관리실에 알아보면될거 같고요. 저도 솔깃하네요.
    근데 상시 24도가 더 적게나올거 같진 않고 노력과 신경에 비하면 별차이없다는 소리같아요.
    정말 적게 나오게 하려면 상시 21도가 낫겠죠. 저도 실내 기온이 낮으면 짜증나고 위축돼요.

  • 2. ..
    '13.12.11 12:43 PM (147.6.xxx.21)

    저희도 지금 테스트 중이라 1월이 지나야 정확한 난방요금이 체크되겠지만
    현재 아이들방은 1시간에 15분 가동, 안방/거실은 1시간에 10분
    나머지 서재와 부엌은 1시간에 5분 돌려요 (외출모드 사용안하고요)
    낮에는 가족들이 없어서 저녁 6시나 들어오는데 귀가하면 훈훈해요.

  • 3. 저는
    '13.12.11 1:48 PM (180.69.xxx.77)

    잠잘때는 보일러 가동 안되게 합니다.
    침대쓰지 않으시나요?
    침대쓰고 이불 덥고자면 추운줄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깨어있을때 난방 했다가 자기전에 아침에 일어나는 30분 ~ 1시간쯤전에
    보일러 가동되도록 예약해둡니다. 간혹 까먹고 주기적으로 돌아갈때도있고,
    외출로 되어있어 일어나면 썰렁할때도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30분 이내로 돌리면 별로 따뜻하지 않더라고요.
    40분이상은 한번에 돌아가게해야 따뜻한거같아요.

  • 4. ..
    '13.12.11 2:49 PM (118.221.xxx.32)

    지역난방인데 저는 안 쓸땐 아예 끄는게 덜 나오던대요
    전체 집을 저녁에 다 키는 집이면 상시 키는게 나을수도 있지만요

  • 5. ,,,
    '13.12.11 9:22 PM (203.229.xxx.62)

    계속 켜 놓고 온수 사용 하고요.
    실내 온도는 23도이고 설정 온도는 20도 해 놨어요.
    25평이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24도로 해 놓고 한시간 돌리고 다시 20도로 해 놓으면
    하루 종일 지낼만 해요. 남향이고 뽂뽂이나 다른 단열은 안 했어요.
    낮엔 혼자 있어서 쇼파에 두꺼운 잠바 입고 가끔 전기 찜질기 켜 놓고 발열 담요 덮고
    있어요. 저녁 5시나 6시경 한시간 보일러 가동 시켜요.
    잘때는 침대위에 전기 장판 불만 들어 오게 1번 아래 취침으로 해 놓고 위에 극세사
    매트 두겹으로 깔고 미지근하게 해서 거위털 이불 덮고 자면 추운줄 모르겠어요.

  • 6. ...
    '13.12.13 3:17 AM (14.52.xxx.71)

    마저요. 저는 한달 이상 동안 건들이지 않아요.
    그게 젤 적게 나와요.
    낮에는 조금 덥지만.. 그냥 따뜻하고 좋다 하고. 또 대신 낮에는 3번 정도 환기를 해요
    그런니 딱 좋아요. 밤에는 환기거의 안하구요. 조금 춥다 싶으면 장판 키구요.
    켰다 껏다 하는게 훨씬 많이 나와요.

  • 7. ...
    '13.12.13 3:18 AM (14.52.xxx.71)

    이리저리 해보고 날마다 계량기 보고 그래프 그리면서 알아봤어요.
    저희는 지역난방이고 난방수 들어오는 방식이에요.
    가스 돌리는거는 좀 다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50 안타까운 부산 화재소식을 보며.. 11 .... 2013/12/12 3,357
330449 참~~씁쓸..이런친구..뭔가요? 10 초록 2013/12/12 2,352
330448 대학생과외아닌 나이조금 있으시분 구할때도 졸업증명서확인해야겠죠?.. 2013/12/12 890
330447 진짜 두여자의 방 저것도 드라마라고 4 00 2013/12/12 1,801
330446 진중권 “내가 비꼰 건 이정현 靑수석 생식능력 아니라 아부능력 16 아니면 상궁.. 2013/12/12 2,280
330445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다이어트를 못하는나 3 다이어트 정.. 2013/12/12 1,400
330444 수시 합격자 두군데 예치금 납부했으면 어떻게되나요? 7 ㅁㅁㅁ 2013/12/12 3,799
330443 국문과 나오신 분, 조언 주세요(소설..) 5 왕초보 2013/12/12 1,036
330442 딸래미를 공주로 키울수 있다면 (재력있고 외동딸) 그렇게 하는게.. 16 2013/12/12 4,346
330441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2 920
330440 보쌈삶은물 7 보쌈 2013/12/12 3,307
330439 묻어 질문) 저도 많이 먹은 거죵?? 4 .. 2013/12/12 625
330438 드라마 신의 1 북한산 2013/12/12 1,367
330437 '잔잔한4월에'님 이제 안오시나요? 17 369890.. 2013/12/12 2,286
330436 에어프라이어 시끄럽나요? 2 튀김기 2013/12/12 1,455
330435 변호인 시사회 다녀와서.. 14 보고싶다 2013/12/12 3,545
330434 한국의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인물 2013/12/12 1,397
330433 휜다리는 어떤 롱부츠를 신어야할까요?ㅠㅠ 5 밤색 2013/12/12 4,266
330432 두려움 가눌수 없어 정신과치료 받으면, 이혼에 불리한 사유될까요.. 7 2013/12/12 2,196
330431 배가 너무 아파요 3 2013/12/12 664
330430 펌) '변호인' 노무현 미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4 123 2013/12/12 947
330429 조혜련씨 열애중이네요 ㅎㅎ 18 ㅏㅏ 2013/12/12 18,653
330428 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38 .. 2013/12/12 11,921
330427 요즘 itq자격증이 대세인가요? 2 .. 2013/12/12 1,845
330426 fiat 500?. 1 ,,, 2013/12/12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