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밥솥으로 밥하기

여유~ 조회수 : 5,103
작성일 : 2013-12-11 11:34:51

 저번에 어느 분이 추천하셨던 풍년 압력솥 2리터

저도 샀다는 거 아닙니까 

 너무 작을거 같아  2.5리터 샀다가  반품ㅋ

작아서 씻기좋고 식구두명, 저녁까지 충분히 나옵니다 5-6그릇

뜨물 받아 놨다가 밥 다 퍼고  누룽지에  숭늉끓여 먹는 재마가 아주 쏠쏠합니다

유리 뚜껑도 한개 추가돼서 오니 숭늉 넘치지 않게 잘 보이고..

 

저는

전기압력솥 밥이 찰지지 않아서 일반 압력솥으로 바꿨는데

압력솥이 오랫만이라  많이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압력 솥으로 현미밥 하시는 분 있으면 비법좀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잡곡밥과  백미로 하는 법도... 

추가 몇분 돌아가고  김은 몇분후에 빼는지도 가르쳐 주심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

아울러 강불  약불같은 불조절도

 

전기렌지 사용하는데 뚜껑을 열면 밥 가운데 부분이 물기가 많아요

뚜껑에서 물이 떨어져 내린거 같은

이건 김을 빨리 안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ㅠㅠ

 

고수분들의 의견 기다릴께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54.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사랑
    '13.12.11 12:18 PM (114.203.xxx.166)

    밥솥을 사면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거기를 잘 읽어보면
    20분에서 30분정도 불리라고 되어있어요. 그리고 밥을 할때 추가 돌기시작하면
    중불에 2분 약불에 2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김을 빼시는건 일부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대로 두면 김이 완전히 빠질때 까지 밥솥에서 김빠지는 소리가 계속 작게 납니다.
    밥양에 따라 김빠지는 시간도 달라지더라구요. 다빠지면 그대로 두지마시고 바로 열어서
    주걱으로 저어주셔야 합니다.

  • 2. 살림사랑
    '13.12.11 12:19 PM (114.203.xxx.166)

    그리고 햅쌀일때랑 묵은쌀일때랑 물조절도 달리 해야합니다. 자꾸 해보시면 요령이 생겨요.^^

  • 3. ..
    '13.12.11 12:25 PM (147.6.xxx.21)

    살림고수는 아니지만 2인용 압력솥 밥짓기는 잘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솥이 작아서 너무 센불에 하면 손잡이 부분이 녹을 수 있으므로
    처음에 중간불로 놓고 추가 세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2분간 놔두고
    이후 제일 약한불로 돌려놔서 4-5분간 제일 약하게 뜸을 들인 뒤 불끄고
    밥짓기를 끝냅니다.

  • 4. 살림사랑
    '13.12.11 12:29 PM (114.203.xxx.166)

    질문요님~
    유리뚜껑은 2인용밥솥에만 있어요^^

  • 5. ..
    '13.12.11 12:32 PM (147.6.xxx.21)

    분쇄잡곡일 때는 물양을 15%정도 더 넣고
    일반미는 1대 1로 해도 되었어요.
    다만 솥이 작아서 뜸들이는 시간을 좀 두면 누룽지가 많이 생기구요.
    뜸들이고 나면 김은 저절로 빠져있어요. 별도로 안빼셔도 다 빠지더라구요
    원글님과 가족취향에 맞게 압력솥 쓰시다 보면 요령이 생길거에요

  • 6. 여유~
    '13.12.11 12:49 PM (1.254.xxx.35)

    맞아요 2,5리터에는 없었어요 유리뚜껑
    시간 내서 답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쌀은 저녁에 미리 씻어 놓습니다

    찹쌀을 좀 섞어 넣던지 몇번 더 이리저리 해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41 40대 여성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12 메리크리스마.. 2013/12/19 2,793
332340 돌잔치 안하는 집은 제 주위에 왜 저 하나뿐인가요? 20 돌잔치 2013/12/19 2,919
332339 어제 오라라공주보면서 아이가...... 10 ... 2013/12/19 2,748
332338 표창원 교수가 말하는 의료민영화. 1 ..... 2013/12/19 1,109
332337 작은돈 못아끼는 나 8 답답 2013/12/19 2,478
332336 이 나이에 얼라들이 만든 비데오에 울컥 내가왜이래 2013/12/19 837
332335 혹시 군산에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숙박할 곳 추천해주셔요. 7 .. 2013/12/19 3,103
332334 우리 아이 학교는 사인은 안되고.. 3 불편 2013/12/19 894
332333 레미제라블, 변호인... 1 갱스브르 2013/12/19 888
332332 의료의 영리화/ 대기업화에 대해 소아과의사가 쓴 글 4 봅시다 2013/12/19 1,118
332331 일본 미소된장..아기 먹이면 안되겠죠? 4 .. 2013/12/19 2,813
332330 인상이 나빠서 스트레스 받아요 9 dd 2013/12/19 1,994
332329 세상은 참 많이 변했는데 1 2013/12/19 738
332328 케이블채널 또 바뀜 3 티브로드 2013/12/19 1,099
332327 화이트그릇 추천해주세요 2 지젤 2013/12/19 885
332326 배에 가스차고 트림을 하는데요 ㅠㅠ 3 ,,, 2013/12/19 2,237
332325 오늘 인천에서 변호인 보실분.........(촛불장소 변경) 3 인천자수정 2013/12/19 915
332324 유화시작하는 아이 준비물 구입처~ 2 미술용품 2013/12/19 868
332323 헐..놀랄노자네요...친구가 방금 변호인봤다고 카톡을... 8 sss 2013/12/19 3,785
332322 초4아이와 신문 같이 봐 보려고요~ ^^ 2013/12/19 507
332321 성매매하는 여자들은 남자들 안무서운가봐요? 36 남편말고는다.. 2013/12/19 14,871
332320 오늘 시국대회 서울시청광장에서 있습니다. 7 시국 2013/12/19 820
332319 예술의전당..7시반공연 일찍서둘러야할까요? 5 ㅇㅇ 2013/12/19 617
332318 요즘 웨이브펌은 좀 구식 느낌인가요? 3 패셔니스타님.. 2013/12/19 2,158
332317 너무 많이 먹는 다른집 아이.. 18 .... 2013/12/19 1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