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날아와라
'13.12.11 10:35 AM
(14.43.xxx.76)
받침도 여러번 반복하면 원리 알아갈거에요~~
절대 혼내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큰딸 한글 못떼고 갔는데도.
알림장 잘 따라써왔구요~
여름방학 지나자 혼자서 일기도 쓰네요^^
여전히 받아쓰기는 공부안하면 50점 겨우 맞지만요~~
둘째 7세인데. 통글자만 좀 알아가고 있고요...
받침은 니은만 알아요 ㅋㅋ
모든 받침을 니은자 넣어서 발음하고 있어요 ㅋㅋ
2. 봄날아와라
'13.12.11 10:35 AM
(14.43.xxx.76)
가르쳐준거 자꾸 확인하지 마세요~~~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절대 확인하려 들지 말라~~~네요^^
3. 인터넷에
'13.12.11 10:36 AM
(1.251.xxx.107)
아리수 한글 .. 아직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초등6학년인 저희 아들 4살땐가 아리수한글로 한글 뗏어요.
게임식으로
돼있어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하고, 엄마가 시작초에 한 5분정도만 봐주면 돼요.
7살이면, 한달안에 떼실수 있을거예요
4. 쉬게 가르치는 법
'13.12.11 10:48 AM
(121.190.xxx.72)
쉽게 가르치는 법은 모르겠어요
기적의 한글 3번 정도 했어요
우리 아이도 지금 8세인데 올 1월에 한글 읽었어요
받아쓰기는 힘들지 않는데 그래도 여전히 책 읽는거
글 쓰는 거 다른 아이들 보다 힘들어 해요
반복 밖에는 답이 없는 거 같아요
5. 진행중
'13.12.11 10:52 AM
(101.98.xxx.138)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울 애는 가 이응 가 이응 가 이응 강 이렇게 소리내서 계속 읽어주니
곧잘 따라하던데요. 기본 3번이상 반복해서 소리내서 한 글자씩 읽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따라 읽게 하고요.
못한다고 다그치고 야단쳐봐야 더 주눅들고 싫어해서 못하게 됩니다.
더 많이 반복하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 같아도 어느순간 잘하게 됩니다. 신기할 정도로.
조급해하면 절대 안됩니다. 제 경험상 그렇더군요.
힘내시고 여유를 좀 더 가져보세요.
6. ..
'13.12.11 10:57 AM
(220.120.xxx.143)
집에 한글챠트같은거 많이 붙여놓으셨나요
어디서든 그걸 눈으로 익히게 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받침은 일단 가나다 라는 구분은 되야지 받아들여요
가 에 ㅇ 이 있으면 뭐야? 이런식으로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럼 그건 강! 이러고 읽어..
이렇게 확장을 시켰어요..편하게 느끼게 해주세요 조급하시기니 하시지만 기다려줘야죠
7. 스트레스주지 마세요
'13.12.11 11:00 AM
(116.41.xxx.233)
한글떼기가 느린감이 있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끼고서 가르치고, 책 읽게 연습시키면 되겠죠..
너무 아이한테 스트레스주지 마시고, 자꾸 책을 접하게 해주세요..
근데 유치원에서 알림장연습시키지 않나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선 초등연습시킨다고 2학기들어서부터 알림장노트 한권씩 나눠주고 매일 알림장 써서 부모님,선생님 싸인받게끔 해요..특별한 일 없어도 알림장은 매일매일 쓰도록 연습시키고, 받아쓰기도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보구요..
요즘 초등학교 들어가면 바로 문장받아쓰기 한다고 하던데..저도 7살이 첫째아이라 사실인진 모르겠어요..
8. 주근깨
'13.12.11 11:06 AM
(118.220.xxx.2)
늦된 우리아들도 근 입학할쯤에 한글뗐는데 기적의한글 시리즈로 했습니다. 엄마가 발음을 상기시켜 줘 보세요. 가나다라 할때 오늘은 ㅁ을 붙여서 해볼까?하고 나서 입모양이 어떻지? 하고 물어보고요. 이제 2학년인데 요즘 영어를 시작해야 할것 같아서 abc가르치면서 파닉스도 같이 가르칩니다. 절대 혼내지 마시고 발음을 할때 입모양이 어떻다는걸 기억하게 해 보세요. 영어 파닉스하는거 처럼요.그리고 학교가도 1학년때는 아이들 모두가 서툴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엄마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아이도 금방 따라올거에요.참고로 저희아들도 약간 혀짧은 소리를 해서 검사까지 하고 발음때문에 언어교정까지 받을정도 였는데 항상 책읽을때 소리내서 읽게하니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9. ㅇ
'13.12.11 11:12 AM
(110.70.xxx.33)
악약억역옥욕욱육윽익 먼저가르치고 안얀ㅡ순서로
10. 우리애
'13.12.11 11:13 AM
(175.223.xxx.24)
기적의 한글 지루해 하는거 그냥 했거든요
바로 배우고도 까먹어서 답답해 하고 정말 학교가서도 한글 모르면 어쩌나 걱정하고 안절부절 했는데
12월쯤 되서 더듬더듬 알더니 1,2월엔 그냥 술술 읽더라구요.
정말 아이마다 때가 다 다른거 같고. 때 되면
그냥 다 하게 되어있나봐요
너무 조급해 마시고 걱정마시고 해보세요
11. ...
'13.12.11 11:16 AM
(110.11.xxx.243)
사람마다 때가 다르고 진행속도가 달라요.
별짓을 다했는데도 8살 학교 들어가고 떼더라구요.-_-
12. 하나되미
'13.12.11 11:53 AM
(175.116.xxx.237)
가나다라마바사 에 그 받침을 넣어서 그냥 놀듯이 해줘보세요...
ㄱ을 넣으면 각낙닥락막박삭 이런식으로 표정도 웃기게하고 재미있게 음을 넣어서 읽어주면 발음 자체도 재미있으니까 아이도 깔깔거리며 어느새 따라하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
13. 저는
'13.12.11 12:12 PM
(86.30.xxx.177)
해외인데...
한글이 야호
계속 틀어주니...받침 터득했어요...
티비보는 재미에 어느순간 터득하더라구요...
저희애들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 한달 다녀왔어요...지금 8 세 6 세입니다.
받침 터득했어요...
따로 가르킨건 없고,,,계속 티비시간엔...한글이 야호만 틀어줬어요...
어느정도 개념 잡힐때 조금씩 받아쓰기하며 거들어 줬구요
한글보다 영어가 더 익숙한 아이들입니다.그래도 기본 받힘, 쌍 자음까진 하네요...
첫짼 읽고 쓰고 합니다...
한글이 야호 1 회부터 순서대로 틀어주세요...반복해서요...
14. 보통사람
'13.12.11 12:28 PM
(182.221.xxx.11)
저도 한글이 야호 추천합니다. 제 딸도 이걸로 쉽게 배웠어요. 이비에스에서 그 뒤로도 한글 익히는 프로그램 나왔었는데
그것도 좋더라구요.
15. ...
'13.12.11 1:13 PM
(182.212.xxx.108)
고맙습니다 제맘을 더 다스리고 반복 또 반복해야하나봐요
기적의한글은 지금 하고 있어요 혼내지않고 더 반복할께요^^
16. 둘리
'13.12.11 5:20 PM
(116.121.xxx.142)
한글탐정 둘리 보여주세요. 제 아이는 한글이 야호는 재미없다 했는데 둘리는 잘 보더라고요.
좀 어려운 받침도 퀴즈처럼 맞추게 하고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한글이 야호도 보여주고 한글탐정 둘리도 보여주고 좀 더 연습하면 내년 3월까지는 어느 정도 되겠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