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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술형 못하는 아이ᆢ

수학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3-12-11 09:20:27
수학을 반이 서술형으로 치는 초등아이 고민입니다ᆢ서술형을 쓸때 식ᆞ답만 적으니 다틀렸다고 가지고 오네요ᆢ답이 맞아도 식외에 말을 붙여 하는걸 너무어려워 해서 학원을 좀 보내면 괜찮을 까요ᆢ아이가 말을 못적겠다 해서 너무 고민됩니다 ᆢ풀어도 틀렸다하니 기가 죽어 보여요T.T 학원을 보내면 좀 그런부분이 나아지는지요ᆢ
IP : 112.152.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틀려요?
    '13.12.11 9:22 AM (180.65.xxx.29)

    저희 아이 선생님은 수학은 식이 서술형이다 하시던데 식이랑 답이 맞는데 서술형이 아니라 틀렸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 2. 저학년
    '13.12.11 9:40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저학년이죠? 암산으로도 풀릴 문제를 말로 풀어 써야하는게 힘든거죠.
    집에서 공부하며 문제집 풀 때 서술형 답만 쓰고 넘어갈 것 같은데요.
    백지로 남겨진 여백에 서술형 문제들 답을 베끼고 읽어 외우라고 하세요..
    그다음에 엄마가 똑같이 쓰는지 시험을 봐주세요.
    처음엔 너무 힘들어하는데 단원마다 패턴이 몇개 있어요.
    나중엔 금새 익숙해져요.
    자신감이 생기면 죽이되든 밥이 되든 너 맘대로 써봐라 하세요.
    그리고 답지랑 비교.
    그리고 답지 베끼고 외우고 시험보기.
    수학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도 항상 이 방법으로 공부하는데 1학년때부터 해서 그런지 고학년되어서도
    어려움없이 시험 잘 보고 있어요.

  • 3. 서술형도
    '13.12.11 10:14 AM (1.236.xxx.28)

    결국... 말로 풀어 쓰는건 국어 실력이더라구요.;; 많이 해보아야 해요.

  • 4. 서술형..
    '13.12.11 11:01 AM (175.116.xxx.237)

    저희아이도 처음엔 어려워 하더니 문제집 많이 풀어보고 이제는 술술 적네요..
    윗님 말씀처럼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연습하다보면 이 문제는 어떤식으로 적어야 겠다가 머릿속에서 생각난다고 합니다..학원보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셔도 돼요..

  • 5. ^^
    '13.12.11 1:50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자꾸 하다보면 늘어요.. 연습만이 최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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