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갈젖꼭지 괜찮은가요..?
1. ..
'13.12.11 7:11 AM (219.241.xxx.209)우연인지 그거 빨린 작은애가 안빨린 큰애보다 치열이 더 안좋긴 했는데
전 그 말을 100% 믿진 않아요.
꼭 공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큰애는 습관을 안들이니 그러저럭 잘 지나갔어요.
더 커서 손가락을 빨거나 그런 일도 없고요.2. 모유
'13.12.11 7:16 AM (223.62.xxx.48)엄마젖 먹는 아가는 안해도되는데 우유먹으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빠는 시간이 너무 짧으니까요.두아이 다 공갈썼는데
치열 나쁘지않고 뗄 때도 무난히.
그래서 저는 권해요.3. ㅇㅍ
'13.12.11 7:24 AM (203.152.xxx.219)고3되는 저희 딸아이도 어렸을때 공갈젖꼭지 매니아였죠.. 두돌까지 빨았으니깐요.
지금 뭐 치열도 고르고 턱도 v라인이고..
전 공갈젖꼭지 덕분에 아이 어렸을때 육아 쉽게 한것 같아요. 물고 있으면 별로 보채지도 않았으니깐요.4. 아기때
'13.12.11 7:30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맘껏 물려줬는데 치열에 이상없어요.
5. 힝
'13.12.11 7:47 AM (121.190.xxx.197)큰애 분유 먹였고 공갈젖꼭지 없이 잠도 들지 않아 육아필수품이었어요.
놀때도 물고 빨며 놀았고 두돌까지 썼던거 같아요.
치열이 고르지 않아 공갈젖꼭지 때문이다 확신했는데...
둘째는 모유수유 해서 공갈젖꼭지 필요 없어서 전혀 물리지 않았고 이제 돌 지났는데요 유치가 큰애랑 똑같이 삐뚤빼뚤 나요. ㅠㅠ
제가 내린 결론은 유전인가보다 입니다.6. 힝
'13.12.11 7:51 AM (121.190.xxx.197)아, 치열 안좋은 큰애 공갈젖꼭지 때문이라 생각할때도 다시 키운다면 물릴것 같다는게 제 결론이었어요.
아이들 빠는 욕구 충족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눈으로 봤으니까요.
덕분에 둘째는 수시로 엄마 옷을 훌렁훌렁 열어재낍니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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