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mhz 신선한 만화였고, 호러물이면서 처음엔 산뜻하게 추리물스러운 등장인물 설명도
좋았고 가면 갈수록 마지막화를 위한 복선을 성실히 깔아두어..
마지막화에선 뒷심 제대로 발휘..진짜 소름끼쳤는데...시즌 2는 마지막화까지 봤지만 떡밥만 열심히 뿌리고 정리안하고 서둘러 마무리한 느낌..
시즌2에 제법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저승사자는 나름 공들여야 할 부분임에도
등장을 암시하는 부분이 딸랑..이거 한단어-_-;;
머리귀신은 너무 같은 모습으로 꾸준히 나와서 식상하고...ㅠㅠ
독자가 상상하기 좋아한다는 거 하나로 너무 듬성듬성 빈틈이 많아요..
몇몇 장면은 소름끼치고 무섭긴 한데..내용은 너무 구멍이 많아서 실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