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좋은 밤 되세요^^

행복이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3-12-11 02:01:00

ㅎㅎㅎ 오해한거 같아서 펑 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충고 고마워요^^

어리고 미숙한 제가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마터면 제 선입견으로 사람 미워하며

감정 낭비, 시간 낭비 할 뻔 했네요.

정말로 너무 인간성 나쁜 사람들한테

확 데이고 나니, 똥인지 된장인지 기초구분법이

사라진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고마워요.

 

저도 82언니들 처럼 현명해졌음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IP : 165.132.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1 2:04 AM (14.46.xxx.209)

    읽다 말았는데 그냥 그런사람과는 연끊으세요ᆞ어떤사람인지 파악할ㅈ이유ㅈ없어보여요

  • 2.
    '13.12.11 2:06 AM (58.236.xxx.74)

    님과 맞지 않는 스타일같요, 웬만하면 덮어주려는 스타일과 기회생기면 공격하는 스타일이 맞을리 없잖아요.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거나 모함하는 스타일은 내면이 꼬여있고 성숙하지 못한거죠. 자존감이 높을리 없고요.

  • 3. 그인간
    '13.12.11 2:31 AM (211.246.xxx.155)

    여기 장터폐쇄하자는 부류와 비슷한 부류입니다

  • 4. 한마디로
    '13.12.11 2:34 AM (211.246.xxx.155)

    소시오패스예요
    핑계 방어 자기미화 특징이죠
    엄청나게 높은 자기애가 특징입니다
    무식하고 유전자 길이가 짧아서 사랑이 남에게는 절대로 미치지못하는 족속들이예요

  • 5. 어??
    '13.12.11 2:37 AM (165.132.xxx.40)

    핑계 방어 자기미화...이거 잘하는 사람이 왜 욕심이 많나요?
    저는 자책하는 편이고 먼저 이실직고 하거나 오히려 스스로가 저평가 되어있는 성격이라 왜 욕심이 많은지
    감이 안오고 저랑은 완전히 반대 부류같은데,
    최근에 이런 남자분 한번 우연찮게 엮였는데 느낌이 이상했었는데
    나쁜 목적으로 접근했더라구요.

  • 6. ...
    '13.12.11 2:41 AM (39.7.xxx.162)

    님이나 그 친구나
    둘다 순수한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 7. ....
    '13.12.11 2:42 AM (1.238.xxx.34)

    근데 이사람 속마음이 어떤지는 그사람만이알겠죠.
    단순하게 그사람과 대화할때 불쾌감이 반복된다면 관계를멀리하는게 제일간단하구요

    그리고 윗댓글님
    소시오패스는 이런사람처럼 대놓고 드러내지않아요
    소시오패스는 한마디로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
    착하고 가련한 포지션인데 주변을 교묘히 이간질잘하고
    자기보다잘난인간이 질투나서 교묘히엿먹이는 타입이 소시오패스구요
    대놓고 남씹고 대놓고 공격하는사람은
    소시오패스가아니에요

  • 8. 220.94
    '13.12.11 2:45 AM (165.132.xxx.36)

    노노노. 그렇진 않고. 제가 사실 최근에 정말 욕심 많고 나쁜 사람을 만나서 크게 다쳤는데,
    핑계, 방어, 자기합리화가 심하고 좀 남을 깔본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우월의식이랑은 또 다른 거만함?
    그래서 저 지인한테서 저런 모습이 안좋을 때 나오니 제가 좀 악의적으로 보고 있나? 싶기도 하고 음...
    열등감이나 꼬인거라기 보다는 아마도...악의적인 쪽으로 편향해서 나쁘게 보는 면에 치우친게 없잖아 있기도 해요. 이미 저런 부류가 어떤 부류인지 알기에 선입견이 들어온 것도 있고, 계속되는 지적질이나
    내리깎는 말들 때문에 힘들때 자존심이 확 무너졌고. 그게 그냥 어리고 감정적이라 순간 순간 확 뱉는 거면
    모르겠는데 남의 인격을 정이나 존중없이 대하는 부류인가 싶기도 해서요. 좀 헷갈리네요.

  • 9. 211.246은 장터 폐쇄한다니
    '13.12.11 2:48 AM (178.191.xxx.161)

    똥줄 탄 전문판매자인지 글마다 소시오패스 운운하는 이상한 분이에요.
    이 글에 장터가 왜 나와요? 진짜 무섭다. ㅎㅎㅎㅎ.

    원글님 저런 사람은 상대하지 마세요. 유유상종이라 님까지 좋게 안봅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끊으세요. 남한테 내 이야기 많이 하지마시구요.

  • 10. .....님
    '13.12.11 2:49 AM (165.132.xxx.36)

    아...그런 거였군요. 맞아요. 정확하신거 같아요. 그럼 그 지인이 그냥 어리고 생각이 없이 단순한 성격이고 활발하고 아직 미숙해서 그런거였군요. 제가 정말 소시오패스같은 사람을 본 적이 있어서 그런 비슷한 느낌이 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아직도 뜨악하는 면이 좀 있어요. 제가 약질 못하니까요. 충고 고마워요.
    정말 도움 되었네요^^ 하마터면 저도 사람 매도하는 면이 생길 뻔했네요.

  • 11. ....
    '13.12.11 2:54 AM (165.132.xxx.36)

    댓글보니 가치관이 다르고 아직 미성숙하고 인간관계가 아주 협소한 사람이었고...저도 나쁜 사람들한테 치일 때라 제가 악의적으로 편향해서 본 거 같네요. 근데 저도 나쁜 사람한테 한번 다쳐보니 일순간 세상이 악하게 보이고 화병나고 정서상태가 이상해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분이 왜 소시오패스 운운하는지도 좀 알 것 같아요. ㅎㅎ 오해한 거 같으니 글 펑하고 반성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고맙습니다~!!!

  • 12. 220.94님
    '13.12.11 3:01 AM (165.132.xxx.36)

    사람한테 고의적인 실수만 안하면야...
    어..그게 코너에 몰리면 저렇게 행동하는 부류가 딱 두 부류인거 같아요.

    1.자존감 낮고 우울증 있고...고생한 거에 비해서 운없어서 인정 못받거나, 무시당한 환경이 있거나..
    2.자기애가 너무 강하고 양심 없는 부류.

    2번 경험하다가 토할뻔 했는데...
    뭔지 알겠어요. 저 지인은 생각이 없고 담백한 편이었고 돌이켜보면 인정은 많은데 방어적이라서 세상을
    좀 악의적으로 보긴했어요. 약아서 재고 빼는걸 좀 잘한다고 해야하나? 제가 많이 오해한거 같네요.
    자랑은 잘하는데 생각해 보면...아픈 강아지 끌고와서 키우고 하는거 보면 또 생명 귀한건 아는 부류였네요.
    제가 오해한거 확실하고 그 지인이 미숙하고 좀 배려능력이 부족해서 막뱉는 타입이니 이해하고 진지하게
    얘기해 봐야겠네요 ㅎㅎ 오케이 고마워요 ㅎㅎ

  • 13. 원글님
    '13.12.11 3:04 AM (121.162.xxx.208)

    그사람과 진지하게 얘기를 왜해요???????
    유전자 길이가 짧아서 남에 대한 생각을 원천적으로 하는게 불가능해요
    유전적 문제예요 절대 개선안되고 뭔소리인지를 아예 모른다니까요

  • 14. 원글님
    '13.12.11 3:07 AM (121.162.xxx.208)

    지금 님 상태하고는 전혀 상관없어요
    님이 잘못보고있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보고있는거예요
    원래 사람은 딱 두 부류예요
    착한사람들이 자기에게 뭔일 일어나지않음
    모든 사람들이 다 착한줄 아는 상태가 지속되는데 그것자체가 착각이예요

  • 15. 그리고 윗댓글님
    '13.12.11 12:43 PM (220.86.xxx.97)

    대놓고 공격하는 사람이 소시오패스가 아니면 그럼 사이코패스 되겠네
    착하고 가련한 포지션하는 부류들도 소시오패스 맞아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나 반사회적인건 공통적 특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192 성당 새신자 과정 질문해요~~ 2 bloom 2013/12/11 1,092
330191 불곰국 위성이 촬영한 지구 1 우꼬살자 2013/12/11 642
330190 교학사 친일·독재 더욱 미화…교육부는 묵인 후 최종 승인 4 세우실 2013/12/11 599
330189 망사 커튼 하나로 1년 내내 버티는 분 안계신가요? 2 ㅁㅁ 2013/12/11 1,032
330188 오늘 서울역에서 민영화 촛불대회 있네요 1 푸르른v 2013/12/11 515
330187 김치 먹고 무청만 한가득 남았어요. 8 밥도둑이자냐.. 2013/12/11 1,872
330186 늘푸른영농조합에서 절인 배추 구입 후 황당함 2 2013/12/11 1,725
330185 쌍화차에 우유타먹으니 맛있네요 9 눈이다 2013/12/11 1,752
330184 82선생님, 이 문장 한개만 보주셔요 5 ^^ 2013/12/11 593
330183 원두커피 내려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쿠쿠쿠쿡 2013/12/11 1,134
330182 너무 마른 남자 2 뭘 먹어야하.. 2013/12/11 1,158
330181 밥 지어본 느낌으로는 물 많은게 적은것보다 낫네요 3 ㅇㅇ 2013/12/11 1,235
330180 김지수은 왜ㅠ한혜진을 싫어하나요? 26 ... 2013/12/11 13,954
330179 이정도면 모범 아내죠? ........ 2013/12/11 601
330178 컬고정제 아시는분? (미용업계계신분 도와주세요~) 5 홍이 2013/12/11 1,878
330177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보니 대화의 위력을 절감해요. 27 ..... 2013/12/11 7,458
330176 민주당 우원식 “朴, 국정원 대선개입 MB를 수사하라” 11 이명박특검 2013/12/11 994
330175 지금 제주에 계신 분, 날씨가 어때요?? 6 ^^ 2013/12/11 956
330174 한국에서 재산 300억이상 가진사람이 대략 1300명밖에 안된다.. 5 재산300억.. 2013/12/11 3,722
330173 어바웃타임을 중학생 딸과 봐도 괜찮을까요? 6 모녀 2013/12/11 2,180
330172 명함 주는게.. 나빠 보이나요? 16 ... 2013/12/11 1,928
330171 회사에서 경고조치 1 직장의신 2013/12/11 724
330170 케겔운동법 5 운동 2013/12/11 4,281
330169 이제 어그의 시대는 끝났나봐요.. 48 이제어그안녕.. 2013/12/11 19,536
330168 '변호인' 전관 매진되버리면 상영관 당연히 늘겠죠? 1 상영관 2013/12/11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