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좋은 밤 되세요^^

행복이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3-12-11 02:01:00

ㅎㅎㅎ 오해한거 같아서 펑 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충고 고마워요^^

어리고 미숙한 제가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마터면 제 선입견으로 사람 미워하며

감정 낭비, 시간 낭비 할 뻔 했네요.

정말로 너무 인간성 나쁜 사람들한테

확 데이고 나니, 똥인지 된장인지 기초구분법이

사라진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고마워요.

 

저도 82언니들 처럼 현명해졌음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IP : 165.132.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1 2:04 AM (14.46.xxx.209)

    읽다 말았는데 그냥 그런사람과는 연끊으세요ᆞ어떤사람인지 파악할ㅈ이유ㅈ없어보여요

  • 2.
    '13.12.11 2:06 AM (58.236.xxx.74)

    님과 맞지 않는 스타일같요, 웬만하면 덮어주려는 스타일과 기회생기면 공격하는 스타일이 맞을리 없잖아요.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거나 모함하는 스타일은 내면이 꼬여있고 성숙하지 못한거죠. 자존감이 높을리 없고요.

  • 3. 그인간
    '13.12.11 2:31 AM (211.246.xxx.155)

    여기 장터폐쇄하자는 부류와 비슷한 부류입니다

  • 4. 한마디로
    '13.12.11 2:34 AM (211.246.xxx.155)

    소시오패스예요
    핑계 방어 자기미화 특징이죠
    엄청나게 높은 자기애가 특징입니다
    무식하고 유전자 길이가 짧아서 사랑이 남에게는 절대로 미치지못하는 족속들이예요

  • 5. 어??
    '13.12.11 2:37 AM (165.132.xxx.40)

    핑계 방어 자기미화...이거 잘하는 사람이 왜 욕심이 많나요?
    저는 자책하는 편이고 먼저 이실직고 하거나 오히려 스스로가 저평가 되어있는 성격이라 왜 욕심이 많은지
    감이 안오고 저랑은 완전히 반대 부류같은데,
    최근에 이런 남자분 한번 우연찮게 엮였는데 느낌이 이상했었는데
    나쁜 목적으로 접근했더라구요.

  • 6. ...
    '13.12.11 2:41 AM (39.7.xxx.162)

    님이나 그 친구나
    둘다 순수한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 7. ....
    '13.12.11 2:42 AM (1.238.xxx.34)

    근데 이사람 속마음이 어떤지는 그사람만이알겠죠.
    단순하게 그사람과 대화할때 불쾌감이 반복된다면 관계를멀리하는게 제일간단하구요

    그리고 윗댓글님
    소시오패스는 이런사람처럼 대놓고 드러내지않아요
    소시오패스는 한마디로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
    착하고 가련한 포지션인데 주변을 교묘히 이간질잘하고
    자기보다잘난인간이 질투나서 교묘히엿먹이는 타입이 소시오패스구요
    대놓고 남씹고 대놓고 공격하는사람은
    소시오패스가아니에요

  • 8. 220.94
    '13.12.11 2:45 AM (165.132.xxx.36)

    노노노. 그렇진 않고. 제가 사실 최근에 정말 욕심 많고 나쁜 사람을 만나서 크게 다쳤는데,
    핑계, 방어, 자기합리화가 심하고 좀 남을 깔본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우월의식이랑은 또 다른 거만함?
    그래서 저 지인한테서 저런 모습이 안좋을 때 나오니 제가 좀 악의적으로 보고 있나? 싶기도 하고 음...
    열등감이나 꼬인거라기 보다는 아마도...악의적인 쪽으로 편향해서 나쁘게 보는 면에 치우친게 없잖아 있기도 해요. 이미 저런 부류가 어떤 부류인지 알기에 선입견이 들어온 것도 있고, 계속되는 지적질이나
    내리깎는 말들 때문에 힘들때 자존심이 확 무너졌고. 그게 그냥 어리고 감정적이라 순간 순간 확 뱉는 거면
    모르겠는데 남의 인격을 정이나 존중없이 대하는 부류인가 싶기도 해서요. 좀 헷갈리네요.

  • 9. 211.246은 장터 폐쇄한다니
    '13.12.11 2:48 AM (178.191.xxx.161)

    똥줄 탄 전문판매자인지 글마다 소시오패스 운운하는 이상한 분이에요.
    이 글에 장터가 왜 나와요? 진짜 무섭다. ㅎㅎㅎㅎ.

    원글님 저런 사람은 상대하지 마세요. 유유상종이라 님까지 좋게 안봅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끊으세요. 남한테 내 이야기 많이 하지마시구요.

  • 10. .....님
    '13.12.11 2:49 AM (165.132.xxx.36)

    아...그런 거였군요. 맞아요. 정확하신거 같아요. 그럼 그 지인이 그냥 어리고 생각이 없이 단순한 성격이고 활발하고 아직 미숙해서 그런거였군요. 제가 정말 소시오패스같은 사람을 본 적이 있어서 그런 비슷한 느낌이 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아직도 뜨악하는 면이 좀 있어요. 제가 약질 못하니까요. 충고 고마워요.
    정말 도움 되었네요^^ 하마터면 저도 사람 매도하는 면이 생길 뻔했네요.

  • 11. ....
    '13.12.11 2:54 AM (165.132.xxx.36)

    댓글보니 가치관이 다르고 아직 미성숙하고 인간관계가 아주 협소한 사람이었고...저도 나쁜 사람들한테 치일 때라 제가 악의적으로 편향해서 본 거 같네요. 근데 저도 나쁜 사람한테 한번 다쳐보니 일순간 세상이 악하게 보이고 화병나고 정서상태가 이상해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분이 왜 소시오패스 운운하는지도 좀 알 것 같아요. ㅎㅎ 오해한 거 같으니 글 펑하고 반성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고맙습니다~!!!

  • 12. 220.94님
    '13.12.11 3:01 AM (165.132.xxx.36)

    사람한테 고의적인 실수만 안하면야...
    어..그게 코너에 몰리면 저렇게 행동하는 부류가 딱 두 부류인거 같아요.

    1.자존감 낮고 우울증 있고...고생한 거에 비해서 운없어서 인정 못받거나, 무시당한 환경이 있거나..
    2.자기애가 너무 강하고 양심 없는 부류.

    2번 경험하다가 토할뻔 했는데...
    뭔지 알겠어요. 저 지인은 생각이 없고 담백한 편이었고 돌이켜보면 인정은 많은데 방어적이라서 세상을
    좀 악의적으로 보긴했어요. 약아서 재고 빼는걸 좀 잘한다고 해야하나? 제가 많이 오해한거 같네요.
    자랑은 잘하는데 생각해 보면...아픈 강아지 끌고와서 키우고 하는거 보면 또 생명 귀한건 아는 부류였네요.
    제가 오해한거 확실하고 그 지인이 미숙하고 좀 배려능력이 부족해서 막뱉는 타입이니 이해하고 진지하게
    얘기해 봐야겠네요 ㅎㅎ 오케이 고마워요 ㅎㅎ

  • 13. 원글님
    '13.12.11 3:04 AM (121.162.xxx.208)

    그사람과 진지하게 얘기를 왜해요???????
    유전자 길이가 짧아서 남에 대한 생각을 원천적으로 하는게 불가능해요
    유전적 문제예요 절대 개선안되고 뭔소리인지를 아예 모른다니까요

  • 14. 원글님
    '13.12.11 3:07 AM (121.162.xxx.208)

    지금 님 상태하고는 전혀 상관없어요
    님이 잘못보고있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보고있는거예요
    원래 사람은 딱 두 부류예요
    착한사람들이 자기에게 뭔일 일어나지않음
    모든 사람들이 다 착한줄 아는 상태가 지속되는데 그것자체가 착각이예요

  • 15. 그리고 윗댓글님
    '13.12.11 12:43 PM (220.86.xxx.97)

    대놓고 공격하는 사람이 소시오패스가 아니면 그럼 사이코패스 되겠네
    착하고 가련한 포지션하는 부류들도 소시오패스 맞아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나 반사회적인건 공통적 특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42 운전하시는 분~ 8 궁금 2013/12/21 1,248
333141 밑이 좀 빠진것 같아요. 5 부인과 질문.. 2013/12/21 2,974
333140 코스트코 카메라가격 아시는분 카메라 2013/12/21 1,268
333139 포켓몬 피규어 뒤에 RL made in china 라고 되면 짝.. 포켓몬 2013/12/21 988
333138 가방 사이즈 좀 가르쳐주세요 2 가방 사이즈.. 2013/12/21 677
333137 30후반넘어까지 미혼이 그렇게 하자가 있어 보이나요? 18 ooo 2013/12/21 3,581
333136 김장김치 맛이 좀 이상해요(미친맛?) 4 땅속익힘 2013/12/21 2,776
333135 변호인 보고 뒷사람에게 쌍욕을 할뻔했네요 31 .. 2013/12/21 11,598
333134 노무현 대통령님과 나는 2 바람이 불면.. 2013/12/21 982
333133 시어머니와 목욕탕 가면 불편하지 않나요? 26 목욕탕 2013/12/21 4,795
333132 무슨 날이면 무섭네요 2 .. 2013/12/21 1,099
333131 모델 홍종현 아시는 분 5 2013/12/21 1,782
333130 변호인 보고 기분 거지같은 경우는 저만 그런가요 3 기분거지같네.. 2013/12/21 2,921
333129 밴드 탈퇴 3 밴드 2013/12/21 3,908
333128 호텔전화예약해 놓고 못가게되면 어떻게되나요. 1 호텔 2013/12/21 1,317
333127 [日 언론] 박근혜 실격! 아버지 신격화로 벗어나려해 3 손전등 2013/12/21 1,640
333126 내용지웁니다. 7 고1맘 2013/12/21 1,629
333125 크리스마스 계획 있으세요? 1 ... 2013/12/21 744
333124 전기렌지용스텐냄비 1 점순이 2013/12/21 1,951
333123 외국사시는분들..냉장고 몇개 두고 사시는지요? 5 살까말까 2013/12/21 1,222
333122 금리명령 안따르는 한은총재 제대로 왕따시키는 댓통령 3 뒷끝작렬 2013/12/21 1,329
333121 가수 박효신 노래 목소리 어떤가요? 19 목소리 2013/12/21 4,069
333120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프신분 43 ... 2013/12/21 2,211
333119 냉장고 없이 살기..가능할까요? 20 ... 2013/12/21 6,697
333118 강용석 국회복귀 18 쓰레기 2013/12/21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