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들 카톡 못하게 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힘드네요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12-11 00:45:43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 몇년간 카톡 때문에 제 정신이 피폐해 지는 거 같아요. 아이가 다른 건 다 착하고 공부도 나름 좀 합니다. 카톡을 아예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시간 정해서 하구요. 공부해야하는 시기라 본인도 줄이겠다고 했는데 숨어서 자꾸 하고 급기야 친구에게 안쓰는 폰을 빌려와서 하기도 하네요. 카톡 중독을 막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 좀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IP : 116.3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하늘
    '13.12.11 12:46 AM (180.64.xxx.211)

    없어요.
    어른들도 중독인데요.
    전 어떨때 손가락이 다 아파요.
    근데 대화수단인지라...전화하기는 싫고

  • 2. ㄷㄷㄷ
    '13.12.11 12:46 AM (68.49.xxx.129)

    손발을 묶어두는 수밖에요 ㅜㅜ 못하게 한다해도 다른애들이 하니까..남들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거 그거 많이 힘들어해요 애들은

  • 3. ...
    '13.12.11 12:49 AM (222.237.xxx.185)

    누군가 권위있는 사람이
    '그거 되게 유치하다' 라고 해주면
    충격을 받지 않을까요.....

  • 4. sk
    '13.12.11 12:59 AM (210.126.xxx.114)

    울딸도 1년 정도 새벽에도하고 엄청나더니 오늘 핸펀해지해달라네요.
    전 애한테 맡겼어요. 가끔은 눈 건강에 안좋다고 지나가는 말로해주고
    대신 규칙을 지키지 않고 맘대로 하는거니까 요금도 엄마는 손 안댄다
    너가 알아서내라 했어요.
    요금을 지로로 신청해서 알아서하게했어요.아이들을 믿고 맡겨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해요

  • 5. 답답
    '13.12.11 1:09 AM (1.229.xxx.168)

    답이 없어요.
    얼러보고 달래보고 설득하고 혼내고 싸우고
    뺏고 정지시키고 다 했봤네요.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집니다.
    냅두세요.
    때가되면 돌아옵니다.
    저도 정신 차렸는지 카톡금지시간 어플을 깔더군요.
    그래도 안되면 2ㅎ로 바꾸겠다고 ㅋㅋㅋ
    하더니 그건 안되겠다고 한발 후되하더군요.
    냅두는게 답이예요.
    기다리고 지켜보는 부모는 12번도 속이 뒤집어지지만요.ㅠㅠ

  • 6. 답답
    '13.12.11 1:10 AM (1.229.xxx.168)

    2ㅎ->2g 오타입니다.

  • 7. ^^
    '13.12.11 1:37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자기 할 일 다 하고 그러는거면.. 그냥 두셔도 되지 않을까요..

  • 8.
    '13.12.11 2:08 AM (119.196.xxx.153)

    걍 핸펀을 2g로 어느날 바꿔버리세요 그 외엔 백약이 무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111 5세여아 5 걱정한아름 2013/12/12 905
330110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 ... 바닥의 기분 4 광합성 2013/12/12 1,662
330109 남편의 밴드가입 확인 뭐로 알수있나요? 2 호빵 2013/12/12 3,443
330108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커가는사랑 2013/12/12 2,358
330107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2013/12/12 3,663
330106 자랑 하나 해도되나요? 딸아이 선생님깨 너무 감사해요 6 .. 2013/12/12 1,666
330105 몇주 상속자때문에 4 joy 2013/12/12 1,420
330104 상속자 7 최악 2013/12/12 1,700
330103 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7 ㅇㅇ 2013/12/12 4,192
330102 서울날씨 1 걱정 2013/12/12 660
330101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5 ^^ 2013/12/12 6,944
330100 김지수씨, 골수기증 글을 읽고 1 골수기증 2013/12/12 1,705
330099 강아지 키우게 되면 해주어야할 일들 전부 다 알려주세요 16 강아지 2013/12/12 1,537
330098 탄아 제발 그 옷은... 42 다람쥐여사 2013/12/12 8,827
330097 이 얼음빙판에 유치원 셔틀버스는 2 Wall w.. 2013/12/12 1,448
330096 우유거품기 사려는데 어디게 좋나요? 6 스팀밀크 2013/12/12 2,699
330095 프랜차이즈 매장을 하는데요 3 바나 2013/12/12 1,143
330094 제 사주 8글자인데 혹시 1 highki.. 2013/12/12 958
330093 본인 신념에 확신있고 개념있는 분들은 목소리마저 좋은 가 봐요,.. 1 ........ 2013/12/12 1,448
330092 활랍스터가 750g이 3 활랍스터 2013/12/12 1,006
330091 질문)충무홀 근처 레지던스호텔 아시는 분 계세요? 7 레지던스 2013/12/12 1,036
330090 간만에 인터넷 쇼핑몰 순례하다가, 좀 웃었어요 ㅋㅋ 3 ㅋㅋㅋ 2013/12/12 2,827
330089 YMCA도 국정원대선개입 시국선언 6 집배원 2013/12/12 1,344
330088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ㅋㅋㅋㅋ 11 산바라지중 2013/12/12 2,812
330087 증명사진 찍어주는 길거리 조그만 셀프사진관?있잖아요 .. 2013/12/12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