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와직염 질병아시는분....?

JP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3-12-10 23:32:10
지금 제가 이게 되게심하게 생겼거든요.....

엉덩이 부근부터 허벅지까지... 원래 몸에 염증이좀있었던것같은데..체력도 완전떨어졌었고

결국 이게 생겼다네요... 하루에 항생제 2번씩맞고 고생아닌 고생하고있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잘 안나는가요?  흉터도 엄청질것같은데 ㅠㅠㅠ

다른사람들은 그게무슨 병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 이주입원해야된다니 회사에서 퇴사를 권유하더군요.....

전 몸살까지 같이와서 진짜 죽을뻔했는데... 좀빨리낫는법 아시는분 안계신가요ㅠ
IP : 118.35.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3.12.10 11:36 PM (211.202.xxx.23)

    병원입원치료하셔야합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여 붓기빼고 얼음찜질(밤엔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항생제주사

  • 2. //
    '13.12.10 11:38 PM (175.194.xxx.227)

    드라마에서는 본 적 있는데 입원해서 수술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그 환부를 절단한다고까지 하더라구요.
    회사도 중요하지만 몸이 먼저 아닐까요? 봉와직염이 의외로 오진이 많은 병이라니까 대학병원 가셔서
    수술하세요. 쉽게 안 낫고 늦게 발견하면 정말 큰일난다고 들었어요. 건강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3. 쓸개코
    '13.12.10 11:39 PM (122.36.xxx.111)

    저는 작년에 귀옆 볼이 붓길래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봉와직염아라고 했어요.
    이해가 안가는데.. 약 며칠 처방받고 없어졌습니다.

  • 4. 그게
    '13.12.10 11:40 PM (58.236.xxx.74)

    원인이 불분명해요, 퇴사불사하고 신속히 처리하세요.
    외과의사 책에 보니, 빨리 손써야 하는 병이예요.

  • 5. JP
    '13.12.10 11:42 PM (118.35.xxx.192)

    다들 댓글감사합니다... 빨리나아야겠네요

  • 6. 저도
    '13.12.10 11:51 PM (95.166.xxx.81)

    걸렸었어요. 그 부위에 벌겋게 열나고 저역시 허벅지 뒷부분이라 화장실에 앉지도 못했어요. 항생제 약으로 용량 높은거 2주 넘게 먹었고, 확실히 치료받지 않으면 후에는 정말 절단까지 해야한다고 의사가 겁줘서, 에에~했는데, 우습게 볼 게 아니더라구요. 항생제 먹고 며칠 후 부터는 열도 가라앉고 진통제 같이 먹으면 통증도 덜어져요. 참고 끝까지 뿌리 뽑으세요.

  • 7. ..
    '13.12.11 6:52 AM (222.103.xxx.38)

    저 어렸을 때 그걸로 입원했었어요.
    종아리를 다쳤는데 안아물고 오래가길래 병원 갔더니 당장 입원하라고--;;;
    다리 공중에 매달고? 2주 정도 입원했었습니다.
    잘못하면 다리 절단....이라고 하셨었어요.

    그나저나 그 회사 너무하네요. ㅠㅠ

  • 8. ㅡㅡ
    '13.12.11 9:54 AM (218.154.xxx.123)

    제 남편 그걸로 고생 많이 했어요.
    확실하게 뿌리를 뽑으세요.
    안그러면 또 도집니다.
    몇번 도졌는데 나중엔 의사가 다리 깁스하고 입원시키더라구요.
    3주 입원치료하고 나았습니다.

  • 9. 안알랴줌
    '13.12.11 10:49 AM (125.7.xxx.5)

    저도 작년 여름에 입원했었어요.

    항생제가 너무 강해서 먹는 걸로는 안되서 꼭 입원치료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퇴사를 강요하는 회사가 너무 못됐지만 그러다 님 큰일나요.
    어서 입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891 신의선물 김태우가 무슨 사진을 보고 놀란건가요? 33 ㄴㄴ 2014/03/04 14,089
356890 성질 불같고 막말하는 상사 요리법 2014/03/04 1,905
356889 솜씨 좋은 82님들 저 좀 도와 주세요 2 땡글이 2014/03/04 540
356888 건축학개론 영화는 남자영화가 아니라 여자영화아닌가요? 15 건축 2014/03/04 2,951
356887 이사가야해요 10 힘드네요.... 2014/03/04 1,748
356886 70대 노인 "기초수급생활자 신청해 봤자야" 3 손전등 2014/03/04 1,781
356885 朴대통령 "세모녀 자살 마음아파..민생챙겨야 새정치&q.. 7 adg 2014/03/04 1,076
356884 초등3학년 교과서&전과 어떤걸 사야될까요? 1 2014/03/04 1,912
356883 더 놀고오라고 보내는 유치원이 더 비싸군요.. 2 2014/03/04 1,442
356882 이보영 연기 잘하네요... 20 ........ 2014/03/04 5,731
356881 오르다 창의..게임 재밌나요? 1 신입맘 2014/03/04 1,128
356880 정몽준 ”서울시장 당선되면 `연봉 1만원`만 받을 생각있어” 32 세우실 2014/03/04 2,508
356879 30대가 해야할일 2 30대 2014/03/04 939
356878 1학년때 읽으면 좋은 책 전집 추천해주세요. 1 초등맘 2014/03/04 794
356877 생닭 손질중인데 한쪽 날개가 없어요. 6 첨보는 2014/03/04 1,236
356876 턱과인중주변 좁쌀여드름과 두드러기? 같은게 나요 ㅠ 22 흑흑 ㅠ 2014/03/04 13,334
356875 신의 선물 보는데요..음..저 형사 분 연기 좀 아쉽네요..ㅠㅠ.. 4 볼까말까.... 2014/03/04 1,976
356874 가출아들, 아이 데려왔습니다. 원글 펑 합니다 77 중3 2014/03/04 11,264
356873 지급명령 비용이 싸다던데... 3 구리 2014/03/04 942
356872 요리와 Wine 첫 번째 이야기 ... 2014/03/04 527
356871 사랑할줄 아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사람인데요?????????? 3 ㅋㅌㅊㅍ 2014/03/04 1,299
356870 베네핏 헬로 플로리스 어떤가요? 4 고민고민 2014/03/04 1,066
356869 10대자녀를 두신분들 지금ebs보세요 2 벼락 2014/03/04 1,858
356868 초2 국어교과서 몇 권인가요 2 웨딩싱어 2014/03/04 817
356867 저도 아이 입학식 선물 때문에 섭섭해요... 8 내맘니맘 2014/03/04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