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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인데 구내식당 밥

조언구해요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12-10 23:18:05
다이어트중이에요..
사실 다이어트야 평생해야 하는거죠...
힘들게 165에 65키로에서 
식이요법과 운동병행하며 10키로 이상 감량해서
지금은 55에서 54~3
어떨땐 52까지 떨어지구요..
다들 스타일 좋다..말랐다 날씬하다..이정도 평하고요...

그런데 최근에 취업을 했는데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늘 흰쌀밥이 나오네요.
그동안 식이요법을 하면서 100% 현미에 콩을 섞어서 먹었었는데
백미를 먹다보니 같은 양이라도 살이 찌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은 식당거 먹더라도 밥은 집에서 싸가고 싶은데
여초회사에요...현미밥 도시락 싸가면 어디 몸에 병있니부터 
무수한 말이 날라올거 생각하니 도시락 싸가는게 미리부터 걱정이네요.
한끼만 안먹어도  무슨관심이 그리 많은지 왜 안먹냐고 난리난리를 치는 분위기인데
현미밥싸가지고 가면 또 무슨말을 들을까 싶어서....

남들 듣기에도 이상하지 않게 현미밥 도시락 싸가지고 갈 핑계가 뭐가 있을까요?

IP : 180.182.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11:19 PM (183.98.xxx.27)

    어려서부터 잡곡밥을 먹어서 백미밥이 싱겁다 하시면?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2. ...
    '13.12.10 11:21 PM (218.238.xxx.159)

    살이 찐다..그거 님의 느낌일수도있어요. 현미콩밥이 좋긴하지만 백미는 소화를 더 잘시켜주거든요..
    단지 백미를 먹어서 살이 찐다는건 좀..소식을 해보심이 어때요
    아님 아예 도시락을 싸세요

  • 3. 아.....
    '13.12.10 11:21 PM (180.182.xxx.179)

    윗님 좋은생각이네요....감사합니다^^

  • 4. 실제로
    '13.12.10 11:22 PM (180.182.xxx.179)

    살이 쪗어요...
    허리둘레가 늘었더라구요...ㅠㅠㅠ

  • 5. dd
    '13.12.10 11:31 PM (183.101.xxx.9)

    가족력에 당뇨가 있어 식이요법한다고 하면? 대부분 나쁜 음식을 피할 핑계도 되겠죠.

  • 6. ㅇㅇㅇ
    '13.12.11 12:36 AM (68.49.xxx.129)

    백미가 살이 찌는건 아니에요. 사실 열량으로만 따지자면 같은 중량에 백미가 잡곡, 현미보다 더 열량은 적게 나가요. 지금 비만도 아니시고 체중유지를 하려는게 목적이시니까 까다롭게 "다이어트용"식단, 메뉴만 찾으시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유지할줄 아는거 터득하시는게 우선이실 듯해요. 양 조절 등으로요. 그렇게 해서 유지가 안되는 체중이라면 본인이 유지하기에 무리가 있는, 안맞는 체중이라는 얘기죠.

  • 7. ...
    '13.12.11 12:43 AM (14.52.xxx.71)

    네 싸갖고 가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직장은 직장이고요
    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기도 바쁜데 다이어트에 빠져 있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암튼.. 눈에 띄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8. 그럼
    '13.12.11 9:37 AM (1.246.xxx.85)

    저라면 그냥 반공기만 먹겠어요 들어간지 얼마되지도 않아 사람들입방아에오르내리느니....

  • 9. 보험몰
    '17.2.3 9:27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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