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았던 동화 뭐 있으세요?
어른을 위한 동화
1순위는 어린왕자일것 같고...
1. 밍기뉴
'13.12.10 11:15 PM (119.195.xxx.145)어른위한동화..는 아닐지몰라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요새 생각나요
빨강머리 앤,도 생각나고요 ^^2. ....
'13.12.10 11:17 PM (58.236.xxx.143)며칠전에 '체리의 모험'이라는 동화 글썼더니 능력자님이 영어원문으로 찾아주셔서 완전 기뻤어요~
저는 아주 유명한 동화들보다 제 취향의 몇몇동화가 기억나요.
노르웨이의 검은 황소, 해의 동쪽 달의 서쪽 이런거요~3. ..
'13.12.10 11:17 PM (218.238.xxx.159)소공녀
레미제라블4. Ulysses
'13.12.10 11:18 PM (119.18.xxx.55)어른을위한 동화라기엔 뭐하고 황순원작가의 소나기요.
5. 제제
'13.12.10 11:21 PM (58.236.xxx.74)저도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소통에 대해 강의할 때 많이 인용해요.
6. ;;;
'13.12.10 11:22 PM (14.37.xxx.44)전 소공자,알프스의 소녀,비밀의 화원이요..
7. ㅎ
'13.12.10 11:23 PM (121.152.xxx.119)아낌없이 주는 나무
8. 잊고있던
'13.12.10 11:24 PM (115.140.xxx.163)동화들이 많이 나오네요 어릴때 읽고 지나치기엔 아쉬운것들이 많죠
9. ..
'13.12.10 11:29 PM (58.143.xxx.204)메어리포핀즈, 비밀의 화원, 알프스소녀하이디
10. 벨벳티
'13.12.10 11:36 PM (218.145.xxx.228)백만번산 고양이
11. **
'13.12.10 11:38 PM (1.227.xxx.129)미하엘 엔데의 모모
12. 자끄라깡
'13.12.10 11:41 PM (119.192.xxx.84)제가 읽은 최고의 동화는 이주홍 선생님의 '메아리' 입니다.
글도 그림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주 예전 책을 다시 길벗에서 펴낸 건데 너무 좋아 추천합니다.
간직하고 싶어요.13. 또 보고싶은
'13.12.10 11:44 PM (116.39.xxx.32)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14. 자끄라깡
'13.12.10 11:57 PM (119.192.xxx.84)윤동재 시에 김재홍이 그림을 그린 '영이의 비닐 우산'도 정말 아름답고 따뜻한 책입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오소리네집 꽃밭'이란 책이 전 더 좋았어요.
이 분은 철학가라고 생각되고 깊은 성찰에서 나온 책이라 여겨집니다.
현덕을 빼놓으면 안되죠. '나비를 잡은 아버지'
'그럼 오리너구리 자리는 어디지?'이 책은 동물의 분류에 관한 책인데
자칫 딱딱 할 수 있는 기초 생물을 어쩜 이렇게 재미나게 썼는지,
또 그림은 얼마나 잘 그렸는지 아주 훌륭합니다.
일본작가 야시마 타로의 '까마귀 소년'
그림이 판화라 손이 선뜻 가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아주 좋은 책이였어요.
더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 싶지만 흥분을 가라 앉히며 이만 총총15. 고3을 같이 보낸
'13.12.10 11:58 PM (122.32.xxx.129)골목길이 끝나는 곳 BY 쉘 실버스타인
아,꼬마 니꼴라도 좋아요~16. 하이타니 켄지로
'13.12.11 12:09 AM (119.149.xxx.201)선생님이 좋아요.
17. 곰돌이
'13.12.11 12:22 AM (125.128.xxx.110)저기 윗분이 체리의 모험 원문 얘기하셔서 검색 끝에 그 사이트에 들어가... 노르웨이의 검은 황소를 찾아보려고 검은 황소로 검색했더니 세상에나 원작엔 붉은 황소네요. 줄거리는 맞는 듯한데... 영국동화에 웬 노르웨이? 했는데 원문은 노로웨이더군요. 이건 일본 중역으로 소개되면서 번역자가 노르웨이로 짐작해서 그리 된 듯한데... 왜 황소 색이 달라졌는지? 근데 검은 황소가 더 멋있긴 하네요.
18. 곰돌이
'13.12.11 12:24 AM (125.128.xxx.110)이어서... 레드불이라는 음료인가 있지 않나요? 이게 아마 여기서 유래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19. ..
'13.12.11 12:28 AM (115.95.xxx.135)꼬마니꼴라요
20. 사랑스런추억
'13.12.11 12:37 AM (1.232.xxx.8)꼬마니꼴라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자끄 상뻬의 그림책은 다 좋아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어릴적 매번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강아지똥
고녀석 맛있겠다
우리 아이 읽어주며 매번 참 좋은 책이다 감탄해요.21. //
'13.12.11 12:44 AM (112.164.xxx.29)강아지 똥
행복한 청소부
장자끄 상뻬의 그림책들 좋아합니다.22. 겨울바다
'13.12.11 1:17 AM (118.221.xxx.220)백만번 산 고양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하게 해준 동화~23. aa
'13.12.11 1:26 AM (14.33.xxx.141)저도 이해의 선물이요~
사탕가게나 버찌씨가 어떤걸까 상상했었는데..24. 저도
'13.12.11 2:11 AM (39.118.xxx.162)이해의 선물
25. 음
'13.12.11 4:11 AM (221.150.xxx.84)데이비드 위즈너 시간상자
26. ..
'13.12.11 5:53 AM (182.209.xxx.37)방정환의 만년샤쓰, 내 짝꿍 최영대, 고미 타로의 똑똑하게 사는 법.
27. 고정점넷
'13.12.11 7:48 AM (116.32.xxx.137)어른을 위한 동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글그림 작가 김한민ㅇ 사뿐사뿐 따삐르
그리고 일본 작가의 이구아나 야다몽
그리고 장자끄상뻬의 많은 책28. ...
'13.12.11 8:45 AM (182.216.xxx.169)내짝꿍 최영대
아이 읽어주면서 통곡을 했네요
정작 2학년 우리아들은 엉엉 우는 엄마를 전혀 이해 못하더라는 ㅋㅋ29. 아..
'13.12.11 9:19 AM (1.224.xxx.47)좋은 책들 많네요. 딸아이한테 꼭 읽어줘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은 데이비드 위즈너의 책들^^
그리고 제가 어릴 때 읽었던 '어린왕자' '소나기' '소공자' '비밀의 화원' 등등요30. 111
'13.12.11 9:48 AM (210.205.xxx.124)아기여우와 털장갑,,
둘째까지 이번에 대학보낸맘인데 세째낳고 이거 읽어주면서 뭉클뭉클
그놈이 이제 능글능글해진 예비중1입니다 ㅎㅎ31. ...
'13.12.11 9:59 AM (61.98.xxx.46)소공녀,소공자,비밀의 화원, 알프스소녀 하이디
만년샤쓰, 칠칠단의 비밀, 꿈을 찍는사진관, 쌍무지개뜨는 언덕
아, 제목도 기억안나는......빨간표지의 계몽사동화책들....^^32. 레인아
'13.12.11 11:49 AM (39.7.xxx.207)전
마녀수업
나니아연대기(전 사자와 마녀와 옷장)으로 읽었어요
마루 밑 요정(이건 마루 밑 바로우어즈 라고 나왔더군요)
그리고 계몽사에서 나온 전집 중 한국동화 편에 나왔던 단편들요...그 책 정말 구하고 싶어요
맛나니 간장도 있었고
산아이? 던가...슬픈 내용이었는데 어린 마움에도 당시 소설들 읽으면 묘하게 가슴이 저려왔어요33. 위에 나온
'13.12.11 1:30 PM (118.44.xxx.4)백만번 산 고양이
가슴이 뻐근해지는 동화였죠.34. ...
'13.12.11 2:58 PM (221.148.xxx.2)어른을 위한 동화... 참조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