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한 말 한마디의 쿠킹클래스 여자들 말이에요.

주장하고파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3-12-10 19:38:00

그 쿠킹클래스 여자들 보면 부러운게

자기 하고 싶은 말, 자기가 느끼는 느낌을 다 말로 하더라구요.

이말 하면 내 이미지 깎이는 거 아닐까, 상대가 상처받는 거 아닐까, 날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같은

생각 없이요. 전 남에게 좋은 말만 해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예들 들어 '저 사람 너무 마르지 않았어? 안예쁘다' 이런 말 하면

그게 어느새 내일이 되어 있더라구요.

날 위해서 남에게 원한 사기 싫어서 사는데

참 웃긴 건 가족에게는 막말한다죠............;;

남들에게 이렇게 존중 못받고 무시받을 때도 많아요.

스트레스 무지 받죠.

이제 이 성격 좀 고치고 싶어요.

드세지고 못된 성격이 아니라 내 주장은 할 줄 아는 성격이 되고 싶어요.

기분 나쁜 말도 탁 잘 받아치고요.

 

방법 없을까요?

IP : 1.25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하지 않는다면
    '13.12.10 7:40 PM (211.238.xxx.16)

    곧 하게 될 거에요..
    그 방법도 스스로 찾게 될것이고...

    이미 의문제기를 했으니..

  • 2. 오솔길
    '13.12.10 7:50 PM (36.38.xxx.133)

    원글님이 있을 때 앞에서 기분 나쁜 말을 하면
    생각 잘 하였다가 탁 잘 받아칠 수 있지만
    문제는 개념없는 대부분의 인간들은
    없을 때 뒷담화로 도마위에 올린다는 게
    문제겠죠

  • 3. ㅁㄴ
    '13.12.10 7:59 PM (211.238.xxx.16)

    딱 두 번 봤지만...

    쿠킹 클래스 여인들의 대화는
    그 나잇대의 의견을 피력하는 역활일 거예요..
    한혜진의 딸이,,하는 대사도..
    마찬가지....
    부모들의 일반적인 횡포에 맞서는..
    하지만 스스로의 자신을 표현하기엔 아직 서투른..고 또래의
    아이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 4. 저는 저렇게 말하는 여자들이
    '13.12.10 8:28 PM (1.250.xxx.155) - 삭제된댓글

    많은 직장에 있어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788 부추의 특이한 맛 3 부추부추 2014/01/26 1,222
345787 산업공학과에 3 수험생 2014/01/26 1,036
345786 건강검진 2차 재검안하면 안되나요? 2 모나 2014/01/26 5,517
345785 외국사는데 한국 신용카드 두개 있어요 어찌해야할까요 1 카드 2014/01/26 653
345784 구내염있으면 증상이요... 3 ,,, 2014/01/26 1,292
345783 블로그 시작하려는데 팁 좀 주세요. 해외생활의 어떤 점을 보고 .. 7 --- 2014/01/26 1,955
345782 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면? 연차 휴가 .. 2014/01/26 549
345781 원룸을 전세로 구해도 될까요? 9 궁금해요 2014/01/26 1,571
345780 보통 전세 계약 집보고 얼마나 있다 하시나요? 6 궁금 2014/01/26 1,845
345779 스팀오븐과 광파오븐 2 .. 2014/01/26 3,013
345778 런닝맨 여진구 너무 귀여워요^^ 5 내아들도.... 2014/01/26 1,993
345777 몇시에 깨어있으면 너무 힘든건가요? 1 2014/01/26 904
345776 이 가방이 사고 싶은데요. 2 컨버스 2014/01/26 1,635
345775 혹시 독일, 체코 여행 많이 하셨거나 거주하시는 분? 7 ... 2014/01/26 1,724
345774 내놓고 자화자찬하는 사람들 아직까지 익숙해지지 않네요 4 내공이 딸려.. 2014/01/26 1,428
345773 어제 선을 봤습니다 5 처자 2014/01/26 2,398
345772 협의안되어, 거처를 옮겨 나가려는데 두렵네요 6 이제 2014/01/26 1,709
345771 손잡이 달린 도기그릇을 뭐라고 찾으면 되나요? 2 랄라... 2014/01/26 1,157
345770 저 새댁인데, 친정 언제 가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1 따뜻한라떼 2014/01/26 1,767
345769 눈가주름 무서워요. 4 우아 2014/01/26 2,512
345768 선지국 집에서 만들기 난이도 어떤가요? 4 ㅇㅇ 2014/01/26 1,546
345767 압구정 도산공원근처 큰 원룸 2 압구정 2014/01/26 1,647
345766 사랑이도 귀엽지만 사랑이엄마도 참 괜찮네요 4 ... 2014/01/26 3,485
345765 아빠어디가 2도 대박 조짐이네요 43 ... 2014/01/26 18,842
345764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봤어요 ~ 3 강철 2014/01/26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