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어바웃타임 재밌나요?

휴그랜트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3-12-10 19:19:14
보신분 계세요?
로맨스 코미디 이네요
사십대여인네 둘이서 보기에 겐찬을까요?
IP : 1.227.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0 7:21 PM (39.119.xxx.125)

    로맨틱 코메디 라고만 하기엔
    가족영화 같은 느낌이 더 강했구요
    저는 눈물 줄줄 흘리며 감동적으로 봤어요
    추천합니다!

  • 2. 어제
    '13.12.10 7:22 PM (210.126.xxx.53) - 삭제된댓글

    오전에 봤는데 3,4,50대 여자분들 삼삼오오로 와서 많이 보시더라구요. 물론 저처럼 혼자온 여자분들도 있고...
    지루하다는 평도 있는데 전 재밌게 잘 봤어요^^

  • 3. 나는나
    '13.12.10 7:25 PM (218.55.xxx.61)

    좋았어요. 감동적이고..
    지난주에 조조봤는데 거의 만석이었어요.

  • 4. ......
    '13.12.10 7:25 PM (118.219.xxx.22)

    영화 좋아요.. 재미도 있고 생각하게도 하구요..

  • 5. 팔랑엄마
    '13.12.10 7:31 PM (222.105.xxx.77)

    ㅎㅎ
    저 어제 딸이랑 둘이 봤어요
    전 좋았어요..

  • 6. ...
    '13.12.10 7:32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러브액추얼리 재미있으셨다면 이것도 재미있어요!
    저는 로맨틱코메디라고 하나 웬지 정형화되고 닫힌사회에서
    살고 있는 지금 이 시절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면서 힐링이
    되었어요!^^

  • 7. 재밌어요
    '13.12.10 7:44 PM (118.44.xxx.111)

    이건 로맨틱보다는 가족영화ㅠㅠ

  • 8. 용가리
    '13.12.10 7:49 PM (223.62.xxx.70)

    꼭보세요...
    마음이찡합니다...
    부자간의사이도 그렇고 가족관계도
    넘따스함!!
    간혹 웃기기도 하구요..ㅋ

  • 9. 가족이 보면
    '13.12.10 7:50 PM (59.25.xxx.87)

    있을 때 서로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에요.
    아들과 같이 보고 나와서 넌 어느 장면이 인상적이니 물으니
    그 부분을 말하는데 저랑 같은 장면이라 가족이라 통하는구나 했답니다~

  • 10. 언제나23살
    '13.12.10 8:12 PM (182.224.xxx.77)

    저도 좋았어요.. 단순한 사랑 영화가 아니더라구요..
    남편이랑 둘이 봤는데 혼자서 보기도 좋은 것 같아요

  • 11. 방금 보고 왔어요
    '13.12.10 8:15 PM (61.79.xxx.76)

    너무 좋은 드라마같은 영화네요.
    저는 중고딩 아들들이랑 봤어요
    우리 나이에 딱 보기 좋은 잔잔하고 흐뭇한 영화네요.
    인생영화구요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 12. 오늘 봤어요
    '13.12.10 8:42 PM (121.170.xxx.130)

    40대중반 아줌씨들과 함께 봤는데 넘 좋았어요~
    잔잔하고 따뜻하고 그러나 전혀 지루하지 않은..
    후회하지않으실 거에요^^

  • 13. 요즈음
    '13.12.10 8:52 PM (39.7.xxx.207)

    본 영화중에 제일 괜찮았어요
    첫장면에 남주 너무 아니다 생각했는데
    끝날즈음 목소리며 스타일 외모까지 다 멋져보더라구요 전 무엇보다 여동생 삶이 바뀐게 제일 감동이얐어요

  • 14. ....
    '13.12.10 8:54 PM (211.107.xxx.61)

    간만에 괜찮은 영화였어요.
    지금 현재 나의 삶에 충실하자는 교훈도 있고..
    유머 감동 재미도 있구요.

  • 15. 아기엄마
    '13.12.10 11:02 PM (175.121.xxx.100)

    저도 첫장면에 남주 아니잖아!!! 했는데 나중엔 사랑스럽더라구요. 선택이나 인생의 갈림길에서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 또 한번 배우고 왔네요.

  • 16. 여유~
    '13.12.11 1:25 PM (1.254.xxx.35)

    나만 지루했었나봐요 ㅠㅠ
    자다깨다 자다깨다 했어요 전혀 안 재미있는

  • 17. ㅇㅇ
    '13.12.16 11:52 PM (110.15.xxx.100)

    시시하고 지루할수도 있어요
    저는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예요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ㅠㅠ
    저의 속상하고 안 풀렸던 가슴응어리가 풀릴 정도로 힐링됐어요
    따뜻하고 감동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95 요즘 잇백은 어떤 가방이에요??가방사고싶어요 5 .. 2013/12/26 3,072
335794 강남 성모병원 피부과 다녀보신분... 2 ㅇㅇ 2013/12/26 4,233
335793 인생사 기복이 있기에 자만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9 ... 2013/12/26 3,922
335792 귀족노조 때문? 철도공사 부채 17조 원의 진짜 이유는! ///// 2013/12/26 1,234
335791 다니던 미용실 원장님의 황당 함...지금은 안 감 2 ^^; 2013/12/26 2,514
335790 타이레놀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12 2013/12/26 3,846
335789 집에 드레스룸 있는분들 쓸모많고 좋나요?~~~~ 7 고민중 2013/12/26 4,031
335788 근데 서울 사는 분들 평소에 자가용 잘 이용 안하시나요? 18 ... 2013/12/26 3,315
335787 식기세척기사용이요 3 살림초보 2013/12/26 1,641
335786 성인이 된 후 영어 잘 하시게 된 분들 경험담이 듣고 싶습니다... 7 Cantab.. 2013/12/26 2,791
335785 고구마 싹틔우는거 질문요 2 무지개 2013/12/26 1,141
335784 각국 철도노조들, ”한국 철도노조 파업 지지” 선언 잇따라 6 세우실 2013/12/26 1,329
335783 가느다란 실벌레!!!! 2 푸들푸들해 2013/12/26 5,548
335782 카시트에 소풍바구니처럼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있나요? 7 ... 2013/12/26 897
335781 확실히 70가까운 어르신들은 변호인이 안와닿나봐요..ㅠㅠ 28 ㄴㄴ 2013/12/26 3,737
335780 패스트푸드 갔다가 1 싫다 2013/12/26 744
335779 핸드폰이 고장나서 as 2 핸드폰 2013/12/26 739
335778 안철수 새누리.민주 뛰어 넘는데 호남이 함께 해달라 31 새정치 2013/12/26 1,274
335777 "원고 ㅇㅇㅇ 주소 보정서 제출" 은 어떤 상.. 14 한심한 여자.. 2013/12/26 6,517
335776 내일 잔금치르는날.. 주의 점 좀 알려주세요 2 ^^* 2013/12/26 1,091
335775 긴급생중계 -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 촛불집회 2 lowsim.. 2013/12/26 1,029
335774 임대아파트 들어가려면 청약저축 있어야 하죠? 1 dd 2013/12/26 2,336
335773 자연스런 **브라** 추천바래요 (aa컵) 1 ㅇㅇㅇ 2013/12/26 1,488
335772 전기세가 더 나온 이유가 뭘까요? 30 전기세 2013/12/26 3,155
335771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1 부총리 2013/12/26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