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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간보기 실패! 장터 감성팔이 실패!

뭥미? 조회수 : 5,128
작성일 : 2013-12-10 19:14:45
오후쯤엔가? 로이킴 표절 아니라고 글 올라왔었죠.
자기도 82쿡에 로이킴에 대해 안 좋은 글들 썼었다고 밑밥 깔면서...근데 오해였잖음? 사실 표절 아니었대용! 이럼서, 말도 안 되는 얘기 주절주절...82쿡 회원들 아이큐가 조류 수준인 걸로 우습게 본 건지. 일단 철판 깔고 우겨보면 다들 잊어버리고 아, 그 엄친아 로이킴? 이러면서 언론에서 부추기는대로 잘생겼지..이러고 세뇌될 줄 알았는지...참나원!
로이킴 표절문제, 버스커와의 문제, 상금 기부문제, 엄마와 친분이 있는 큰 규모 그릇공구카페 회원들에게 상품을 걸고 로이킴 투표 독려했다는 문제 등등 봇물처럼 한꺼번에 터지고 여론 안 좋아지자, 급 학업 위해 미국행 했다더니.......

우리나라 국민들을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이제 다 잊었겠지? 그세 귀국! 소속사 찾는다는 기사 나오자마자,
온갖 사이트들마다 로이킴 표절 아니었다, 로이킴 어쩌구저쩌구 글들 올라오더군요.

82쿡에서도 글 올라오고 단 한 명의 동조댓글도 없이 뻔뻔하다는 댓글들이 주루룩 달리자, 삭제하고 사라졌네요.

장터문제도 마찬가지...
장터에서 자기도 판매했다, 자기는 소규모 농사 짓는다, 옥션 등은 수수료가 높다, 택배비도 소규모 판매자에겐 많이 받는다, 공동구매 카페에서도 소규모 판매자와는 거래 안 하더라, 그런데 82쿡은 내게 참으로 좋은 곳이었다. 옥션처럼 수수료 안 떼이는 대신 넉넉히 좋은 물건 판매하려고 했다. 늘 최고 좋은 물건은 82쿡에 판매하려고 했다. 적정한 가격으로. 사람 냄새(?? 정확히 기억은 안 남)나는 좋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되어서 안타깝다(정확한 기억은 아님--;;)는 글을 올리자.....

댓글들이 동조하지는 않고 '그러냐? 알았다. 다른 곳에서 장사 잘 하시라'고 달리니 또 글을 삭제하고 사라지네요.

와..............진짜.....

왜 사냐면 웃습니다. 


IP : 112.154.xxx.2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2.10 7:16 PM (112.152.xxx.88)

    굳이 장터와 로이킴 문제를 엮어서
    로이킴 씹으시는게 웃겨요

  • 2. 글을 삭제하고 간 거 때문에 그런 건데요...
    '13.12.10 7:17 PM (112.154.xxx.227)

    ㅜ.ㅜ 댓글 열심히 달았는데 삭제하고 없어졌길래요...

  • 3. ..
    '13.12.10 7:20 PM (218.238.xxx.159)

    그글봤는데요. 그분은 정말 진심인듯했는데요. 안좋은 댓글 달릴거 예상하고 광삭제하신듯해요
    실제 시골집 친정이나 시댁 농산물 정직하게 파신 분들도 꽤 되실거에요

  • 4. ㅇㄴㄹ
    '13.12.10 7:22 PM (222.104.xxx.2)

    지역 카페에서 파셔도 되고 정말 가격 적당하고 아니 좀 비싸도 좋은거면
    한번 팔면 다음해에 문자나 전화 폭주해서 1년치 사려고 합니다..
    고추 참깨 마늘 이런건 말할 것도 없고 배추등 다요.. (물론 배추나 무같은건 폭락해서 동네 마트에서 하나 백원 오백원 이러면 안 팔릴 수도 있지만)

    그사람 100% 불량품이나 중국산이나 b품 팔고 흐흐흐 호구 82사람들 이러던 사람 같아요

  • 5. 근데요.,..
    '13.12.10 7:26 PM (112.154.xxx.227)

    조금 비싸도 정말 물건 믿을 수 있고 좋으면 연락처 저장해뒀다가 해마다 주문하지 않나요?
    정말 물건이 좋다면 비싸도 산다구요. 이건 대부분의 소비자 심리 아닌가요?

    근데 저번에 정말 상품가치 없는 대과귤을 12000원 택비 별도로 장터에 올린 거 보고는 내 눈을 의심했어요.
    그거 택비 무료에 6900원씩 지시장옥시장에서 팔거든요? 제주도에선 법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비품귤이구요,
    무튼 지시장 옥시장 그렇게 대량으로 파는 판매자들은 후기를 조작할래야 할 수도 없잖아요.
    근데 도대체 뭘 믿고 선입금하시는지..........정말 안타까웠었어요.

  • 6. 대과귤
    '13.12.10 7:32 PM (183.109.xxx.12)

    저도 지시장에서 택비무료로 6900원에 사서 귤쨈 만들었어요.
    속껍질 대강 벗겨 만들었는데 색깔과 맛이... 환상이네요.
    절반쯤 남았는데 믹서에 갈아서 쥬스로 마시기도해요.

  • 7. 로이킴 씹은 건 인정합니다.
    '13.12.10 7:34 PM (112.154.xxx.227)

    알바 푼 듯이 각 사이트들마다 로이킴 글이 올라와서 너무 웃겨서요.
    싱어송라이터로 언플했는데 뭐, 표절을 너무 해대서요.
    마지막 미션곡도 표절이었다면서요? 그럼, 사실 우승도 거시기한 건 사실이죠.
    혼자 작곡한 듯이 언플했다가 표절 논란 퍼지니 슬그머니 공동작곡자 존재 드러내고...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같은 풋풋함을 기대했던 목소리의 소유자가
    마치 대중음악계에서 수십 년 굴러먹은 듯한 능구렁이 같은 처세를 보이는 게 비호감이었어요.

    소속사 잘못이든, 로이킴 잘못이든, 무튼 행보는 비호감입니다. 씹은 건 사실입니다.

  • 8. 태양의빛
    '13.12.10 7:48 PM (221.29.xxx.187)

    님의 글과 덧글 모두 공감합니다. 글 잘쓰셨네요.

  • 9.
    '13.12.10 7:53 PM (211.238.xxx.16)

    감성팔이?...ㅋㅋ 일베 좋아하나 보네..ㅋㅋ

  • 10. 어이상실...
    '13.12.10 7:54 PM (112.154.xxx.227)

    감성팔이란 단어가 언제부터 베충전용 단어가 됐나요?
    로이킴 비호감, 장터 사실 문제 있다, 열심히 댓글 달았더니 의도외는 다른 댓글들 달리자 삭제하고 사라져서 기분 좀 그러네? 이 글들에서 어디서 벌레의 악취를 맡으셨는지요? 벌레들과 같은 하늘 아래 숨쉰다는 것도 서글퍼죽겠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 11. 원글에
    '13.12.10 7:55 PM (218.147.xxx.159)

    공감하구요,로이킴인지 사기꾼인지 씹을 만 하니 씹었다고 봅니다.

  • 12. 유학
    '13.12.10 7:55 PM (1.229.xxx.168)

    간지 얼마나 됐다고 해도 안바꾸도 귀국했대요.
    잠시 피했다 잠잠해지면 들어오겠다는 거였군
    아직 안잠잠한데...

  • 13. 태양의빛은 왜 여기에 댓글 달아서!
    '13.12.10 7:56 PM (112.154.xxx.227)

    동급 취급 당하게 하는지...짜증!

  • 14. ...
    '13.12.10 7:58 PM (203.226.xxx.197)

    원글님 글에 베충이가 댓글로 글 잘쓰셨다는 댓글땜에 동급으로 취급을 당하는것 같네요.
    로이킴 문제는 저도 동감 합니다.

  • 15. 라일락84
    '13.12.10 8:03 PM (110.10.xxx.170)

    원글님 로이킴 부분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까 농사지은 물건 파신다는 분 글이 진심이셨을 수도 있잖아요...

    장터에서 벼룩과 직거래가 원래 의도였구
    그 분은 자기에게 허락된 걸 하셨을 뿐인데

    그리고 그렇게 판매하던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아쉬웠던 마음을 표현하셨을 뿐이잖아요.

    그 분이 장터폐쇄 반대를 하신 것도 아니고...


    진부령님과 관련하여 많은 좋은 의견이 오고 가는데요
    정말 조금만 더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씀하시면

    장터문제와 개선에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16. 삭튀 욕했는데 삭튀하라구요?
    '13.12.10 8:06 PM (112.154.xxx.227)

    선거 때마다 82에 창궐하는 벌레잡이에 동참하고 나름? 보람도 느꼈는데 벌레 취급은 진짜 황당함을 넘어 억울사네요 그러니까 원글과 내 댓글 어디에서 벌레 악취를 맡으셨냐구요!

    삭제는 안 할 겁니다 글쓴 취지랑 안 맞잖아요?

  • 17.
    '13.12.10 8:08 PM (115.139.xxx.40)

    어제부터 장터폐쇄 찬성글만보면
    일베로 모는 분위기 있네요

  • 18. //
    '13.12.10 8:18 PM (1.177.xxx.52)

    두 주제가 별 건 같아도 서로 게시판 흐름에 연관이 있는 글인데
    따로 국밥 취급하는것은 아닌것 같구요
    그리고 원글님은 절대 배충이 아닙니다

  • 19. 근대에
    '13.12.10 9:02 PM (220.244.xxx.214)

    근데요
    혹시 로이킴 이런저런 일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셨나요 ?
    애초 캐논멜로디라 표절이 성립될수 없고 전주 부분이 똑같은 우쿠렐라 버전은 봄봄봄이 나온 한달후에 나왔는데도 남들이 표절이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
    우승곡도 번갈아가게 편집해놓은거 말고 원곡들을 다 들어보셨는지
    저도 욕하다가 알아보고 아닌거 알게 도
    었고 앞으로 무슨일이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거나 글쓰면 안되겠다 생각했거든요

  • 20. 로 뭐시기는
    '13.12.10 10:02 PM (178.191.xxx.161)

    유학을 갔겠어요? 학력위조 같던데. 미쿡에서 체류비자 떨어지고 다닐 학교도 없으니 기어들어온거죠. 군대나 가라 시밤.

  • 21. 로이킴 학교
    '13.12.10 10:14 PM (211.36.xxx.99)

    조지타운은 맞아요. 올해 연말 총동창회 나온다더군요.

  • 22. 신정아도
    '13.12.11 2:31 AM (178.191.xxx.161)

    예일대 총동창회 뻔질나게 드나들었어요.

  • 23. ㅎㅎㅎㅎㅎㅎㅎ
    '13.12.11 11:19 AM (14.32.xxx.179)

    동감 동감 동감!!!!

    근데 웃음이...원글님 귀요미~~^^
    꼬투리 잡고 비아냥 대는 듯한 글에 살짝 짜증 부리는 모습이 꼭 제 동생같아요;;
    틀린말 하나 없구요,
    백퍼 동감입니다.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데 어디서 못 된짓만 배워갖고 간을 보고 난리야~
    걔네 엄마가 틀려먹엇더라구요.
    카페에 돈 풀어서 문자투표 유도하고..ㅉㅉ
    보고 배운게 뭐 겠어요.

  • 24. 허허
    '13.12.12 10:08 AM (112.217.xxx.67)

    이런 일과 연관해서 로이킴 씹는 원글님도 정말 어이 없네요.

    로이킴 조지타운 대학교 입학해서 그곳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도 유투브에 있어요.
    뭔 학력 위조라는 말까지 나오나요?
    잘 알아 보시고 댓글다십시오!
    방학이라 잠시나와 29일에 작은 공연하는데 예스24에서 1분 만에 매진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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