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아이 수학관련 질문이요.
1. ...
'13.12.10 6:33 PM (218.236.xxx.183)원글님이 가르쳐서 화내고 윽박지르지 않을 자신 있으시면 좋구요...
그게 안되면 개인과외 시키세요.
시작하기 전에 기초가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점검하시구요.2. 햇볕쬐자.
'13.12.10 6:40 PM (211.216.xxx.163)...님 제가 다혈질이라서 그게 걱정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욱 하는 성질때문에
아이가 학교 갔다와서 시험점수 얘기하는데...."욱"하려는게 억지로 참고
안방으로 와 버렸네요.3. 햇볕쬐자.
'13.12.10 6:42 PM (211.216.xxx.163)개인과외하면 3학년것부터 되짚어서 오고 싶은데...개인과외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참고하실까요?4. ...
'13.12.10 6:43 PM (218.236.xxx.183)다혈질 아니라도 자기 아이 가르치다 보면 목소리 커지고 손 올라 가는데 보통인데
그럼 선생님 구해서 얼른 시키세요.
지금 시작해도 빠르지 않아요..5. ...
'13.12.10 6:53 PM (218.236.xxx.183)그럼요. 그런거 때문에 과외하는건데 당연히 지난 학년꺼라도 아이가 잘 모르는
부분 있으면 그거 다 짚고 넘어가셔야죠..6. ..경험자
'13.12.10 7:11 PM (118.221.xxx.32)정말 반타작이면... 많은 시간과 맞춤 교육을 해야 하는데... 과외나 학원으로는 그게 힘들어요
엄마가 해주시면 좋고 안되면 꼼꼼한 과외교사를 구하고 숙제 잘 하는지 확인해보세요7. 햇볕쬐자.
'13.12.10 8:48 PM (211.216.xxx.163)경험자님 조언 감사합니다.
8. Ulysses
'13.12.10 9:00 PM (119.18.xxx.55)대체로 수학 포기하는 나이가 5학년 때, 중1때, 중3때, 고1때 이때 쯤 입니다. 지금 님의 아이는 마의 나이에 접어들었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수학과 친해지도록 하십시오. 막 윽박지른다던지 숙제로 스트레스받던지 하면 아이는 수학과 더 멀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사칙연산이 딸린다 싶으시더라도 절대로 구몬이나 다른 기타 문제집처럼 사칙연산만 주구장창있는 문제집은 나중에 중딩 고딩 올라가서 문제푸는데 하나도 도움 안됩니다. 문제가 길고 자기가 직접 식을 세우고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제를 풀게 하십시오.
9. 햇볕쬐자.
'13.12.10 9:21 PM (211.216.xxx.163)Ulysses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오늘부터 연산만 있는 문제 두 쪽씩 풀리는중인데...댓글 참고할께요.
일단, 방학때 3학년 수학부터해서 되짚어 보기로 하고 혼내지는 않았어요.
수학때문에 평균 망친 거 생각하면 속에서 울화가 확확 치미는거...지난 거 들추면 뭐하나싶어
앞으로 잘하라 하고 말았네요.10. 과외
'13.12.10 11:42 PM (86.36.xxx.200)수학을 못하는 학생은 일주일에 한 두번 과외로는 부족하고 매일매일 옆에 붙어서 가르쳐야 합니다.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서 문제를 풀어보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간단한 연산이야 혼자 할 수 있지만 응용이 들어간 문제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머님이 친절하게 가르치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선생님을 붙여주셔야 합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매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927 | 슬픔이 기쁨에게 1 | 시... | 2014/01/02 | 1,251 |
337926 | 굴 냉장보관 몇일 가능한가요?? 2 | .. | 2014/01/02 | 16,031 |
337925 | 새김치로 김치찌게맛없죠?? 5 | 김순 | 2014/01/02 | 3,076 |
337924 | 동네 아기엄마랑 친분을 만들다가... 61 | 음음 | 2014/01/02 | 14,800 |
337923 | 저도 다음 대선 예언 하나하죠. 18 | 수학사랑 | 2014/01/02 | 3,129 |
337922 | 변호인 1 | 67만명 | 2014/01/02 | 1,440 |
337921 | 생리전증후군으로 우울감이 심한데...약으로 조절 가능할까요? 7 | .. | 2014/01/02 | 1,992 |
337920 | 답변감사합니다. 내용펑 30 | 까망이 | 2014/01/02 | 3,768 |
337919 | 중2 문제집을 사달라는데 5 | 중1 | 2014/01/02 | 1,420 |
337918 | 철도파업 후폭풍? 총리실 간부 줄사표 … 관가 인사태풍 2 | 철도노조가 .. | 2014/01/02 | 1,439 |
337917 | 보세 아동복매장 어떨까요 5 | 보세아동복 | 2014/01/02 | 1,662 |
337916 | 교회가 왜 부패할수 밖에 없는지는... 3 | ,,,,,,.. | 2014/01/02 | 1,543 |
337915 | 남자가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5 | lieyse.. | 2014/01/02 | 6,202 |
337914 | 1월에 태어나면 말띠인가요? 6 | 다시 애기엄.. | 2014/01/02 | 2,515 |
337913 | 후쿠시마 원전 멜트다운 이라는데... 5 | 지옥문 | 2014/01/02 | 4,193 |
337912 | 멋진 원순씨가 이긴다는 소식이네요. 10 | 우리는 | 2014/01/02 | 2,874 |
337911 | 남자 4호 밥먹을때 1 | ... | 2014/01/02 | 1,591 |
337910 | 야밤에 과자, 라면 중독되신 분 손 2 | 라니라옹 | 2014/01/02 | 1,566 |
337909 |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4 | 몰디브 | 2014/01/02 | 1,255 |
337908 | 아이가 왕따를 당한다네요... 3 | 한숨 | 2014/01/02 | 2,412 |
337907 | 최재천 영혼탈곡기 2 | 무명씨 | 2014/01/02 | 1,607 |
337906 | 현금 2억으로 어디에 투자하까요 8 | 11111 | 2014/01/02 | 4,313 |
337905 | 루비반지 보신분이요 4 | 오늘 | 2014/01/01 | 2,405 |
337904 | 배우 한정수, 서울역 분신 사망男 애도_이런일 생길 줄 알았다 4 | 연예인들도 .. | 2014/01/01 | 2,980 |
337903 | (펌) 올해 내수시장 지옥문열릴것 4 | 하루정도만 | 2014/01/01 | 2,334 |